거리를 걸어가면 수 많은 카페들이 보인다. 모든 영화,드라마에도 빠짐 없이 등장하며 5곳중 2곳은 카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렇듯 카페는 도시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일상 생활에도 가득 차있다. 아니, 일상 생활이 되어 버렸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이다.

이 순간에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카페를 이용하여 흥미로운 서비스를 진행하는 스타트업들이 있다. 그 중심에 있는 CUPFLY는 '카페 에이전시'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고객과 카페의 양쪽 needs를 모두 충족시키는 흥미로운 사업을 펼치고 있다.

CUPFLY는 설립 1년차 스타트업으로 카페와 관련된 여러 서비스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컵 홀더를 이용한 광고 서비스'가 있다. 컵홀더에 광고 문구를 넣어 광고주에게 비용을 받고 제휴된 커피숍에 광고 컵홀더를 납품하는 구조이다.

광고주의 특성에 맞게 '초정밀 타겟팅 광고'를 진행하며 현재 Toss,플리토 등 여러 스타트업 부터 대기업 광고까지 다방면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

CUPFLY는 휘문고 동창 3인이 설립한 회사이다.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무자본 창업한 특이 케이스이다.

CUPFLY 김경호 마케팅 이사는 '사실 사업에 대해 공부해본적도, 배워 본 적도 없어서 무작정 시작했다.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겁 없이 뛰어들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업에 있어 마음 맞는 팀원 구성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항상 힘이 많이 된다' 며 공동 창업자에 대한 생각을 덧붙혔다.

CUPFLY는 올해 하반기, 카페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을 출시 예정이다.

신세민 영업 이사는 '기존의 컵 홀더 광고 서비스와 출시되는 어플을 발판으로 카페에 관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카페 에이전시 회사로 성장 계획이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About 팀 

설립자아며 CEO인 신세민 대표는 제휴영업 총괄 하며 공동설립자인 김경호이사는 - 마케팅,광고영업 총괄하고 있으며 또다른 공동 설립자인 권오혁 이사는 기획 총괄을 맡고있다.

기사,사진제공 : 컵플라이 (CUPFLY)

웹사이트 : www.cupf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