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프레스 룸

Made in Korea Again !

서진형 World OKTA 명예회장



40 년전맨하튼한복판브로드웨이상권을일으킬때에는,모두가Made in Korea 제품들을 모국 대한민국에서 수입해와서 정말 열심히 팔았으며, 400 여명의한인경제인들이브로드웨이상가에서도매상가를경영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수입 아이템들은, 가발, 의류, 신발, 가방, 안경, 모자, 스카프, 주얼리 등등 모두가 비록 그 당시에는 세련되지 못한 제품들이었지만, 가격경쟁력이 아주 높았기 때문에 한인경제인들은 주로 AA Market (African American 지역) 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브로드웨이상권을지역적으로설명을하면, 한인 수입업체 또는 도매상들이 브로드웨이를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북쪽으로는 35가스트리트에서, 남쪽으로는 23가 스트리트 사이를 말하며, 애브뉴로는 5번에브뉴에서 6번에브뉴까지 한인 경제인 중심의 미국 내에 최대 잡화 도매상가를 구축했습니다. 브로드웨이 32가에 멋지게 걸려있는 Korea Way 가로 표시판이 한인 경제인들의 자긍심입니다.


고객층으로는 주로 미국의 동부지역과 캐리비안 국가들과 멀리는 남미까지 고객들을 확보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을 해왔습니다. 브로드웨이 도매상가의 시작은 1960년대부터 시작되어 초기에는 유학생 또는 가족 이민자들이 시작한 가발 행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1970년 하반기부터는 한국 종합상사법에 의해서 해외지점 개설이 요건화되면서, 본격적으로 주재원들이 한국산 경공업 제품들을들고 뉴욕으로 오게 되면서 한국의 금융 귀관들도 함께 오면서 Made in Korea 전성시대를 구가했습니다. 당시 타임 잡지 표지에 The Korean are Coming 이라는 문구와 함께 샘플 가방을 든 정장 차림의 주재원 사진을게재하면서, Made in Korea 제품들이 미국 시장을무차별로 점령한다고 상당히 크게 경계심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활발하던 브로드웨이상가도, 이제는 더 이상 한국에서 수입할 제품들이 없기 때문에 부득이수많은 한 인수 입상들이 한국산 제품을수입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산 제품들이 치열한 가격경쟁에서 확연하게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한인경제인들은 부득이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타일랜드, 인도 등지로 가격 때문에 새로운 수입선을 옮겨서 수입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입 판매 수익이 Made in Korea 때와 같이 않아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시장 영역만을 지키는 편입니다.


점차 브로드웨이 도매상가의 점포 주인들도 이제는 다른 이민족 상인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지 한류 바람으로 32가를 중심으로 K-Town 이름으로 뉴욕의 새로운 명물로 뉴욕을 찾은외국 관광객들에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곳 K-Town에는 한식당과 한국 제빵류, 한국 식품점, 한국 문화제품 및 이제막 시작된 한국산 화장품 점포들이 브로드웨이 도매상가의 새로운 면모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경쟁력이 있는 한국산 제품들을 다시 찾아 수입을 해야, 한인경제인들이 지난날과 같이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Made in Korea Again 운동을 하는 이유가 바로, 경쟁력이 있는 한국산 제품을 미국 시장에 가지고 오자는 운동입니다. 불씨가 꺼져가는 브로드웨이 도매상권을 다시 불을 붙이자는운동이며, 한국의 중소기업들을 격려해서 미국 시장을 같이개척하자는 운동입니다. 이 길 말이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새롭게 경제 활성화에 불씨를 살리는길이며,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경제인들에게 새로운 사업을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저의 판단으로는, 한국산 중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제품군이 다음의 4 가지로 봅니다. 첫째가 화장품 제품군이며, 둘째가 건강 보조 기기 및 보조 식품입니다.셋째는 한국산 식품류이며, 마지막으로 기능성일 상답화입니다. 한국산이 경쟁력이 있는근본적인 이유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한국의 IT, NT (Nano) 및 BT (Bio) 와 결합이 되어서 끊임없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포장된 새로운 제품들이 저렴하고 경쟁력이있는 가격으로 선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금까지 황금시장처럼 보이던 중국이 사드 배치 때문에, 급한 령이 발동됨으로 갑자기 중국 경기가 얼어붙게 되어 한국산 중소기업 제품들이 새로운 수출시장이 필요합니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경제인들이 경기 침체로  우울하게 지낼 것이 아니라, 경쟁력이 있는 한국산 제품들을 수입해서 아직 개척되지 않은미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길만이 살길입니다. 40년 전에 브로드웨이를 개척하듯이, 한국산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서 새로운 도매상가의 전성기를 만들길 제안합니다. Made in Korea Again만이 한국 중소기업체들이 살고, 뉴욕에 있는 한인경제인들이 윤택하게 살아갈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