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뉴욕 뉴스

스위스킨, 화장품 멀티숍 ‘얼타’ 전 매장 입점

미국 얼타 1064개 전매장 입점 계약 체결
국내 품절사태 일으킨 ‘워터100 씬 미스트’, 미국에서도 인기 돌풍 일으킬 것으로 기대
얼타 외 앤트로폴리지 입점, 일본 진출 등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내추럴 더마 브랜드 스위스킨(Suiskin)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미국 대형 화장품 멀티숍 ‘얼타(ULTA)’ 전 매장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얼타는 스킨케어, 향수, 헤어 제품 등 다양한 미용 제품을 판매하는 미국 대형 화장품 멀티숍으로, 미국 48개 주, 1064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그간 얼타 매장 중 일부 도시에 한해 입점한 경우는 있었으나 얼타 전 매장에 입점한 것은 스위스킨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최초의 사례다. 


특히 얼타 입점 예정인 스위스킨 ‘워터100 씬 미스트’ 3종은 국내 돌풍에 이어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이 제품은 얼타측에서 먼저 제휴 미팅을 제안했을 정도로 현지 관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가볍고 작은 사이즈로 일명 ‘포켓미스트’라 불리며 출시 일주일 만에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등 스위스킨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씨엠에스랩 이진수 대표는 “미국 뷰티 시장의 트렌드로 ‘차별화된 맞춤형 상품’이 부상하는 가운데 스위스킨의 워터 100씬 미스트가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니크한 미니사이즈 등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어 얼타에서 큰 호응을 받을 수 있던 것 같다”며 “얼타 전 매장 입점을 계기로 미국 뷰티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생각하고 스위스킨이 K-뷰티의 또 다른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및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킨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월 얼타 전 매장 입점에 이어 미국 대형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앤트로폴로지(Anthropologie)’에 입점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매장 입점을 통한 일본 진출도 추진 중이다. 


스위스킨 개요 


스위스킨은 최적의 원산지에서 찾은 믿을 수 있는 자연 성분과 건강한 피부를 위한 오랜 연구 끝에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 피부솔루션으로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제시해주는 내추럴 더마 브랜드다.


웹사이트: http://www.cms-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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