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웹, 페이스북 마케팅 위한 ‘FBE 서비스’ 론칭

  • 등록 2019.10.04 20:11:34
크게보기



웹사이트·쇼핑몰 제작 솔루션제공 스타트업 아임웹이 쇼핑몰 사업자의 효율적인 페이스북 마케팅 진행을 돕는 'FBE(Facebook Business Extension)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아임웹은 개발 언어를 몰라도 사용자가 쉽게 온라인으로 쇼핑몰 등 웹사이트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아임웹’을 제공하는 국내 웹빌더 분야 대표 스타트업이다. 


아임웹이 선보인 FBE 서비스는 중소 쇼핑몰 사업자의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 비롯해 전 세계 23억 명의 거대 사용자를 확보한 페이스북은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마케팅 플랫폼이지만 중소 쇼핑몰 단위에선 접근이 쉽지 않았다. 


효율적인 마케팅 진행을 위해선 페이스북 내 자체 채널 '페이지'와 성과 추적 코드 '픽셀', 쇼핑몰 상품의 '카탈로그' 생성과 연동이 필수지만 과정이 길고 복잡한 코드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임웹이 제공하는 FBE 서비스를 사용하면 일련의 페이스북 마케팅 활동을 원스톱으로 끝낼 수 있다. FBE 서비스가 자동으로 페이스북 페이지와 픽셀 코드를 생성하고 쇼핑몰 내 상품 카탈로그와 연동한다. 광고 집행 이후에는 매출 변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광고 성과를 꾸준히 개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아임웹은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구글과 네이버 등 주요 광고 프로그램 연동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임웹 고객은 여러 플랫폼의 광고 및 성과 추적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광고 활동에 따른 상품 매출 변동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에 상품을 쉽게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도 제공 중이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아임웹은 성과에 기반한 효율적인 광고 활동을 지원하는 솔루션 제공으로 쇼핑몰 사업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FBE 서비스를 비롯해 중소 쇼핑몰 사업자와 소상공인이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g Lee 기자
©2016-2024 BizNewyYork.net All Rights Reserved

©2016-2025 BizNewyYork.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