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테크 데이 2018에서 미주 지역총괄 최주선 부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7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미주법인 사옥에서 삼성 테크 데이 2018을 개최하고 차별화된 기술로 고객의 가치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소개했다. ‘Samsung @ The Heart of Everything’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글로벌 IT업체와 미디어, 애널리스트, 테크(Tech) 파워 블로거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미주 지역총괄 최주선 부사장과 메모리 D램 개발실 장성진 부사장, FLASH 개발실 경계현 부사장, 솔루션 개발실 정재헌 부사장 및 상품기획팀 한진만 전무, 글로벌 IT 업계 주요 인사, 그리고 개발자들이 참석해 최신 반도체 시장의 흐름과 첨단기술 트랜드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Futurum Research’수석 분석가 다니엘 뉴먼이 ‘산업의 변화(Transformation of our Industry)’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이후 ‘삼성 테크놀로지 리더십’과 ‘에코-빌드/파트너십’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또한 애플 공동
현대자동차가 미국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퍼셉티브 오토마타(Perceptive Automata, 이하 P 오토마타)’에 투자, 인간 행동 예측 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P 오토마타에 상호협업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자율주행, 로봇틱스, 스마트 시티 등 미래 혁신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 확보에 나선다. 2014년 설립된 P 오토마타는 비전 센서와 정신물리학(Psychophysics)을 기반으로 인간 행동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업체다. 일반적인 인공지능이 축적된 객관적 데이터로 반복 훈련하는 반면 P 오토마타는 실제 인간의 관점에서 주관적 판단을 가미해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히 외부 사물이 무엇인지 인지하는 기술을 넘어 사람이 어떻게 행동할지를 미리 예측하고 판단하는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P 오토마타의 설립자인 시드 미스라(Sid Misra) CEO와 사무엘 안토니(Samuel Anthony) CTO는 미국 내 정신물리학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 받는다. 현대차는
문구업계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31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가 ‘문구생활산업종합전’으로 전시 품목을 확대해 11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코엑스 전시관 C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문구&판촉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한 판촉·선물용품 등 품목을 확대 개최하여 KGM, KGOC 등 판촉협회 회원사들의 대거 참가로 판촉·선물용품의 최신 동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GM 판촉·선물용품관 설치, 문구&판촉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문구유통업체 담당자를 초청하여 전시 참가업체 및 신제품경진대회 출품업체와 <SISOFAIR 2018 문구&판촉바이어 매칭 상담회>를 개최해 문구 판촉 가치창출을 위한 활발한 상담 및 교류로 문구·판촉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전시기간 동안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학생체험관 -현장학습체험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며 전시 마지막 날인 4일(목)에는 진열상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소비자 서비스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SISOFAIR 2018 홍보관에서는 음악인 초청 축하공연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와 컬래버 영상 로스앤젤레스관광청(Los Angeles Tourism and Convention Board)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와 협업해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컬래버 영상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조시(Josh)와 올리(Ollie)로 구성된 ‘영국남자’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약 2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해외에서의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 밖에서 가장 큰 한인사회를 자랑하는 로스앤젤레스가 그 첫 번째 촬영지로 낙점됐다. 최근 공개된 에피소드는 ‘영국남자’가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의 대표 한국 식당 ‘박대감네’를 찾아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코리아타운은 한국식 바비큐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한인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트렌디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에피소드는 공개 1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67만 건을 돌파, 코리아타운을 비롯한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음 에피소드는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을 찾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에 참가한 삼성전자의 공개한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 라인업 사진제공 : 삼겅전자 삼성전자는 9월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Custom Electronic Design and Installation Association 2018)’ 에 참가해 홈 시네마(Home Cinema) 시장을 겨냥한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공개했다. ‘CEDIA’는 영상·음향 기기 관련 고객 주문형 설치업자(CI, Custom Installer)를 대상으로 열리는 영상 기기 전문 전시회로 홈 오토메이션, 하이엔드 오디오,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조명 기기 전문 업체들이 참여한다. ※ CI(Custom Installer): 고객 니즈에 따라 하이엔드 오디오, 비디오,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구성해 설치·조정·튜닝 등을 해주는 전문 유통 업체 삼성전자는 ‘CEDIA 2018’을 통해 기존 상업용 시장에서 판매하던 마이크로 LED 기술의 ‘더 월(The Wall)’ 146형과 픽셀간 거리 1.2㎜ 수준의 ‘미세 피치(Fine Pixel Pitch)’ LED 기술이
특화된 고급 식재료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식품 박람회, ‘2018 파인푸드페어(2018 FINE FOOD FAIR)’가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농산물·수산물·축산물 등 식재료부터 간편식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전시하는데, 특히 전국 각 지역의 산지의 특화된 조건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파인 푸드’ 특산물도 전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최적화된 자연환경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생산되거나 친환경적 조건에서 생산하고 특정 시기에만 소량으로 생산하는 등 특화된 환경이 길러낸 고품질의 다양한 특산물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18 파인푸드페어 :http://www.finefoodfair.co.kr/2018/
사진 : 죠셉 듀에냐스 괌 공공요금위원회 의장(왼쪽부터), 존 베나벤테 괌 전력청장, 최충국 한전 해외신사업처 부장,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하태석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사진제공 : 한전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LG CNS 컨소시엄(이하 한전 컨소시엄)과 괌 공공요금위원회 회의실에서 괌 전력청과 60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하태석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죠셉 두에냐스(Joseph T. Duenas) 괌 공공요금위원회 의장, 존 베나벤테(John M. Benavente) 괌 전력청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봉수 해외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파리협약 이후 괌 정부가 신재생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한 걸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면서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1년여만에 부지매입과 사업승인 획득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앞으로 2억달러에 달하는 사업비 대부분을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
2018 파인 푸드 페어 포스터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 그리고 식품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산업 전시회인 ’2018 파인 푸드 페어(2018 Fine Food Fair)‘가 9월 14일(금)부터 9월 16일(일)까지 3일 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2018 Fine Food Fair’는 급변하는 식품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 원자재인 우수 농축산물을 비롯해 간편식, 건강식품, 음료 및 주류 등 식품산업 전 분야를 망라한 종합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사와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최적의 마케팅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며,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식품문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참가사가 직접 지정한 국내 유통 바이어 1:1 맞춤 상담회 개최를 통해 새로운 판로개척과 수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주최사인 CJ HELLO의 홍보채널을 활용한 전방위 홍보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8 Fine Food Fair’는 K-Food가 K-POP, K-Beauty와 같이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서는 식품관련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함께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식품
세계 유일의 국제적, 총괄적 비즈니스 시상 프로그램인, 2018 제15회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의 수상작이 발표된 가운데, 한국의 57개의 기업, 공기관 및 개인이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작은 74개국에서 출품된 3천 9백여 편의 작품 중에서 선정되었다. 2018년 한국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금상(Gold Stevie) 29개, 은상 25개, 동상 40개를 수상했다. 올해 스티비 수상작 심사에는 전 세계에서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한국광고법학회 부회장인 한상필 한양대 교수가 출판(Publications)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올해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금상을 가장 많이 받은 한국의 조직은 3개 카테고리에서 금상을 수상한 도로교통공단이다. 올해의 기업 - 교통 부문 금상을 비롯 3개의 금상과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서초구, 아시아나항공, KT KBN, 해외문화홍보원은 2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구주제약, 국방과학연구소, 근로복지공단, 대한유화, ㈜더샘인터내셔날, 서울특별시, 씨젠의료재단, HS애드, KB국민은
LG전자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지역에서 5G 스마트폰 시장 선도에 나선다. LG전자는 북미 주요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스프린트에 내년 상반기 중 5G 스마트폰을 공급한다. 스프린트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LG전자로부터 공급받는 스마트폰이 북미 첫 5G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북미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함께 5G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새롭게 도래하는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스프린트 CTO(최고기술책임자) 존 소우(John Saw)는 “LG전자와 최초의 5G 스마트폰 출시계획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내년에는 미국에서 첫 번째 5G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고객이 일하고, 놀고, 연결하는 방식을 바꾸는 획기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도 LG 스마트폰 제품과 서비스 기술력을 인정받은 계기”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더 빠르고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동원그룹의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행사 credit :스타키스트/동원그룹 동원그룹이 14일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Sheraton Station Square Hotel)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열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찬 행사에는 약 90명의 서부 펜실베니아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참전용사의 가족, 펜실베니아주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스타키스트 최용석(Andrew Choe) 사장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에 감사를 표할 수 있어 영광이다. 당신들은 영웅이다”고 전했고, 잭 로젠버거(Jack Rosenberger) 참전용사회장은 “우리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해마다 이러한 행사를 개최해 주는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에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지난 2010년 김재철 회장이 처음 주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935년 생인 김재철 회장은 학창시절 한국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로, 전후 참상을 딛고 이뤄낸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에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에 늘 고마움을 갖고 있다.
마이셀럽스 빅데이터 스튜디오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마이셀럽스는 150억원의 누적 투자액을 기록하며, 마이셀럽스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투자에는 전략적 투자자(SI)로는 (주)카카오페이지가, 재무적 투자자(FI)로는 열림 파트너스 등이 기관투자자로 참여했다.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카카오의 종합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페이지는 전략적 협업을 위해 마이셀럽스 지분 일부를 인수하며 마이셀럽스의 도준웅 창업자 다음으로 최대지분을 확보하게 되었다. 마이셀럽스는 카카오페이지에 자사의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해 영화/방송/웹툰/소설 등 콘텐츠에 취향기반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포함한 AI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을 이뤄내기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의 방대한 데이터를 탑재한 마이셀럽스의 인공지능 엔진은 비약적으로 고도화되어, 이를 기반으로 하는 카카오페이지의 콘텐츠 플랫폼 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는 2017년 12월 삼성, SKT, 구글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의 전·현직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된 개별 투자자와 벤처캐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디스커버 그린 리프 존에 선정된 에센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에센허브(essenHERB)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18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2018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디스커버 그린 리프 존(Discover green leaf zone)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2018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세계 3개 미용박람회 중의 하나로 올해 16회를 맞이하여 전 세계 45개국 127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3만60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였다. 특히 이번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디스커버 그린 리프 존에 에센허브가 선정되어 이목을 끌었다. 디스커버 그린 리프 존은 친환경(ecofriendly), 유기농(orgarnic), 깨끗함(clean), 자연친화적 제품(natural products)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10개 업체만 선정되며 박람회장 안에서도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배치되었다. 에센허브는 디스커버 그린 리프 존에 선정되어 에센허브의 자연주의적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며 최근 북미권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
에이랜드 브루클린점 외관 2005년 한국 패션 업계에 원스톱 멀티스토어 콘셉트를 소개한 에이랜드가 8월 1일 뉴욕 브루클린에 미국 내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브루클린의 한 지역인 윌리엄스버그는 트렌드세터들-개성 넘치는 패션피플과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힙플레이스’로, 관광객이 몰리는 뉴욕 맨해튼을 벗어나 순수한 로컬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최근 10년 사이 뉴욕 젊은이들의 새로운 아지트로 형성된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중심에 에이랜드가 낯선 한국 패션과 뷰티 문화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패션을 알고 싶어 하는 해외 쇼퍼들에게 에이랜드는 꼭 들려야 하는 필수 K 패션 코스가 되었다. 국내외 유명 모델 박수주, 아이린 킴 등 잇걸들의 비밀 쇼핑 장소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서울의 스트릿 패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오픈한 에이랜드 브루클린 지점은 윌리엄스버그 중심부에 위치한 100년 넘은 벽돌 건물을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레노베이션해 약 990㎡ 규모로 새롭게 자리하고 있다. 콘크리트 바닥과 강철 기둥이 목재 골조와 싱그러운 식물들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고 두 개
CJ제일제당 전문셰프가 비비고 마케팅 콘퍼런스에서 비비고 제품의 레시피를 설명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7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중구 CJ인재원과 수원 광교 CJ블로썸파크에서 국내 및 해외법인 마케터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고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5대 전략국가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사와 해외법인의 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비비고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는 국내 및 해외법인 전문 마케터들이 모여 ‘비비고’ 브랜드의 비전과 핵심가치, 우수 마케팅 사례, 현지화 전략 등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비비고’ 브랜드가 더 이상 국내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며 성공적으로 한국식 식문화, 한식의 정통성을 알리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이를 위해 각 국가별 담당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 시장 트렌드 등을 준비해 발표했고,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성공적인 ‘한식 세계화’와 시장 창출 및 성장 견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