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금)

뉴욕 뉴스

뉴욕 – 쿠바 아바나 직항노선 발권서비스 개시

동부 관광 쿠바 직항 노선 상품 판매
12월 1일 이후 출발 편 예약이 가능

델타항공 쿠바 직항로 노선 



<사진 쿠바 동부관광 최안드레아스 현지소장>




2016년 9월 12일부터 미 최대 항공사인 델타와 유나이티드 가 미국 주요공항 출발 쿠바 아바나 직항노선 발권 서비스를 일제히 시작하였고, 실제 항공권 판매 여행사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12월 1일 이후 출발 편 예약이 가능하게 되었다


델타항공은 JFK, 애틀랜타, 마이애미 3곳에서 쿠바의 수도 아바나로 직항하며  노선은 12월부터 하루 한편씩 아침 9시~12시 사이에 출발, 아바나에 1시~2시 사이에 도착하며 JFK 출발은 돌아오는 편이 아바나에서 오후 두시경 출발하고 뉴욕 도착이 5시경으로 여행하기 좋은 시간대를 제공하며 비행시간은 3시간 정도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뉴저지 뉴왁 공항과 휴스턴에서 아바나로 12월부터 출항하며, 뉴악 출발은 오전 11시경 아바나 도착은 오후 2시경, 돌아오는 편은 3시경 출발하여 6시경 뉴왁 도착이다.


쿠바 아바나 현지에 2년전에 설립된 한인 관광회사 쿠바동부관광의 최안드레아스 현지 소장은  델타와 유나이티드 등 미국을 대표하는 항공사가 뉴욕과 뉴저지에서 아바나로 직항이 전격 오픈되고 실제 발권이 저렴하게 이뤄지고 있는만큼 12월부터 폭주할 한인동포 여행객들의 편안한 쿠바여행을 위해 쿠바정부에서 운영하는  현지 호텔과 버스회사, 정부운영및 민간운영 팔라다르 외국인전용 식당등과 긴밀한 계약관계를 유지하며 고객을 모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고, 아울러 모자라는 호텔 인프라를 감안 아바나의강남격인 미라마르 지역, 라울 카스트로 관저 옆에 고급 숙박시설을 매입을 완료 하였고, 가족단위 혹은 개별 , 골프 여행객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바동부관광은 아바나 2박3일 투어부터 쿠바 유네스코 완전일주 5박6일까지 다양한 상품 페키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항이 뜨기 전인 현재는 카리브 연안에 칸쿤 멕시코 시티, 파나마시티등을 경유하거나 토론토-아바나 직항이 3시간 정도로 토론토를 경유한 쿠바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 이미지 제공 : 동부관광 

웹사이트 : http://www.dongb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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