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뉴욕 뉴스

인터브랜드, 2016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 발표: 애플과 구글 1, 2위 차지, 테슬라와 디올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에 진입

뉴욕--(Business Wire/뉴스 와이어) 2016년 10월 06일 -- 브랜드 컨설팅 선도기업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자신의 2016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에 가장 가치 있는 3대 브랜드로 애플(Apple), 구글(Google) 및 코카콜라(Coca-Cola)를 지명하고, 브랜드 순위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자동차 및 기술 브랜드로 테슬라(Tesla)와 디올(Dior)이 100대 브랜드에 진입했음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17회 발표된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는 브랜드 성공비결(the Anatomy of Growth)과 좋은 브랜드가 사업을 성장시키는 방법에 대한 기업 내부 인사들의 견해를 제공한다. 

재즈 프램턴(Jez Frampton) 인터브랜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가 단지 변화를 마주하는 것만이 아닌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하다”며 “베스트 글로벌 브래드들은 브랜드의 성공 비결이 복잡하고, 독특하며 주관적임을 이해하고 있으며, 브랜드와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해 내부와 외부로 시선을 돌려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함으로써 보다 나은 경험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과 구글은 4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781억 1900만 달러로 5% 증가했고, 구글의 브랜드 가치는 1332억 5200만 달러로 11% 상승했다.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 도요타, IBM, 삼성, 아마존, 메르세데스-벤츠와 GE는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디올과 테슬라는 각각 89위 100위로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세계 5대 성장 브랜드(the World’s five Top Growing Brands)에는 페이스북(48% 성장), 아마존(33%), 레고(LEGO, 25%), 닛산(22%), 어도비(Adobe, 21%) 등이 포함되었다. 

올해 보고서에는 자동차 및 기술 부문이 전체 브랜드 중 29개로 우위를 차지했다. 소매산업(Retail)이 19% 증가한 최고 성장 부문(the Top Growing Sector)을 차지했고, 각각 10%씩 성장한 스포츠와 고가품 산업(Luxury)이 그 뒤를 이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100400672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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