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와 뉴욕 엑셀러레이터인 ERA가 공동 주최한 한국 유망스타트업 '데모데이'가 23일 오후 6 :30 -8 :30 까지 맨해튼 폴리앤라드너 로펌(Foley & Lardner LLP )에서 열렸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ERA Global Korean New York Accelerator (http://koreanya.com)의 3개월간 엑셀레이팅을 받은 3개의 한국 스타트업 WideVantage (와이드벤티지), Vovios (보비오스), MindsLab (마인즈랩)들이 참석하여 VC 및 Angel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을 하였다.
다음은 세 기업 대표들의 인터뷰 내용이다:
“저희 세 기업 모두 실리콘 밸리를 포함해 비즈니스의 중심지라 불리는 많은 도시에서 일을 해봤지만
뉴욕은 특별해요. 뉴욕의 에너지와 뉴욕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들의 열정이 뉴욕을 어느 도시보다 모든
분야에서 앞설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기업은 뉴욕을 선택했으며 세계 자본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사업을 확장 계획을 세우게 되었어요.” 유태준 대표, MindsLab
“미국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뉴욕에 거주해 직접 느껴봐야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오직 IT
산업만 몰려 있는 지역이지만 뉴욕은 모든 산업과 비즈니스의 중심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뉴욕에
오고 싶었고, 와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종민 대표, Vovios
마지막 피칭을 끝낸 오늘 저녁, 세 대표 모두 안도와 행복의 미소를 띠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까지의 노고를
기리며 비록 짧지만 즐거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세 기업 모두 이제 세계 무대를 향한 첫 걸음을 땐
것이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시작을 세계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이뤄냈다. 이 기업들은
이제 어느 한 속담의 얘기처럼 여기서 해낼 수 있으면 어디서든지 해낼 수 있을 것이다.
WideVantage: http://www.widevantage.com
Vovios http://vovios.com
MindsLab http://mindslab.ai
Korean New York Accelerator: http://koreanya.com
기사, 사진 제공 : KOTRA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