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블루(대표 우혁준, www.tyle.io)가 카드뉴스 자동 제작툴 tyle.io를 10월 4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타일은 텍스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카드뉴스를 디자인해주는 웹 서비스이다. 카드뉴스는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형식이지만, 카드뉴스를 제작하는데는 포토샵이나 파워포인트 같은 툴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며,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마케터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타일은 그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이번 정식버전에서는 텍스트만 입력하면 디자인이 되도록 한다는 서비스 목표에 맞게 기능이 더욱 고도화 되었다. 사용자가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도록 자동으로 멋진 디자인을 해주며, 세밀한 조정을 더 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세부 설정 기능도 보강되었다. 또한 타일은 산돌커뮤니케이션, 게티이미지의 국내 판매 권한을 보유한 (주)이매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타일을 통해 카드뉴스를 비롯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면 저작권 걱정 없이 상업적 용도 /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투블루의 우혁준 대표는 “사실,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는데는 디자인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며 “tyle이 디자인을 해결해주는 만큼, 더
세컨핸드 셀렉트샵 도떼기마켓(www.dottegi.com)을 운영하는 IT 커머스 스타트업 유니온풀(www.unionpool.com, 대표 성시호)이 오는 22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도떼기 플리마켓 2016'을 개최한다. 10월 22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빈티지한 의류잡화부터 핸드메이드 물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갖춘 핫한 셀러 100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플리마켓 이외에도 세컨핸드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도떼기마켓이 진행되며, 5,000원·7,000원·10,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아이템을 판매하는 균일가 팝업스토어, 25,000원 이상의 상품과 할인쿠폰이 들어 있는 9,900원 랜덤 기프트박스 기획전 등 실속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 이하 SCR)의 LIVE DJ 공연과 럭키드로우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주말 나들이에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과 친구, 커플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당일 페이스북 라이브로도 중계되어 어디에서든지 생생한 플리마
국내 최초의 템플릿 기반의 디자인 제작플랫폼 ‘망고보드’(www.mangoboard.net)가 10월 10일 정식서비스를 개시했다. 망고보드는 쏟아지는 정보를 그래픽으로 시각화하여 표현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전문 디자이너가 아닌 일반인들도 손쉽게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한 웹 서비스이다. 미리 만들어진 템플릿을 선택하여, 아이콘, 사진, 도형 및 폰트 등의 디자인 요소로 수정, 편집하여 전문가 수준의 인포그래픽, SNS, 포스터, 이벤트/배너,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등을 만들 수 있다. 제작된 디자인은 JPG, PNG, PDF로 출력하거나 URL로 공유 및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다. 기업의 업무용 그래픽 콘텐츠 제작 시 디자이너가 없어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들과 각종 보고서 제출을 해야 하는 학생층이 주요 사용자로서 별도의 디자인 능력이나 디자인 소스를 찾을 필요가 없어 제작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플랫폼은 웹표준인 HTML5를 기반으로 구축되어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웹브라우저가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망고처럼 맛있게 제작이 가능하다. 개발사인 리아모어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개발도구인 차트, 그리드, 맵차트
육아 기록 앱 ’베이비타임'이 출시 7일만에 iOS 의학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수유 어플 최초로 5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베이비타임이 안드로이드와 iOS 통합 1위 육아앱으로 거듭난 것. 베이비타임은 다양한 육아 정보를 기록, 분석 해 주는 육아 기록 앱이다. 부모가 아기의 수면, 수유, 배변 등에 관한 정보를 입력하면 베이비타임이 해당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게 도식화 해준다. 이를 통해 부모는 아기의 생활 패턴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건강 및 성장 상태도 확인 가능하다. 수면, 수유, 배변 등 아기의 기초 활동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분석하는 ’데이터 기반형 육아법' (Data-driven Parenting)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전통이나 경험보다 과학적인 정보를 신뢰하는 부모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이비타임 관계자는 ”이번 아이폰 버전을 만들며, 베이비타임을 수유 어플을 넘어 육아 전문 서비스로 만들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현재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육아 서비스 론칭을 철저히 준비 중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베이비타임은 ’복잡한 세상을 심플하게 만드는 심플러’가 개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2016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과제로 선정된 ‘음성 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건강가이드 스마트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범 서비스 개발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전문기업인 ㈜마인즈랩(대표이사 유태준), 사물인터넷장비(IoT Device) 개발 전문기관인 강원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센터(센터장 정태윤)가 공동으로 진행한다.12월까지 진행 될 이번 시범 서비스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발 될 예정이며, 혈당계나 체중계 등으로부터 수집되는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융합·분석하여 자연어 (自然語)를 이해하고 응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맞춤형 건강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대화형 건강 가이드 서비스가 개발된다면 스마트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나 장애인을 포함한 만성질환자에게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종호 센터장은 “인공지능과 IoT기술을 헬스케어분야에 접목하는 선도 사례로서, 사물인
사진 설명 : 고터치를 통해 일반TV를 전자칠판으로 사용하는 장면 미국의 ‘구글’,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만의 ‘폭스콘’ 등으로부터 큰 관심을 끌어왔던 한국 스타트업 ‘애니랙티브’(대표 임성현)가 크라우드펀딩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킥스타터닷컴(www.kickstarter.com)에서 현지시간 기준 9월 27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크라우드펀딩에 들어갔다. 애니랙티브의 인터랙티브 전자칠판은 가지고 있던 TV, 빔프로젝터, 모니터 등의 스크린을 전자칠판으로 만들고 이를 인터넷에 연결하여 전세계 있는 사람들과 시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전자펜과 센서 그리고 앱으로 구성되어 있는 고터치는, 적외선을 방출하는 전자 펜촉의 위치를 센서가 인식하여, 연결되어 있는 PC 또는 스마트폰에 입력신호를 전달함으로써 마치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것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주변의 장비들을 활용하기 때문에 고가의 터치스크린 기반 전자칠판 대비 획기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모바일 OS 인 안드로이드와 애플 OS 까지 지원함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모바일용 태블릿, 아이패드, 피코 프로젝터 등을 활용하는 프리젠테이션 발
‘전단지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무제한 무료 인쇄서비스가 서비스 시작 9개월만에 1000건을 돌파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천만원 정도로 무명의 소셜 벤처기업이 자영업자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영업자의 홍보비를 직접적으로 절감하여 화제이다. ‘전단지존’에서 제공하는 무제한 무료 인쇄 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자영업자들이 어플을 통해 직접 만든 전단지 형태의 홍보물을 인쇄 요청을 하면, 뒷면에 스폰서 광고가 인쇄된 명함크기의 500장의 홍보물을 인쇄하여 택배비용만 받고 무료로 인쇄를 해준다. 즉, 인쇄물에 대한 제작비를 스폰서가 지불하여 자영업자는 무제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현재 뒷면 광고는 전단지존 어플 광고만 진행되고 있는데, 명함 뒷면에 전단지존 광고를 하고 나서 어플의 다운로드 수가 60% 증가하고, 잔존율이 기존의 5배 이상 상승하는 등 높은 광고효과를 보였다. 시전소프트의 홍준기 대표는 ‘무제한 무료 인쇄서비스의 확대로 광고를 하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은 무료로 홍보수단을 만들 수 있어 좋고, 스폰서 기업은 자영업자를 돕고 홍보 할 수도 있어 ‘전단지존’ 서비스가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를 또 다른 측
최근 스타트업 열풍이 굉장히 크게 불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국가와 관계없이 전 세계에 IT가 새 생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는 제쳐 두고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큼 창업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스타트업이 시작하지만 그 중 30%만이 3년 후에도 계속 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스타트업의 현재이다. 그렇다면, 잘 되는 제품과 서비스는 왜 잘되는 것일까? 스타트업이 만드는 사용자 경험, 박윤종 저, 비팬북스의 저자 박윤종 소장은 그 이유를 '좋은 사용자 경험의 유무'에서 구분된다고 말한다. UX로 일컬어지는 '사용자 경험'은 대부분 '디자인'의 이슈로 치부되곤 한다. 대기업에서 UX는 거의 대부분 디자인센터에 근무하는 디자이너의 몫이고, 고객 관점보다는 최고경영진의 관점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UX의 방향이 결정되곤 한다. 이미 무엇을 만들 것인지(What)는 결정되어 있고, 사용자, 고객 관점에서 왜(why) 이 제품이 필요한 것인가? 는 크게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중소형 숙박업소용 스마트TV 서비스 ‘야놀자TV’를 공식 출시했다. 야놀자TV는 중소형 숙박업소에 최적화된 스마트TV서비스로, 현재 야놀자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약 100여개의 숙박 업소, 3000여개의 객실에 설치돼 있다. 야놀자TV가 설치된 업소객실에 고객이 입장하면 TV 영상을 통해 환영인사를 건네며, TV 메인 화면에는 영상 콘텐츠와 함께 이벤트 배너를 확인할 수 있다. 메뉴카테고리에서는 숙소정보, 객실안내, 인터넷, 영화, TV다시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야놀자TV는 지난 7월부터 2달에 걸쳐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업주 및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설치는 기존 TV 셋톱박스에 ‘야놀자TV’ 어플리케이션(셋톱박스용 응용프로그램)만 있으면 즐길 수 있어 간편하고 서비스를 이용해도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어 경제적이다. 미디어 콘텐츠 외에도 퇴실 알림, 원격 룸서비스 등 숙박업소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언어 또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
http://www.simfler.com 5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육아 어플 베이비타임이 iOS 버전을 출시한다고 9월 26일 밝혔다. 이미 많은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인정받은 수유 어플 베이비타임을 아이폰에서도 쓰고 싶다는 사용자 요청을 적극 수용한 것. 베이비타임은 신생아의 활동을 육아 수첩, 육아 일지 등에 수기로 기록하던 아날로그 방식을 보완하여 개발된 국내 최초의 육아 데이터 기록 앱이다. ‘육아 데이터 기록’은 미국에서 시작된 ‘데이터 기반형 육아법’ (data-driven parenting)의 일환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경험보다 과학적인 정보를 더욱 신뢰하는 세대가 부모가 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최근 출시된 베이비타임 iOS 버전에는 기존에 없던 기능이 다수 추가된다. 특히 엄마, 아빠, 베이비시터 등 여러 양육자가 아기의 데이터를 함께 기록할 수 있는 ’공동 작성 기능',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새로 구입하더라도 육아 기록을 계속해서 열람 및 추가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능'은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플러의 양덕용 대표는 “이번 iOS용 베이비타임 앱 출시를 통
(주)헬로핀테크가 P2P금융 플랫폼 ‘헬로펀딩’을 정식 오픈 했다. 담보 심사 각 분야의 전문가를 내세워 P2P금융 업계에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헬로핀테크는 오늘(23일) P2P금융 플랫폼 '헬로펀딩'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헬로펀딩은 지난 1년 동안 베타서비스를 통해 시스템을 보완하고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 뒤 출시한 서비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부동산, 담보평가, 금융, IT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 심사단을 무기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P2P금융 업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헬로펀딩은 투자자들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3중 안전장치 구조를 만들었다. 먼저 사내 감정, 금융 전문가가 자신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 희망자의 사업타당성을 분석한다. 까다로운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고 나면 감정평가사, 법무법인 전문가의 권리 분석을 거쳐 수익성이 우수하고, 원리금 및 이자상환 모두 안정적인 의뢰에 한해 투자상품으로 선정한다. 헬로펀딩은 끝으로 업계 최초로 에스크로제도를 탑재한 '크라우드펀딩 투자 보호 시스템'을 도입 중에 있다. '크라우드펀딩 투자 보호 시스템'이란 P2P금융 투자자의 투자 안정성을 크게 강화해주
퍼니플랜 (대표 남창우 )이 동네서점 여행 가이드북인 '여행자의 동네서점 을 '출판 하였다. 여행자의 시선으로 만든 '여행자의 동네서점'은동네서점이라는 작은 점과 점을 6개의 선으로 엮어 서울의 동네서점 여행 코스를 만들었다. 이 6개의 선은 책·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6일간의 여행 코스로서뿐 아니라, 데이트 코스와 휴일 산책길로도 손색이 없다. 이번 주말에는 ‘여행자의 동네서점’ 지도와 책자를 들고 책방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연희 · 연남동의 동네서점 여행지도 ‘여행자의 동네서점’은 ‘이번 주말에 뭐하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동네서점을 중심으로 서울 서촌, 연희/연남동, 잔다리길, 문래동, 대학로, 해방촌 6개 동네를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여행자가 하루 한 동네에 녹아들 수 있도록, 3~4개 동네서점과 함께 복합 문화 공간, 맛집을 소개한다. 책에는 작가가 직접 여행하고 쓴 여행 수필과 이 해하기 쉽게 인포그래픽으로 만든 동네 지도가 담겼다. 퍼니플랜은 제작비 마련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서 공감펀딩 ‘책방으로 떠나는 도시 속 착한여행’을 진행했다. 총 6주간 진행된 이 크라우드 펀딩에서 3주 만에 모금액 100%를 달성하고,
국내 최초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 ‘카바조(대표:유태신, www.carvazo.com)’가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바조’는 중고차 구매 시 검증된 정비사가 동행하여 사전에 구매 예정 차량을 점검해주는 서비스다. 중고차 시장 규모가 커지고 인터넷 커뮤니티 등 정보량이 늘면서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그러나 미끼 상품, 매물 정보 허위 ∙ 조작 등의 불법 행위는 근절되지 않아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경험이 많지 않은 일반 소비자가 한정된 시간에 불법 매물을 판단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중고차 구입에는 상당한 금액이 지출되고 계약 후엔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전문적이고 신뢰할 만한 도움이 필요하다. 카바조는 위와 같은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물을 검증할 수 있는 전문 정비사를 구매자와 연결해 준다. 매물 확인 시 전문 정비사가 동행하여 123가지의 정비 항목들을 꼼꼼히 체크하고 구매자에게 공유한다. 모든 항목을 세밀하게 점검하기 때문에 매물 확인에는 보통 40분~1시간 가량 소요된다. 정비사 정보와 경력 사항, 이용자 후기는 카바조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중고차 딜러와 진단평가사 간의
사진 퀵퀵 사무실 퀵퀵 운영팀 퀵서비스 O2O 플랫폼을 제공하는 퀵퀵과 국내 최대 택배회사 중 하나인 KG로지스가 금일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금번 제휴계약으로 KG로지스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퀵퀵 퀵서비스와 적극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KG로지스는 택배 배송 중 오류가 발생할 경우 퀵서비스를 이용하여 배송품질의 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퀵서비스 배송처리를 퀵퀵이 맡아 처리하기로 했으며 더 나아가 양사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배송시스템을 개발 및 시험 중에 있다. 퀵퀵 퀵서비스(이지은 대표)는 전국 대상으로 웹과 모바일(안드로이드, iOS)을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O2O 퀵서비스 회사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퀵서비스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NHN, 코오롱 이노베이스 및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금번 KG로지스와의 협력으로 서비스 모델을 더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퀵서비스는 현재 전국에 기사가 15만명에 총 규모가 4조원을 넘어서는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퀵서비스는 1980년대 후반 국내에서 시작되어 20년이 넘도록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눔 코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여주는 스크린샷 (사진제공: 눔코리아) 뉴욕에 위치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당뇨병 예방 연구가 British Medical Journal Open Diabetes Research Care에 출간되었다. 이번 논문은 순수 모바일 기반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으로서는 첫 논문으로서 그 의의가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눔이 미국 동부에 위치한 대형 보험사의 직원 중 내당능장애(전 당뇨)*를 가지고 있는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눔의 당뇨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완주한 참가자의 64%가 체중의 5% 이상 감량하였고 33%에서 체중의 10% 이상을 감량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당뇨병 예방 연구에 따르면 기존 체중의 5% 이상을 감량한 사람에서 유의미한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사용성 측면에서도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 중 84%가 9주 이상 프로그램에 지속해서 참여하여 높은 유지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참가자들은 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식사 및 운동을 기록하고 당뇨병 예방과 관련한 교육 자료를 매일 받아 보았다. 기존에 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