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소재 한인 핀테크 스타트업 하프모어가 딥코어 리드 투자로 누적 35억 원(약 251만 달러) 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소프트뱅크 그룹 자회사인 딥코어 외에 소파이(SoFi) 공동창업자 이안 브래디와 댄 맥클린 등이 참여했다. 하프모어는 초부유층의 자산관리 방식을 일반 가정에 적용한 AI 기반 가족 재무 관리 플랫폼이다. 부모가 자녀를 가족 고용 구조에 등록하고, AI로 법률 및 세무 절차를 자동화하여 아동용 은퇴 계좌 ‘커스토디얼 로스 IRA’ 개설을 지원한다. 출시 1년 만에 약 700억 원 규모의 은퇴 자산을 창출하며 미국 은퇴 위기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하프모어는 미국 내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AI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14개 주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를 2년 내 미국 전역 51개 주로 확대하며, 교육비 저축 계좌, 아동 대상 투자 상품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딥코어 관계자는 "하프모어는 강력한 초기 성과와 넓은 금융 웰니스로의 확장 잠재력을 갖췄다"며 투자 배경을 밝혔다.
사진: 다리소프트 노윤선 대표이사 AI 기반 도로 데이터 전문 기업 다리소프트*=가 미국 뉴욕시 교통국(NYC DOT)과 글로벌 VC Newlab이 공동 주관하는 AI 도로 관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 세계 스타트업과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것으로, 다리소프트의 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비효율적인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뉴욕시는 약 9,600km의 도로와 수많은 교통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속도제한 표지판 등 핵심 인프라 관리가 여전히 수작업 점검에 의존해 한계가 있었다. 다리소프트는 도로 위험정보 공유 솔루션 'RiaaS'를 적용하여 뉴욕 전역의 속도제한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관리한다. 차량에 장착된 AI 분석 장치가 표지판 상태를 자동 탐지하여 서버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 점검의 비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교통 단속 체계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윤선 다리소프트 대표는 "한국 기업이 뉴욕시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AI 기반 솔루션으로 뉴욕 교통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시키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단순한 만남을 넘어 진정한 감정 교류와 문화 체험을 원하는 당신에게, 오는 11월 방콕에서 특별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방콕 데이팅 투어'는 한국과 태국 간의 의미 있는 문화교류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11월, 방콕 여행의 최적기 11월의 방콕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즌입니다. 한낮 기온은 31-32도로 따뜻하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22-23도로 선선해 야외 활동과 데이트를 즐기기에 완벽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화창한 날씨 속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특별함 문화를 통한 교류 **방콕 데이팅 투어**는 한국의 싱글 남성과 태국 여성들이 각자의 문화와 언어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소개팅을 넘어 상호 이해를 넓히고 감정적 교류를 경험하게 됩니다. 방콕의 매력을 담은 일정 태국의 전통 문화유산과 현대적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왓 아룬, 왕궁 등 화려한 불교 사원 탐방 - 카오산 로드에서의 낭만적인 저녁 산책 - 아유타야 고대 유적지 탐험 - 터미널21, 아이콘 시
한류(K-컬처)의 글로벌 파급력이 뉴욕 거리를 물들인 가운데, 한국 창업자들이 한류 아이템을 활용한 스몰비즈니스 창업을 꿈꾸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뉴욕한류창업투어'가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실전 창업 탐방을 목표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뉴욕은 K-팝, K-드라마, K-뷰티 등 한류 아이템이 이미 일상화된 도시다. 퀸즈의 플러싱이나 맨해튼의 코리아타운(KT)에서부터 브루클린의 힙한 카페거리까지, 한류를 접목한 소규모 비즈니스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이러한 현장을 직접 발로 누비며, 한류 아이템을 활용한 스몰비즈니스 창업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현지 한류숍 방문, 마켓 트렌드 분석 워크숍, 네트워킹 세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투어 일정은 11월 24일 인천공항 출발로 시작해 뉴욕 도착 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째 날(24일)에는 뉴욕 도착 및 오리엔테이션, 둘째 날(25일) 코리아타운 한류숍 탐방, 셋째 날(26일) K-푸드와 뷰티 아이템 중심의 마켓 리서치, 넷째 날(27일) 현지 창업가 멘토링 세션, 다섯째 날(28일) 네트
안녕하세요, 토마스 박입니다. 오늘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11일째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과 함께, 앞으로 다가올 연말 미국 경제를 전망해보려 합니다. 정치적 혼란이 경제에 미치는 파장,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점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7년 만의 정부 셧다운, 무엇이 문제인가 2025년 10월 1일, 상원에서 예산안이 부결되며 시작된 이번 연방정부 셧다운은 2018년 12월 이후 약 7년 만에 발생한 사태입니다. 이번 셧다운의 핵심 쟁점은 오바마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을 둘러싼 양당 간 첨예한 대립입니다. 정부 셧다운이 벌어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연방 공공서비스에 차질이 생기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위기에 처하며, 상당한 경제적 손실이 예상됩니다. 국립공원이 문을 닫고, 여권 발급이 지연되며, 각종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는 것은 물론, 무급휴직에 들어가는 연방 공무원들의 소비 위축은 실물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줍니다. 특히 이번 셧다운이 우려스러운 이유는 그 장기화 가능성입니다. 양당의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셧다운이 길어질수록 그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입니다. 셧다운이 경제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 정부 셧다운의 경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은상 수상작 기아 PV5 위켄더 현대차·기아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 2개와 동상 1개, 본상(Finalist) 5개와 큐레이터스 초이스상(Curator’s Choice Award)까지 선정돼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대회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차·기아는 △자동차·운송(Automotive & Transportation) △환경(Environments) △상업·산업(Commercial & Industrial) △서비스 디자인(Service Design)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9개의 상을 받으며 글로벌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북미 코스트코 매장 682곳 전격 입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북미 지역 온라인 채널에서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까지 아우르는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전격 입점한다. 국내 샴푸 브랜드가 입점이 까다로운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한 것은 드문 사례로, K-뷰티 두피 케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생활건강은 10월 6일부터 미국 내 모든 코스트코를 포함해 캐나다와 멕시코까지 북미 지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682곳에서 닥터그루트를 판매한다. 지난 2023년 11월 북미 온라인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지 약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이번에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는 제품은 닥터그루트의 북미 주력 제품군인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Scalp Revitalizing Solution)’ 라인의 ‘헤어 티크닝 샴푸(Hair Thickening Shampoo)’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해 같은 라인 제품인 ‘미라클 인 샤워 트리트먼트(Miracle in Shower Treatment)’와 함께
안녕하세요, 토마스 박입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주요 무역국들과의 관세 협상을 부분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미국 내 보호무역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의 협상은 아직 합의서 없이 교착 상태에 있으며, 이는 향후 양국 경제에 뚜렷한 온도차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과 그에 따른 4분기 미국 경기 전망, 그리고 합의 없이 남겨진 한국 경제가 직면할 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상, 미국 내 산업 전략 강화 신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유럽, 일본, 멕시코 등 일부 국가와의 관세 협상에서 선별적 타협안을 도출하며 자국 산업 보호와 공급망 재편이라는 전략적 목적을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한국과는 아직 포괄적 합의 없이 “유예 상태”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협상 전략이 더욱 거래 중심적이고 선택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 중국과의 고율 관세 일부 유지 * 전기차·배터리·철강 등 전략 품목에 대해 ‘미국산 의무 규정’ 강화 * 우방국이라 하더라도 산업적으로 미국에 위협이 되는 경우 관세 유예 연장 거부 이러한 결정은 미국 내부적으로는 제조업 재건과 일자리 창출의 명분을 강화하는 동시
"지금이 한류 비즈니스의 전성기" -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동남아 진출의 최적 타이밍이다. **방콕 한류 창업 골든투어**가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창업가들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K-컨텐츠의 글로벌 파워는 이미 입증됐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BTS, 블랙핑크 등으로 시작된 한류 열풍이 비즈니스 영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태국에서만 한류 관련 비즈니스 매출이 전년 대비 300% 증가했다. 골든투어의 핵심은 실전형 창업 교육이다. 이론보다는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방콕 명동거리로 불리는 시암 지역에서 한류 상권을 직접 체험하고 분석할 수 있다. 성공 사례 벤치마킹도 투어의 하이라이트다. 태국에서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 CEO, 현지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K-치킨 브랜드 대표 등과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투어 참가자 혜택은 풍성하다. 현지 바이어 데이터베이스 제공, 태국 진출 법률 컨설팅, 유통업체 연결 서비스, 그리고 6개월간 사후 관리 프로그램까지 포함된다. 특히 K-뷰티, K-푸드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태국 소비자들의 한국 제품 선호도가 85
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한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방콕을 중심으로 한 K-스타트업 비즈니스 투어가 국내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태국은 동남아 스타트업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이 맞물려 한국 기업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K-스타트업 비즈니스 투어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실전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현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성공 스타트업 CEO들과 직접 만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핀테크, 이커머스, 푸드테크 분야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의 진출 사례가 늘고 있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현지 진출을 원하는 국내 스타트업들과 태국 로컬 파트너들을 연결해준다. 지난 투어에서 3개 스타트업이 현지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방콕 주요 스타트업 단지 방문, 현지 창업가들과의 교류, 태국 정부 관계자 미팅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 특전으로는 태국 법인 설립 컨설팅, 현지 회계법인 연결 서비스, 1년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문의 : eastorion@naver.com
방콕 한류 창업의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태국 현지에서 한류 콘텐츠 비즈니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국내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제시되고 있다. 태국 한류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15억 달러로 추산되며, 매년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K-뷰티, K-푸드, K-패션 분야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창업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방콕 한류 창업 투어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실전형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현지 시장 조사부터 파트너사 미팅까지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투어 프로그램은 5일간 집중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태국 소비자 트렌드 분석, 둘째 날은 현지 유통업체 방문, 셋째 날은 성공 한류 브랜드 사례 연구, 넷째 날은 창업 아이템 발굴, 마지막 날은 비즈니스 매칭 세션으로 구성된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한류 비즈니스 진출의 골든타임"이라고 입을 모은다. 태국 정부의 한국 기업 유치 정책과 현지 소비자들의 한류 선호도가 최고조에 달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문의: eastorion@naver.com
방콕의 매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에 있다. 데이팅 투어 참가자들은 파트너와 함께 이 모든 것을 체험하며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간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왓 아룬 사원에서 시작되는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펼쳐지는 수상시장에서는 태국 전통 음식을 함께 맛보며 서로의 취향을 알아간다. 망고 스티키 라이스의 달콤함을 나누고, 톰얌꿍의 매콤함에 함께 놀라는 순간들이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웃음을 만들어낸다. 저녁에는 전통 태국 마사지를 체험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야시장에서 기념품을 고르는 소소한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룸피니 공원에서의 석양 산책은 많은 참가자들이 가장 로맨틱했던 순간으로 꼽는다. 태국의 전통 문화를 배경으로 한 자연스러운 데이트는 인위적이지 않은 진정한 감정 교류를 가능하게 한다. 참가 문의는 eastori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