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 코반에너지그룹과 미국 현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코반에너지 그룹 다니엘 정(Daniel Chung) 대표, HD현대중공업 한주석 엔진기계 사업대표 HD현대중공업이 미국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발전설비를 공급한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 코반에너지그룹(Corban Energy Group)과 9.6MW급 힘센(HiMSEN) 엔진 기반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월) 밝혔다. 총 1000메가와트(MW), 9560억 원 규모로, 현지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반에너지그룹은 데이터센터 구축 및 전쟁부(DoW) 프로젝트 등 각종 인프라 사업에서 가스·LNG·전력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 인프라 및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HD현대중공업의 역대 최대 규모 발전용 엔진 공급계약이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 AEG 사와 6271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9.6MW급 발전용 힘센엔진은 대용량 중속 엔진으
미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K 제품·브랜드 종류 TOP 5 최근 파스타나 쿠키에 고추장을 활용하는 레시피가 확산하는 등 한국 장류(이하 K 장류)가 미국 현지 소비자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북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사례와 미국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K 장류가 부상하는 흐름을 분석했다. 주요 내용은 ‘트렌드 리포트 : Global Sensing (2026년 8월호)’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미국 소비자 4명 중 1명꼴로 장류 등 ‘조미료·소스’ 선호 우선 미국 소비자 인식에서 K 푸드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드러났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자 20~39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관심 있는 한국 라이프스타일’(복수 응답)을 조사한 결과, 길거리 음식(40.6%)과 한식 외식(39.4%)이 각각 1, 2위에 오른 가운데 된장찌개·김치 등 한국 가정식이 34.8%로 4위를 기록했다. 여행지나 식당에서 접하던 한식을 넘어 집에서 직접 차려 먹는 밥상으로 관심이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평소 한국에 관심이 있고 최근 6개월
안녕하세요, 토마스 박입니다. 오늘은 미국 경제의 방향타를 쥐고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과 2026년 하반기 미국 경기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는 3.50~3.75%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살아있는데, 최근 고용 지표는 시장에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연준은 지금 '양날의 검' 위에 서 있는 형국입니다. 연준의 딜레마: 인상도 인하도 어려운 상황 지난해 12월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여 3.50~3.75%로 낮췄습니다. 시장은 당연히 추가 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2026년 들어 연준은 계속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지난 7월 FOMC입니다. 기준금리는 동결되었지만, 만장일치였던 전월과 달리 무려 3명의 위원이 '인상' 소수 의견을 냈습니다.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아니라, 오히려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입니다. 여기에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은 한층 커졌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물가와 고용이라는
ㅛ사진 제공 :사진 출처 :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 28일 뉴저지 릿지필드파크에 위치한 킹스톤 리얼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사진은 올해 하반기 추진할 주요 사업 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세부 실행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한편, 이사회는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임원진 개편도 단행했다. 안건 심의를 통해 선홍 이사와 정이본 이사를 각각 신임 부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조직 체계를 정비했다. [주요 의결 사항] 하반기 사업 추진: 2026년 하반기 주요 핵심 사업 계획 심의 및 논의 신임 임원 선출: 선홍 이사, 정이본 이사 (신임 부이사장) 회의 장소: 뉴저지 릿지필드파크 킹스톤 리얼티
가온전선은 미국 글로벌 빅테크 기업 A사의 발전소 구축 사업에 약 500억원 규모의 배전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빅테크 기업이 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확보를 위해 직접 추진하는 자체 발전소 프로젝트다. 가온전선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직접 계약을 계기로 향후 후속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를 넘어 발전소까지 직접 구축하며 전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AI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전력원 투자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가온전선은 미국 자회사 LSCUS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5조원 이상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협력을 확대해 왔다. 이번에는 본사가 발전소용 케이블 공급까지 맡으며 전력원 구축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가온전선의 미국 수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AI 데이터센터와 발전소용 케이블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수출 규모는 약 3000억원으로, 지난해의 세 배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송전뿐 아니라 배전 시
사진: 왼쪽부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전정호 제이제이앤컴퍼니스 대표이사, 카이 스크바를라(Kai Skvarla),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미 상무부장관 <span style="font-size: 18px;">제이제이앤컴퍼니스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미국 선박 MRO 업무협약 체결</span> Global Shipbuilding & Defense MRO Innovation 제이제이앤컴퍼니스, 한미 조선협력센터서 MOU… 美 선박 MRO·스마트야드 구축 워싱턴 D.C.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참석… 美 현지 조선소와 태평양 북서부 해양 공급망 협력 해양·조선 테크 전문 기업 제이제이앤컴퍼니스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에 참석하고, 미국 주요 조선소인 Nichols Bros Boat Builders, Everett Ship Repair와 태평양 북서부(Pacific Northwest) 지역 선박 유지·보수·정비(MRO) 및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미국의 정부 및 산업계 간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민관 플랫폼인 '한
HS효성USA 공장 내 자동차용 카페트롤 HS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PU 사업과 연계된 미국 생산거점인 HS효성USA(앨라배마주 디케이터 소재)가 자동차용 카페트 누적 판매량 1억㎡(제곱미터)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HS효성USA는 올해 6월을 기점으로 자동차용 카페트 누적 판매량이 1억㎡를 돌파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사내 축하 이벤트를 개최했다. 누적 1억㎡는 서울 여의도 면적(윤중로 제방 안쪽 2.9㎢ 기준)의 약 34배에 달하는 규모로, 차량 1대당 5㎡의 카페트가 사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자동차 2000만대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는 품질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오랫동안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과다. HS효성USA의 판매 증가는 미국 내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 내장재 채택 증가 트렌드 속에서 리사이클 PET(Recycle PET) 카페트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다. 동시에 미국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지엠(GM), 테슬라 등 현지 주요 OEM에 차세대 맞춤형 제품 공급을 꾸준히 늘리며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최근 HS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PU는 급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소재 시
한화큐셀이 애리조나주에 건설하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사상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Atlas Energy Park)’의 EPC(설계·조달·건설)를 수행하고 이 중 일부 자산의 매각을 최근 완료했다. 애리조나주 라 파즈(La Paz) 카운티에 위치한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14개의 태양광 및 ESS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복합 에너지 단지로, 2028년까지 총 2.8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5.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ESS(에너지 저장 장치)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총 63.66 km²의 땅에 건설될 예정인데 이는 여의도 면적의 22배에 달하는 크기로, 미국에 건설된 재생에너지 단지들 중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한화큐셀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내 모든 프로젝트의 EPC를 전담하고 태양광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을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한화큐셀이 직접 초기 개발(Develop)부터 EPC까지 모두 수행한 총 용량 35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2개는 지난 5월 매각에 성공하며 개발 및 EPC 수행 역량
사진 : 노형우 공동창업자, Matthew Wulff 공동창업자, 백종진 대표, Ronak Agarwal 공동창업자 (왼쪽부터 순서대로) 식스센스, 美 와이콤비네이터 여름배치 선정… 10억 원 프리시드 유치 Physical AI & Robotic Multimodal Data 촉각 로보틱스 AI 플랫폼 ‘식스센스’, 美 와이콤비네이터 S26 배치 선정… 10억 규모 프리 시드 유치 테슬라 비전 로보틱스 팀 출신 합류… 시각·촉각 동기화 데이터 플랫폼으로 100만 달러 딜 시동 글로벌 피지컬 AI 데이터 생태계를 리드하는 촉각 로보틱스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식스센스가 실리콘밸리 탑티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2026년 여름 배치(S26)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됨과 동시에 한화 약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드(Pre-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크루캐피탈의 초기 투자 앵커링에 이어 글로벌 무대에서 압도적인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다. 식스센스는 조지아공과대학교 출신의 백종진 대표를 필두로 테슬라(Tesla)에서 20인 규모의 비전 로보틱스 팀을 이끌었던 매튜 울프(Ma
K스타트업밸리, 미국 진출 플랫폼 '뉴욕창업연구소(NYVSI)' 공식 출범 K스타트업밸리, 美 시장 진출 원격 지원 플랫폼 '뉴욕창업연구소(NYVSI)' 출범 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직접 진출이나 장기 체류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 본사를 유지한 채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원격 기반(Remote Business)' 모델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추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인 K스타트업밸리(K Startup Valley)는 미국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플랫폼인 '뉴욕창업연구소(New York Venture & Startup Institute, NYVSI)'를 공식 출범하고 공식 웹사이트(nyvsi.com)를 공개했다. 뉴욕창업연구소는 한국기업, 브랜드, 스타트업 및 창업가를 대상으로 미국 법인 설립부터 결제 인프라 구축, 시장 진출 전략 수립, 현지 전문가 네트워크 연계, 바이어 발굴까지 진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미국의 이민 및 비자 정책 변화 추세를 반영해 "한국에서 운영하고 미국에서 성장하라(Operate from Korea, Grow in Amer
제주삼다수 생산 공정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강성훈)는 제주삼다수의 미국 동부 지역 수출을 본격화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청정 제주의 화산암반수 제주삼다수의 미국 동부 지역 수출을 확정하고, 지난 6월 22일 약 40톤 규모의 1차 물량을 선적해 출항했다. 이번 선적 물량은 미국 동부 중부 주요 거점인 뉴욕과 뉴저지를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뉴욕은 글로벌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는 대표 시장으로, 제주삼다수가 미국 동부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는 첫 거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지 유통은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 동부 지역 매장을 통해 이뤄진다. 제주개발공사는 현지 한인 교포는 물론, 미국 소비자까지 다양한 소비층을 대상으로 제주 화산암반수의 맑고 깨끗한 물맛과 균형 잡힌 미네랄 성분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미국 동부 시장 진출은 제주삼다수가 글로벌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주개발공사는 뉴욕과 뉴저지를 시작으로 미국 동부 지역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북미 시장 내 판매 거점을 단계적으로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강성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직
사진 : 문조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비센테 구티에레즈 캄포세코 회장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제공) <span style="font-size: 18px;">뉴욕한인상의-멕시코국립상의 업무협약 체결</span>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멕시코국립상의와 경제 협력 MOU 체결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멕시코시티 현지에서 멕시코국립상공회의소(CANACO CDMX)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간 무역·투자·관광·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회원사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비롯해 수출입 협력 촉진, 신규 투자 기회 발굴, 관광 및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멕시코 내 고조된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화장품, 공산품, 공연·문화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뉴욕과 멕시코를 잇는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양국 기업인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번 협약이 북미 지역에 진출한 한인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 문조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