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오라이온(East Orion Inc)은 3월 22일 부터 3월 28일까지,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프랜차이즈 미국 진출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New York Restaurant Show 및 Coffee Fest New York 참가와 함께, 미국 내 가맹점 모집을 위한 K-프랜차이즈 미국 사업 설명회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한국의 외식 및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 미국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미국 내 가맹점 개설 전략, 마케팅 노하우, 운영 및 법률 절차 등을 다루는 K-프랜차이즈 미국 사업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진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프랜차이즈 전문가 및 투자자들과의 1:1 네트워킹 미팅, 뉴욕 푸드 투어, 법률 및 세무 전문가 상담 등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를 확장하고 가맹점을 모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2025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뉴욕에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은 2025년 3월 18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사전 신청을
사진 : 동원홈푸드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 부스 전경 동원그룹이 4일부터 7일까지 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박람회(2025 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 건강을 주제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6만 명 이상이 참관해 세계 각지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동원F&B와 동원홈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각각의 수출 전략 품목을 앞세워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동원F&B는 김, 차(茶) 가공 음료, 쌀가공 식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표 전시 품목은 대한민국 청정 해역에서 자란 ‘양반김’이다. 국내 조미김 시장 1위 양반김은 한국 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현재 미국, 일본, 태국 등 3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동원F&B는 김부각 등 간식류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천혜의 녹차 특산단지 전남 보성의 유기농 찻잎으로
커즈가 세계적 종합 예술 축제 ‘SXSW 2025’에서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를 공개한다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가 예술과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Where Art’s Alive)’를 2025년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예술축제 ‘SXSW(South by Southwest) 2025’에서 공개한다. SXSW는 매년 3월 오스틴에서 열리는 음악, 영화, 인터랙티브 미디어가 융합된 세계적인 창의 산업 축제로, 글로벌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장이다. 2025년 3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커즈는 예술의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는 WAA 플랫폼을 선보인다. WAA는 럭셔리 호텔, 프리미엄 오피스, 대형 상업시설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공간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몰입형 경험을 창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1000여 점의 초고화질(4K-8K)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건축 공간이라는 캔버스 위에서 특성과 분위기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하며,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감상 방식을 제안한다. 이번 SXSW에서 커즈는 오스틴 컨
안녕하세요, 토마스 박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본격적으로 경제 정책을 추진하면서, 미주 한인 사회와 비즈니스 환경에도 다양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한인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보겠습니다. 한인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경제 정책 1. 이민 정책 변화와 한인 노동시장 트럼프 행정부는 취업 비자(H-1B)와 영주권 발급 요건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미국 내 전문직 취업을 원하는 한인들에게 어려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한인 자영업자들이 필요한 노동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는 이를 대비해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최적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금융 및 대출 환경 변화 정부의 경제 정책과 연준의 통화 정책에 따라 대출 규정이 변동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운영하는 중소 비즈니스가 은행 대출을 받을 때 금리 조건이나 심사 기준이 까다로워질 수 있어, 재무 관리와 자금 조달 전략을 보다 신중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3. 소비자 시장 변화와 한인 상권의 대응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내 제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비 트렌드도 변화할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2월 28일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프리미엄 명품 세탁 서비스 ‘블랙라벨’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블랙라벨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본관 2층에 마련됐다.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메탈을 활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프리미엄 세탁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탁물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즉시 블랙라벨 서비스 접수가 가능하다. 크린토피아 블랙라벨 서비스는 국내 최대 명품 전문 케어 센터인 블랙 센터에서 운영된다. 다양한 명품 브랜드 세탁 경험을 바탕으로 각 공정별 케어 마스터가 정교한 기술과 섬세한 관리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피, 가죽,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와 색상을 세밀하게 분석한 후 오염 정도에 따라 케어 마스터의 수작업으로 맞춤 세탁이 진행된다. 마무리 단계에서도 겉감과 안감을 구분해 스팀 다림질을 하는 등 세심한 공정을 거쳐 고객의 소중한 의류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 현장에서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라벨 서비스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례적인 할인 혜택인 만큼 명품 케어를 고민하던 고객들에게는 최
LX하우시스, 북미 주방욕실 전시회 KBIS 참가 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 참가하며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25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KBIS 2025’에서 북미시장 전용 이스톤(Engineered Stone) 신제품은 물론 바닥재·가구용 보드까지 현지 맞춤형 제품군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KBIS는 올해로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에서 관련 기업 600개 이상이 참가했다. 북미시장에서는 최근 주방·욕실 공간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천연석과 디자인은 유사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구성은 뛰어난 이스톤에 대한 수요가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LX하우시스는 현지 시장 공략 가속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11년 미국 조지아주에 이스톤 생산공장 설립 이후 캐나다 판매법인 설립(2017년), 이스톤 3호 생산라인 증설(2020년), 뉴욕 쇼룸 오픈(2023년) 등 철저한 현지화 전
홀세일 플랫폼 기업 ‘바잉스퀘어’는 바잉스퀘어 미국 법인이 운영하는 뉴욕 윌리엄스버그의 쇼룸 ‘VIBE TWLV’에서 K-팝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현대미술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미술 갤러리 ‘갤러리스탠’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6명의 K-팝아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VIBE TWLV 쇼룸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바잉스퀘어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편리하게 도매 거래 할 수 있는 상품 카탈로그 기반의 B2B 플랫폼 ‘카탈로그 샵’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플랫폼을 오픈하고 지속적인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ORR, 엔조블루스, 코드그라피 등 유망 K-패션 브랜드를 카탈로그 샵에 입점시켜 글로벌 바이어와 연결하고, 이들의 원활한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VIBE TWLV는 예술가의 거리라 불리는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지역에 위치한 B2B 전용 체험형 브랜드 쇼룸이자 전시, 행사를 위한 예술 공간이다. 에르메스, 샤넬 등 주요 패션 하우스는 물론 슈프림, 키스(KITH) 등 탑 스트리트웨어 스토어가 위치한 윌리엄스버그에서 K-패션 브랜드를 포함, 다양한 글로벌 브
살롱 드 프레가 가발 착용자를 위한 프라이빗 스타일링 공간을 오픈했다 에이엘이의 ‘살롱 드 프레’가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 국내 최초 가발 전문 프라이빗 공간을 열었다. 가발 착용자들의 오랜 고민이었던 프라이버시 보호와 전문적인 스타일링을 동시에 해결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미용 업계는 물론 의료미용 분야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발 착용자들에게 미용실 방문은 늘 큰 심리적 장벽이었다. 공개된 공간에서 가발을 벗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가발 스타일링에 익숙하지 않은 디자이너들의 어색한 반응, 주변 고객들의 시선까지 단순한 스타일 변화를 위해서도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다. 살롱 드 프레 이솔 원장은 “하이모, 밀란과 같은 프리미엄 가발을 수백만 원에 구매하고도 제대로 된 스타일링을 받지 못해 가발 특유의 부자연스러움을 감수하며 지내시는 분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이번 가발 전문 프라이빗 공간을 오픈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살롱 드 프레에서는 하이모, 밀란, 박승철위그스튜디오 등 타 브랜드에서 구매한 가발도 전문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발의 브랜드와 상관없이 고객의 두상과 얼굴형에 맞는 최적의 스타일링을 제공하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 Solutions (NYSE: UL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산업 성장 지원과 기술 혁신 촉진을 위한 협력의 새로운 단계에 돌입한다. 이번 협력은 2023년 4월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단계에서 전라남도에 위치한 7개 한국 기업이 지정됐으며, UL Solutions의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UL Solutions의 안전 과학 전문성과 전라남도에 위치한 글로벌 인증 지원 센터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륜 UL Solutions 한국 대표는 “이번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며,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UL Solutions는 안전 과학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스타트업들이 원활하게 테스트를 진행하고 안전 기준을 충족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 ·성장하며,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파트너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차기 참여 기술 스타트업 그룹은 2025년에 지정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는
모빌리티 및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위한 안전 인증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는 소비자 가전과 차량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술 혁신 기업인 LG전자가 자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으며, 이로써 LG전자는 에이펙스에이아이의 한국 내 첫 번째 전략적 투자자(SI)가 됐다. 에이펙스에이아이는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확장 가능한 최첨단 안전 인증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높은 명성을 쌓아왔다. 회사의 대표 제품인 Apex.Grace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및 개발 키트와 기타 관련 제품들은 검증된 자동차 하드웨어와 차세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간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얀 베커(Jan Becker) 공동 창업자 겸 CEO는 “LG전자를 전략적 투자자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는 에이펙스에이아이가 글로벌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기술이 미래 모빌리티에서 차지하는 핵심적인 역할
이미지 :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의 반려묘용 습식캔 6종 동원F&B는 이달부터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을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반려묘용 습식캔 6종으로 앞으로 미국 전역의 마트 및 펫샵 등 7만 개 이상의 유통체인과 온라인몰 등에 입점되며, 현지 판매액은 연간 약 300억 원 규모로 기대된다. 이번 수출은 전 세계 펫푸드 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미국으로의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네슬레 퓨리나·마즈 등 외국 브랜드가 주도해 온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로 미국에 역수출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이며, 2014년 뉴트리플랜 론칭 10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동원F&B가 이처럼 펫푸드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는 기술력과 품질 덕분이다. 동원F&B는 국내 대표 참치캔을 생산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1년부터 30년 이상 반려묘용 습식캔을 일본으로 수출해 왔다. 동원F&B의 반려묘용 습식캔은 직접 어획한 참치를 자숙(증기로 쪄서 익힘) 후 즉시 캔에 담아 신선한 품질을 자랑하며, 기호성이 높고 타우린이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5 최고의 차 어워즈(2025 Best of Awards)’에서 △현대차 싼타페 △팰리세이드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4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5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5년형 차량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Best Car of 2025) △최고의 가족용 차(Best Family Car)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Vehicle) △최고의 고급차(Best Luxury Car) △최고의 SUV(Best SUV) △최고의 픽업트럭(Best Pickup Truck)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중 4개 부문에 선정돼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수상을 달성하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싼타페는 우수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등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받아 ‘2025 올해의 차(Best Car of 2025)’에 선정됐다. 카즈닷컴의 수석 편집장 마이크 핸리(Mike Hanley)는 “싼타페는 다재다능한 공간 활용성을 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