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4월 초심 스터디카페/스터디라운지 타입의 상권별 매출 추이 터디카페 초심 본사가 현재 운영 중인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2024년 상권별 월 매출 데이터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2024년 4월 현재 스터디카페 초심의 ‘라운지 타입’ 단일매장의 최대 매출은 3800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스터디카페 초심은 10대뿐 아니라 20~30대를 겨냥하고 있으며 10대를 위한 ‘스터디카페 타입’도 20대 고객을 흡수하며 반사이익을 누려 전월 대비 평균 약 30%의 매출이 상승하고, 일 방문객도 총선 이후 3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연령에 따라 상권을 세분화하면 또 다른 양상이 확인된다. 스터디카페 초심 측은 흔히 스터디카페는 학생들이 많은 상권에서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창업을 하려는 분들이 있는데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비율에 따라 매출의 양상이 다르다며, 10대 위주의 스터디카페 타입은 그 특성상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등 시험기간에 매출이 높은 편이고, 대학가 상권으로 들어갈 경우 학기 중과 방학, 시험 기간과 비 시험 기간의 매출 차이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0대~30대를 겨냥한 ‘
미국 경제가 2024년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소비 둔화와 고용 시장 변화 등 다양한 경제 지표들이 혼조된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먼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면서 연준이 하반기 중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는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고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긍정적 요인입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 시기와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어 시장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경제 불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장기간 이어진 고금리 기조와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이는 소비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 시장과 자동차 판매 등 내구재 소비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경기 하강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고용 시장도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최근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비용 절감 노력과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신규 채용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 발전으로 인한 구조적 실업 증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토마스 박입니다. 오늘부터 '미국 경제 인사이트'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미국 경제의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통찰을 나누고자 합니다. 경제는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경제 현상들을 쉽게 풀어내어, 독자 여러분께서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금리, 고용, 소비 등 다양한 경제 지표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경제를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의미 있는 대화가 오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미국 경제 인사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토마스 박 드림
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술플랫폼 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김효기, 코스닥 331920)가 미국 오클랜드대학교 안과연구소(Eye Research Institute)에 망막질환 스크리닝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맞춤형 패널(Customized Panel)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클랜드대학은 미시간주(State of Michigan)에 위치한 연구중심 공립대학교이자 디트로이트 광역도시권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종합대학교며, 이번에 셀레믹스의 패널을 도입한 대학 산하 안과연구소는 희귀 안구 질환에 특화된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오클랜드대학교 안과연구소는 일루미나(Illumina) 사의 패널을 사용해 2019년부터 가족성 삼출유리체망막병증(FEVR), 망막층간분리증(Retinoschisis) 등 유전성 망막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특정 변이가 있는 환자를 스크리닝 하고 해당 변이질환에 맞는 치료법을 개발해 왔으며, 3개월에 걸친 성능검증 테스트 끝에 프로젝트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셀레믹스의 패널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오클랜드대학 안과연
사진 : 미국 보스턴 MBTA 2층 객차 현대로템은 14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교통공사(MBTA·Massachusetts Bay Transportation Authority)가 발주한 1억 7579만 달러(약 2400억 원) 규모의 2층 객차 추가 공급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MBTA 2층 객차 사업은 현지에서 늘어나는 통근 승객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노후화된 객차를 교체해 시민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현대로템이 MBTA에 2층 객차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현대로템은 2008년 최초로 MBTA 2층 객차 사업을 수주한 이래로 2019년에 같은 사업의 추가 물량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추가 물량 사업은 현재 순차적으로 현지 인도가 진행돼 올해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2층 객차 제작 전문성을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 및 납기 관리를 통해 현지 교통 인프라 개선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이 원활하지 않던 시기에도 선행 사업 관리를 통해 계약 납기 대비 5개월 앞서 초도분을 조기 출고하기도 했다. 또한 기존에 공급했던 2층 객차의 유지보수 매뉴얼을 최신화하는 작
LED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애즈원이 ‘LED 디스플레이 장애 복구’ 기술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LED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애즈원은 ‘LED 디스플레이 장애 자동복구*’ 기술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 Electronic display board system with modified ethernet network for a plurality of display units (등록번호: US12,046,171 B2) 애즈원은 2020년 한국에서 출원해 등록한 특허 ‘복수의 디스플레이 유닛을 개량된 이더넷망으로 연결한 전광판 시스템’(특허 제10-2095164호) 기술로 미국 특허를 출원해 이번에 등록을 완료했다. LED 디스플레이는 복수의 캐비닛이 모여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완성한다. LED 디스플레이는 각 캐비닛 간 연결을 통해 통신 신호를 교환한다. 캐비닛 간 통신신호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LED 디스플레이의 일부 구간 화면이 송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애즈원은 특허 기술인 양방향 통신 및 자동복구 기법을 연구해 이번 LED 디스플레이 장애 자동복구 기술을 개발했다. 특정 구간의 데이터 통신 장애 감지 시 즉시 우회 경로를 통해 신호를 재
'위대한 기업 스티비 어워드’는 세계 최고의 고용주(기업)를 비롯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준 인사 전문가와 팀, 성과, HR 부문 제품 및 공급업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페어팩스, 버지니아--(뉴스와이어)--‘HR 부문 담당자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위대한 기업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 for Great Employers)’의 2024년도(제9차 연례) 수상자들이 지난 8월 6일 발표됐다. 본 상은 세계 최고의 고용주(기업)를 비롯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준 인사 전문가와 팀, 성과, HR 부문 제품 및 공급업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위대한 기업 스티비 어워드’는 세계 최고의 고용주(기업)를 비롯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준 인사 전문가와 팀, 성과, HR 부문 제품 및 공급업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위대한 기업 스티비 어워드’는 세계 최고의 고용주(기업)를 비롯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준 인사 전문가와 팀, 성과, HR 부문 제품 및 공급업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골드 스티비 어워드(Gold Ste
고스트로보틱스 본사 전경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은 29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국투자 PE)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사족보행로봇 전문기업 ‘고스트로보틱스(Ghost Robotics Corp., CEO Gavin Kenneally)’의 총 지분 중 60%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LIG넥스원은 기업인수목적기업 LNGR LLC를 설립해 고스트로보틱스 인수를 추진했으며, 미국 현지시간으로 7.26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투자 승인을 비롯한 모든 투자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고스트로보틱스의 총 지분 5540억 원(미화 4억 불 상당) 가운데 약 3320억 원(미화 약 2억 4000만 불 상당)에 해당하는 지분 60%를 확보했다. 2015년 미국 필라델피아에 설립된 고스트로보틱스는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사족보행로봇 전문기업이다. 고스트로보틱스의 대표적인 제품 ‘비전60’은 경쟁사 대비 긴 배터리 지속 시간을 자랑하며, 자갈밭, 언덕 등 평탄하지 않은 지형에서도 민첩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물에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임무 유형별로 최적화된 장비를 탑재할 수 있고, 손상된 부품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수
아마존이 ‘2024 프라임 데이’에서 프라임 데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아마존은 이틀 간의 ‘2024 프라임 데이’에서 이전 프라임 데이 보다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하고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하는 등 아마존 프라임 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특히 K-뷰티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 K-뷰티 셀러 매출은 2023 프라임 데이 대비 2.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여러 K-뷰티 제품이 아마존의 미국, 일본, 호주 스토어에서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라임 데이에서 K-뷰티 제품이 이룬 뛰어난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가 지닌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는 한 예일 뿐이며, 이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여러 국가의 아마존 스토어에서 대형 K-뷰티 브랜드부터 인디 브랜드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정부 기관, 산업 협회, 제조업체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K-뷰티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마존에 따르면 이번 프라임 데이에는 바이오던스의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 그리고 아누아의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
미국 부동산 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인 코리니(Koriny)는 최근 미국 부동산 투자 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세금신고 전문 ‘마크강택스’와 코리니 본사인 뉴욕 4 월드 트레이드 센터(4 World Trade Center)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해 상호 고객을 위한 미국 부동산 세무 및 회계 서비스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을 위한 종합적인 부동산 자문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미엄 미국 부동산 서비스를 통해 미국부동산 양도소득세, 증여/상속세 관련 전문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면하는 세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코리니 문태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미국 부동산을 구매할 때 한국과 미국의 복잡한 세무를 원스톱으로 컨설팅받을 수 있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미국 부동산과 세무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니는 뉴욕 맨해튼 소재 4 월드 트레이드 센터(4 World Trade Center)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
사진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경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제네시스) 제네시스가 지난 23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과 5년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감과 경험을 제공하는 아트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업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관객들과 적극 소통하고자 하는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제네시스는 미술관 정면 파사드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설치 작품을 전시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The Genesis Facade Commission)’을 후원할 계획이다. 1870년 개관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로, 전 세계 5000년 예술사가 담긴 작품 수만 점을 소장하고 있어 매년 7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더 파사드 커미션’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로 완게치 무투(Wangechi Mutu), 캐 보브(Carol Bove), 휴 로크(Hew Locke), 나이리 바그라미안(Nairy Baghramian) 등
텍사스 휴스턴 소재 프라파라의 자체 물류기지 전경 뉴욕의 세련된 도시 감성을 전하는 주방 브랜드 프리파라는 뉴저지에 새로운 본사를 마련함과 동시에 텍사스 휴스턴에 자체 물류 및 배송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은 최근 타코 라인의 성공적인 론칭 등 회사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또한 뉴저지주 리지필드파크에 위치한 새로운 본사에서 영업, 마케팅, 브랜드 관리 직책 등 인원 충원에 대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프리파라 수석 부사장인 마이클 카이로(Michael Karyo)는 “소비자 주문량의 중가와 함께 B2B 프로그램의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제삼자 물류에서 벗어나 좀 더 효율적인 자체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적기로 판단했다”며 “모회사인 FDG/Jiawei Life Style과 함께 구축한 텍사스 휴스턴 기반의 물류기지는 회사의 성장을 좀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향후 5~10년간 우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파라는 200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주방용품 브랜드로, 한국(총판 하이브코리아)을 비롯해 세계 35개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2019년부터 대만 상장사인 지아웨이라이프스타일의 100% 자회사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