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ES 혁신상 로고와 삼성전자 수상 제품(왼쪽부터 갤럭시 버즈3 프로, 엑시노스 W1000, LPDDR5X, 갤럭시 AI,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워치7 갤럭시 탭 S10)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를 앞두고 최고 혁신상 4개를 포함해 총 29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14일(현지시간)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6개, 생활가전 4개, 모바일 5개, 반도체 3개, 하만 1개 등 총 29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 3개를 수상했으며, 2025년형 TV 및 모니터 등 신제품과 서비스로 13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를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포함한 2025년형 가전 신제품과 서비스로 4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AI 비전 인사이드’는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설정된 식재료의
사진 :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진행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행사장 전경 삼성전자는 11월 6일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AI 시대의 미래 통신(Future Wireless for the AI Era)’이라는 주제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Silicon Valley Future Wireless Summit)’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가 5G-Advanced 표준을 발표한 이후로 업계는 통신 분야에 AI 기술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6G 통신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AI를 활용한 차세대 통신 기술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적용한 통신 시스템의 비전과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각국 주요 통신 사업자, 제조사, 정부 기관 및 학계 리더 등 80여 명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AI 기반의 통신 혁명을 위한 연구 방향성과 기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AI 기반 통신 기술개발 성과 공유… 차세대 통신 연구 방향성 제시 이번 행사는 업계 전문가들의 ‘차세대 이동통신의 미래’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후 △AI 내재화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뷰티의 본고장 미국 뉴욕에서 K-뷰티 팬들과 만나는 밋업을 진행했다. 이번 밋업은 아누아의 첫 번째 미국 오프라인 행사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밋업 장소는 뉴욕에서 힙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맨해튼의 라파예트(Lafayette) 스트리트며, 현지 시각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다수의 K-뷰티 팬들과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누아는 이번 밋업에서 아누아의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밋업 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굿즈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아누아는 브랜드의 첫 미국 오프라인 행사에서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과 연결고리를 확대해 K-뷰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아누아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누아는 K-뷰티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론칭 5년 만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의 플랫폼에서 판매 1위를
사진 : 아이듀케어 월그린스 VMD 미미박스는 자사의 K-뷰티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듀케어가 미국의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월그린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미박스는 이미 10월부터 1600여 개의 월그린스 매장에서 아이듀케이어의 주요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 내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는 중이다. 월그린스는 1901년 설립된 미국 최대의 드럭스토어 체인으로 90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시총 약 10조 원이 넘는 리테일 시장의 주요 기업이다. 건강 관리 서비스와 편리한 위치, 드라이브 스루 약국 등으로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월그린스는 헬스케어와 웰니스 중심의 제품군을 강화하면서도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뷰티, 스킨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약국뿐만 아니라 종합 리테일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군을 강화해 미국 전역에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해 왔다. 아이듀케어와의 파트너십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월그린스는 K-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사진 : 워싱턴에서 열리는 AUSA 2024에 참가한 한화 통합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14~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 협회(The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 AUSA) 2024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 육군 협회가 1950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방산전시회로 전 세계 800여 개의 방산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지상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포탑이 탑재된 K9 A2 자주포 실물과 성능이 향상된 다목적무인차량 등을 선보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방산시장 공략에 나선다. K9A2는 탄약 및 장약을 100% 자동으로 장전할 수 있다. 분당 최대 9발 이상의 신속하고 집중적인 포탄 발사가 가능하며, 포탑 자동화를 통해 운용인원은 기존 5명에서 3명으로 줄어든다. 또한 기존 철제궤도 대신 복합소재를 활용해 진동과 소음을 대폭 줄였다. 미 육군은 현재 기존에 개발된 자주포 체계 도입을 검토 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후보 장비 중 하나로 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9월과 올해 4월 미 육군 유마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0월 3일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San Jose 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DC) 2024’를 개최했다. SDC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에 대한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를 위한 AI-10년의 개방적 혁신과 미래(AI for All-A Decade of Open Innovation and Beyond)’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개발자·파트너·미디어 등 약 300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멀티 디바이스 기반의 AI 기술로 보다 개인화되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개발자·파트너와 함께 노력했기에 혁신의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AI 시대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개방적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AI
한화큐셀이 5월 완공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5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본 첨부사진은 보도자료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 워싱턴 주 소재 142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워싱턴 주 최대의 유틸리티 에너지 공급사인 PSE (Puget Sound Energy)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2일 밝혔다. 부지 선정, 확보 및 인허가 수취 등 발전사업의 초기 개발(Develop) 작업을 직접 수행해 온 한화큐셀은 발전사업권을 매각한 이후에도 기자재 공급과 EPC (설계·조달·시공)를 이어서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2025년부터 EPC에 착수해 2026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건설 기간 약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워싱턴 주 가필드(Garfield) 카운티에 위치한 이 발전소는 PSE사가 소유하며 2026년 12월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해 약 3만 가구 이상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 및 건설하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서 큰 수익을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한화큐셀은 EPC 수행 전 단계에서 개발 자산을 매각해 사업의 안정성을 개선하고 핵심 역량인
한국의 스타트업과 뉴욕에서 창업을 꿈꾸는 기업가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미국 창업 투어'가 이스트 오라이온에 의해 10월 1일 론칭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과 개인에게 현지에서의 창업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창업 투어'는 부동산 전문가가 소개하는 구매 가능한 업소 방문부터 미국에서의 회사 설립을 위한 공인회계사(CPA)와의 상담, 비자 및 이민 변호사와의 법률 상담, 그리고 예상 업종에 대한 시장 조사 등 다양한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뉴욕의 비즈니스 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토마스 박 이스트 오라이온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정확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미국 창업 투어'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과 기업가들이 미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024년 11월 말까지 접수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장거리 걷기 여행자를 위한 숙박정보 공유 플랫폼 ‘홀씨’가 정식 오픈했다. 4500km에 이르는 코리아둘레길이 지난 23일 완성되면서 걷기 여행(트레킹)이 우리나라 관광의 핵심 매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걷기 여행을 위한 하드웨어가 갖춰짐에 따라 걷기 여행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여주는 소프트웨어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홀씨’는 걷기 코스의 길안내(내비게이션) 숙박정보(스테이)를 결합한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걷기 여행 코스를 안내하며, 걷기코스의 300미터 인근에 위치한 숙소도 위치기반 서비스와 연계해 제공한다. 현재 제주올레길을 비롯해 코리아둘레길, 지리산둘레길 및 동서트레일 일부 개통구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4000여 개 숙소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장거리 걷기 여행자를 위한 정보공유 플랫폼을 기반으로 코리아둘레길 완성 시점에 맞춰 이번에 앱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장거리 걷기 여행자들에게 걷기 코스 내비게이션은 안전성, 걷기 코스에 인접한 숙박정보는 편의성과 직결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걷기 코스에 인접한 숙박 시설이 부족해 장거리 걷기 여행자들은 숙박하기 위해 걷기코스를 벗어나 인근 관광지나 소도시로
‘2024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인 2024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이하 BPI)에서 CDO 신규 플랫폼 2종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에스-에이퓨초(S-AfuCHOTM)’와 ‘에스-옵티차지(S-OptiChargeTM)’는 각각 항체의 항암 효과를 증대시키고, 고품질의 단백질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CDO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글로벌 바이오업계 행사다. 매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나흘간 진행된다. 전 세계 22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부스를 마련한 가운데 32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CDO) 사업에 진출한 2018년부터 올해까지 BPI에 7년 연속 참가해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선보였다. 행사 둘째 날인 24일(화) 진행된 스피킹 세션에서는 신규 위탁개발 플랫
갤럭시 워치5의 체성분 측정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 :갤럭시 워치5의 체성분 측정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5’가 지난 10일 발사 후 15일(현지시간) 무사 귀환한 스페이스X의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우주 프로젝트와 함께 했다. ‘갤럭시 워치5’는 우주 체류 기간 진행되는 연구 중 하나인 미세중력(Microgravity) 환경에서 우주 비행사의 체성분을 모니터링하는 연구에 사용됐다. 폴라리스 던에서 진행되는 우주 비행사의 건강 연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헬스 관련 연구 협력 기관인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Baylor College of Medicine) 산하 트리쉬 연구소(Transitional Research Institute for Space in Health, TRISH)와 우주선 제조사인 스페이스X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중 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우주 비행사의 체성분 모니터링 연구는 삼성전자와 연구 협력 중인 미국 하와이대학교 암센터(University of Hawaii Cancer Center)가 주관했다. ‘갤럭시 워치5’를 활용한 이번 연구는 지구와는 완전히 다른 우주 환경에서 우주비행사의 인체 반
사진 : 왼쪽부터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미국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향후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생산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및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에게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사의 잠재적인 협력 분야는 승용/상용 차량, 내연 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생산이다. 또한 양사는 배터리 원자재,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소싱 방안을 검토한다. 이 밖에도 양사는 유연성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공동의 역량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는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체계화된 자본 배분을 통해 제품 개발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상호 보완적인 강점과 능력 있는 조직을 바탕으로 규모와 창의성을 발휘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빠르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진 : 금상을 수상한 ‘갤럭시 AI UX’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4’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2개, 입상(파이널리스트) 40개 등 총 45개의 상을 받았다. 올해는 제품 디자인과 더불어 인터랙션 디자인, 사회적 가치를 담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선행 콘셉트 디자인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수상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산업 제품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패키징 등 20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갤럭시 AI UX’와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디자인’ 금상 수상 이번 ‘IDEA 2024’에서는 ‘갤럭시 AI UX’와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디자인(Sustainable Design Identity for Home Appliances Accessories)’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갤럭시 AI UX’는 갤럭시 AI 기반으로 통화부터 메시지까지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공해
사진 :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Long Tail Halo’ 전시 전경 (사진 : 현대 자동차 제공)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파트너십의 첫 번째 전시인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Long Tail Halo’ 展이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16일 개막했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파사드 커미션’은 매회 새롭게 선정된 작가의 대형 설치 작품을 미술관 파사드에 전시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로,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파트너십에 의해 올해부터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 파사드(façade) : 건축물의 정면 외벽 뉴욕 맨해튼의 대표 거리인 5번가에 위치한 미술관 파사드에서 펼쳐지는 해당 전시는 미술관 외부에서도 작품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제네시스는 보다 많은 글로벌 관객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의 첫 번째 작가로 참여한 ‘이불’은 1980년대 후반부터 조각과 회화, 퍼포먼스,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유토피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