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용 앱 247SOS가 정식 런칭됐다(사진제공: 247코리아)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 전문기업 ㈜247코리아(대표 이화정)가 호신용 모바일 앱 ‘247SOS’를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247SOS’는 각종 여성 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안전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호신용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과 신변 보호 기능을 연동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247SOS’는 위급상황 발생 시 앱을 실행하면 즉시 경보음이 울리고, 112와 함께 사전에 지정해 둔 번호로 전화가 연결되어 사용자의 위급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자동 실행되어 자동으로 녹화를 시작하며 해당 영상은 위치 정보와 함께 경비업체로 전달된다.이에 앞서 247코리아는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 ‘VOLT CASE’도 선보인 바 있다. ‘VOLT CASE’는 소형 전기 충격기가 탑재되어 있어 효과적인 호신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기 충격기는 사용자가 미리 등록한 보안 해제 방식으로만 작동되도록 해 오남용을 예방했다.‘247SOS’ 앱은 케이스와 연동해 활용할 경우 그 사용성이 극대화된다. 케이스가 없이도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출동 서
카약 봇의 Explore 기능(사진제공: 카약) 세계를 선도하는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페이스북 메신저에 ‘카약 봇 (KAYAK bot)’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내 이용자들은 메신저 봇을 통해 여행 검색을 비롯, 계획, 예약, 여정 관리 등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새롭게 선보이는 ‘카약 봇’은 페이스북 메신저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예산에 맞는 여행지 추천, 최적의 여행 시기 제안, 여행 일정 관련 업데이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 곳에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예약 절차 또한 메신저를 통해 시작할 수 있다.카약 한국시장 담당 이수경 이사는 “메신저 봇은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신기술로써 카약의 IT 기술자들 또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이용자들이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보다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카약 봇을 이용할수록 이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봇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카약 봇’ 이용 방법-시작하기: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새 메시지를 열고, 수신자(To)에 KAYAK을 입력한다.-계획하기: 계획 중인 여행 정보를 메
기존 은행을 통한 해외송금보다 싸고, 빠르고, 편리한 모인(MOIN) 해외송금이 서비스를 런칭했다.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스타트업 모인(MOIN)은 지난 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베타서비스를 공개했다. 모인의 첫 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는 일본이다. 모인 홈페이지 모인은 기존 공급자(금융권) 중심이었던 해외송금 서비스를 사용자(고객) 중심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그간 자체적인 서비스 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리고 드디어 베타서비스를 오픈하여,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일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이 모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수수료가 기존에 비해 파격적으로 저렴해 진다. 기존 수수료 대비 50%~80%낮은 수수료로 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일본 송금 시, 100만원 기준으로 7~8만원의 수수료(환전수수료, 당발송금수수료, 전신료, 중계은행수수료, 수취은행수수료 포함)를 내던 것이, 모인을 통해서는 25,000원 이하로 낮아진다. 둘째, 도시와 국가에 따라 빠르면 2~3일에서 느리면 2주 이상 소요되던 송금 시간이 1~2일로 빨라진다. 셋째, 명확하지 않은 수수료 구조로 예측불가 했던 최종 수취금액과 도착 시점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