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휴먼스케이프',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


미용의료 클리닉을 위한 모바일 컨시어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휴먼스케이프 (humanscape.co.kr, 대표 장민후)'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대표파트너 이택경)'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작년 3월에 설립된 '휴먼스케이프'는 성형외과, 피부과 등 미용의료 클리닉을 대상으로 고객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의사의 의료 행위를 제외한 나머지 병원 운영 전반의 영역을 IT 기술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먼스케이프'가 서비스하는 고객관리 솔루션 '헬렌(Helen)'은 성형외과, 피부과 등의 환자들을 위한 모바일 의료비서다. 미용의료 클리닉을 찾은 고객이 수술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수술을 마친 후 귀가해서 완치가 될 때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후관리(After-care)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수술 후 발생하는 모든 불안감과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현재 전 세계 병원 솔루션 시장은 약 27조원에 달하며, 각종 헬스케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비해, 미용의료 영역을 선도하는 우리나라 병의원 대부분은 아직도 종이차트나 엑셀, 오래된 소프트웨어에 의존해 고객관리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헬렌은 단순히 병원 업무의 효율을 개선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매출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전 세계 미용의료 클리닉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매쉬업엔젤스 인상혁 파트너는 "휴먼스케이프의 솔루션은 기존 병원들의 PC위주의 단순 고객관리에서 벗어나 모바일로도 쉽게 고객관리가 가능하도록 구현 하였다."며, "성형사후관리 시장에서 소비자의 안정감과 만족감을 높힐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소비자와 병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어 성장가능성이 크다 판단되었다" 고 투자이유를 밝혔다.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