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드라마, 아이돌 등 대중문화 요약/정리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스타트업 ㈜알려줌(대표: 박우성)이 크라우드펀딩과 VC, TIPS 운용사와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 규모(5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해 미디어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크라우드펀딩(주관사: 크라우디)을 통해 21명의 투자자로부터 총 227,679,300원을 유치한 ㈜ 알려줌이, 초기 VC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와 TIPS 운용사 ‘빅뱅엔젤스’, 그리고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SBA)’ 등과 추가 신주 유상증자를 진행해, 총 5억원이 넘는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6일에 밝혔다.
영상 콘텐츠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미디어 시장에서, 우수한 영상 콘텐츠 제작능력으로 기관 투자 유치에 성공한 ㈜ 알려줌은, 영화와 드라마, 도서와 공연, 아이돌 등 대중문화에 대한 리뷰와 비평, 정보들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요약/정리 해주는 동영상 콘텐츠로 주목받은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박우성 알려줌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KSM(스타트업 장외시장) 등록요건 및 6개월 경과 후 코넥스(Konex)에 입성 조건을 갖추게 됐다.”며, “확보된 자금은 대중문화 비평/리뷰 플랫폼 팬질닷컴 (fanzeel.com) 서비스 개발에 투자할 계획으로, 독자들로부터 투고 받은 대중문화 리포트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다시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위키(wiki)’형 동영상 미디어인 팬질닷컴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하는 콘텐츠 마케팅 생태계를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려줌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은 물론 네이버와 카카오, 옥수수(SK브로드밴드)와 머니투데이방송 등과 제휴해 ‘줄거리 알려줌’, ‘아이돌 알려줌’, ‘IT 알려줌’ 등의 영상 콘텐츠 채널들을 운영 중이다.
image credit : 알려줌
팬질닷컴 웹 사이트 : https://fanze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