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셀바스 헬스케어, 70억원 규모 투자유치



image credit: 셀바스 헬스케어


셀바스 헬스케어가 ‘IBK-이음 글로벌 강소기업육성 제1호 펀드’로부터 7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환전환우선주를 7,715원에 발행하여 총 7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받아 셀바스 헬스케어의 재무구조는 개선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셀바스 헬스케어의 의료기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난해 출시한 체성분분석기 ‘아큐닉 BC380’과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 ‘힘스 한소네5’의 글로벌 매출 성장세 또한 투자유치 성공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IBK-이음 글로벌 강소기업육성 제1호 펀드’는 글로벌 강소 기업을 발굴해 투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펀드로,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 펀드는 삼성증권, 산은캐피탈 등 기관 투자자들의 출자로 결성됐으며, 기업은행과 이음프라이빗에쿼티가 운용을 맡았다.


셀바스 헬스케어 유병탁 대표이사는 “다양한 계열사들이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 강화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2022년 셀프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 및 약 1,500억원의 매출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