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프리랜서 마켓플레이스 '크몽', 110억원 투자유치


image credit : 크몽


크몽이 인터베스트,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알토스벤처스 총 4개사에서 총 1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1년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크몽은 무형의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는 오픈 마켓으로 디자인, IT 프로그래밍, 마케팅, 콘텐츠제작, 컨설팅, 레슨 등이 판매된다. 크몽의 현재 누적거래액은 약 500억원이며 월평균 9% 수준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크몽을 통해 1억 이상 거래한 판매자는 약 100여명에 이른다.


크몽 박현호 대표는 “비지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한 이후, 전문성을 가진 프리랜서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이 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긱이코노미 시대를 선도하는 회사로서 더 빠르게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인터베스트 신영성 팀장은 “크몽은 의뢰인과 전문가 간 업무와 가격의 불확실성을 제거해주며 프리랜서 중개 시장에서 확고한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내 고용,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프리랜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디자인, IT 뿐만 아니라 법률/세무, 운세, 레슨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 검증되고 있어 프리랜서 중개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