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

아이지에이웍스, 시리즈 E 투자 유치



아이지에이웍스가 프리 IPO 단계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대우증권, KB증권 등이 150억 원 규모의 보통주로 투자에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지에이웍스는 약 4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아이지에이웍스는 투자 진행 소식과 더불어 큰 폭으로 성장한 2019년도 실적을 발표하였다. 아이지에이웍스의 2019년 연간 광고 취급액은 전년 대비 2.34배 증가한 2084억 원으로 2016년 이후 94.6%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했으며, 플랫폼 매출액 역시 840억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올 1분기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월 광고취급액이 역대 최고인 280억 원을 넘기는 등 2020년 총 광고취급액 3000억 원 규모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 능력이 변화하는 광고 마케팅 산업의 필수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기술력과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Pre-IPO 절차 착수로 아이지에이웍스의 상장 절차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아이지에이웍스는 IPO를 대비해 누적투자유치로 인한 기관투자자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량을 보통주로 전환 완료하였으며, 올해부터 회계기준을 K-GAAP(한국 회계기준)에서 K-IFRS(국제회계기준)로 변경한 연결 재무제표를 공시하고 있다.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