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

소다크루, 산업은행 등으로 부터 57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사진 : 소다크루 팀원 


글로벌 선물하기 서비스 ‘소다기프트’를 운영하는 ‘소다크루’가 57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아주IB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SK증권이 새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빅베이슨캐피탈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소다기프트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선물을 보내는 서비스로 국경을 넘어 선물하는 과정을 빠르고 간편하게 개선했다. 기프티콘과 모바일 상품권은 실시간으로 전송이 가능하며 꽃, 건강제품 등 다양한 실물상품은 배송까지 진행된다. 또한, 별도의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해외 어디서나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지난 6월에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제휴 브랜드를 대폭 늘리는 등 고객의 수요를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소다크루’의 이윤세 대표는 “미국, 호주에서 수년간 해외송금 사업을 하며 많은 좌절과 교훈이 있었고, 이때 쌓은 경험으로 소다기프트를 성공적으로 피벗 할 수 있었다.”며 “선물을 편리하게 보내고자 하는 수요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갖고 있다. 기술과 서비스로 글로벌 선물하기 수요를 연결하는 것이 소다기프트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소다크루는 이번 투자금을 기술 투자와 인재 영입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북미, 호주 등으로도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선물하기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아주IB투자의 장근호 투자이사는 “소다크루는 글로벌 결제/정산 분야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다기프트’를 론칭해 누적 거래액 13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으로 글로벌 기프팅의 사업모델을 보여주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이제 막 태동기에 있는 기프팅 사업 역시 전 세계적인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성장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소다크루가 이 분야에서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소다기프트 :  https://sodagift.com/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