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

엠비아이솔루션, 네이버 클로바로부터 40억 규모 투자 유치


솔루션 전문 기업 엠비아이솔루션이 네이버 클로바로부터 40억 투자 유치했다고 12일 밝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해피톡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AI 기반 서비스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이게 되었으며 올 상반기 신규 제품 론칭에도 힘을 받게 되었다.

 

엠비아이솔루션의 대표 솔루션인 ‘해피톡SaaS’ 는  웹채팅, 카카오톡, 네이버 톡톡, 인스타그램, SNS와 같은 인기 있는 채널의 고객 문의를 통합하여 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응대하도록  지원한다. 해피톡은 기업이 고객과 개인화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엠비아이솔루션 김범수 대표이사는 “저희 회사는 고객과 기업의 소통 채널 최전선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회사의 주력 서비스인 해피톡은 국내 최초로 범용 메신저와 챗봇을 결합한 채팅 상담 솔루션으로 배달의민족, 토스, 코웨이, SSG, 브랜디, 국민카드, 삼성증권 등 국내외 최고의 기업들이 사용 중입니다. 기업 전화를 혁신하는 서비스  상담콜은 기존 전화와 클라우드 ARS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도입해서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 서비스에 AI를 이식하고 범용성을 강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네이버 클로바의 정석근 대표는 “고객상담 전문 솔루션 해피톡과 네이버 클로바의 고도화된 AI 기술이 만나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서비스를 론칭한 해피톡은 고객 경험을 향상을 위한 클라우드 CS 솔루션 전문 브랜드이다. 전문 고객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최상위권 기업들이 주요 고객사이며, 국내외 약 2만 5천 개의 고객사가 해피톡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 서비스의 클라우드 인프라도 네이버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네이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하여 시큐리티 모니터링(Security Monitoring) 서비스 및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보안 성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