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올봄(allbom), 한국사회투자서 후속투자 유치

시니어 맞춤형 방문재활간호 서비스 올봄(allbom, 대표 박승호)이 한국사회투자로부터 후속투자를 유치(금액 6천만 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봄은 지난해 9월 소셜벤처 임팩트 투자사 에스오 피오 오엔지(sopoong)에서 3천만 원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정식 서비스 5개월 차인 올봄은 간호인력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재활운동을 돕는 국내 최초의 방문간호 소셜벤처로 정규 재활교육을 이수한 간호인력이 근육 이완, 관절 구축(ROM), 근력 운동 등을 개별 맞춤으로 제공한다. 

올봄은 기존의 방문요양이나 간호 서비스로는 충족되지 않는 노인 돌봄 수요에 착안한 서비스로,  매월 이용자가 50% p 증가하는 등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2018년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해로 65세 이상 의료비 비중이 41.2%를 차지하는 등 은퇴 이후 노인들의 건강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및 돌봄이 중요한 사회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올봄 박승호 대표는 “건강수명을 늘려 의료비 절감, 웰에이징, 사회서비스 선진화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기회로 더 많은 어르신을 위한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투자(임팩트 팩토리)는 한국 임팩트 금융의 선두주자로 2012년부터 약 600억 규모로 임팩트 기업과 사회적 프로젝트에 자금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서울 소재 비영리 기관이다. 

image credit : 올봄 
올봄 웹사이트 : http://allb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