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투자.크라우드펀딩

21gram, BA파트너스로부터 3억 원 투자유치



온라인으로 반려동물 장례를 중개하는 스타트업 21gram(대표 권신구)은 지난 8일 벤처캐피털 'BA파트너스'로부터 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21gram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수도권 중심이던 장례 중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장례의전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1gram은 2014년 10월 설립된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으로, 동물장묘업으로 허가받은 전국 반려동물 장례식장 업체를 소개하고 쉽고 빠르게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위해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장례예식 절차와 비용, 그리고 업체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비교하고 상담을 받아볼 수 있게 한다. 


21gram의 권신구 대표는 “한국에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 명에 이르지만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반려동물의 평균수명은 15년 남짓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장례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보호자를 위한 따뜻하고 만족스러운 장례서비스를 통해 국내 반려동물 문화를 성숙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BA파트너스의 전수협 이사는 “한국에 반려동물 문화가 성숙하고 있고, 시니어(노령) 반려동물이 늘고 있어 장례서비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 라며 “21 gram은 다양한 반려동물 장례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