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미소, 시리즈 A 90억원 투자 유치


사진: 미소 팀 멤버 

image credit : 미소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대표 빅터 칭)가 글로벌 벤처기업 투자사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와 애드벤처(AddVenture), 펀더스클럽(FundersClub), 소셜캐피탈(Social Capital)로부터 800만달러(한화 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미소는 2016년 와이콤비네이터가 투자한 세 번째 한국 기업으로, 2015년 8월 설립 이후 2018년 9월 현재까지 누적 1050만달러(한화 117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미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홈클리닝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총 80만 건이 넘는 예약 건수를 기록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약 4천만달러(한화 446억원), 이용객은 10만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1만5000명 이상의 클리너(청소 전문가)가 등록되어 있다. 

  

미소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내년까지 사업 규모를 3배로 확대하고 현재 5개 서비스 지역을 대도시 10곳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홈클리닝 주요 고객 관리와 신규 시장 진입을 목표로 향후 TV 광고와 옥외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신규 시장 발굴을 위해 아시아 국가로의 사업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빅터 칭 대표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홈클리닝 성장 가능성과 미소의 역량과 저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지역의 확장과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