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화)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 38억 원 투자 유치


퍼블리 팀원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PUBLY)가 3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옐로우독, 메디아티가 참여했다. 2015년 설립된 퍼블리의 누적 투자금은 약 60억 원이다.



퍼블리 콘텐츠 커버 모음


퍼블리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지식 콘텐츠를 월 정기구독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서 퍼블리에서만 독점적으로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스와 파이낸셜타임스 등 해외 유수의 매체 번역 콘텐츠, 국내 언론사, 잡지사 및 출판사와의 제휴를 통한 큐레이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현재 월 21,900원을 결제하는 유료 멤버십 가입자 수는 약 5,500명, 월 재결제율은 85%, 누적 결제고객은 20,000명에 이른다.


DSC인베스트먼트 이한별 이사는 “한국 콘텐츠 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탄탄한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퍼블리가 지식 콘텐츠 업계의 넷플릭스가 될 것이라 기대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퍼블리 박소령 대표는 “일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최상의 배우는 경험(learning experience)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콘텐츠와 플랫폼 양쪽에서 좋은 인재들을 더욱 많이 영입할 예정“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퍼블리는 2015년 설립과 동시에 다음 창업자이자 현 쏘카 대표인 이재웅 대표가 이끄는 SOQRI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고, 2017년에는 캡스톤파트너스, 500 스타트업, 퓨처플레이, 이노베이스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image credits : 퍼블리

퍼블리 : https://publy.co/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