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월)

'API 페이지콜' 서비스 플링크, 시리즈 A 투자 유치



문서중심 커뮤니케이션 API 페이지콜 개발사인 플링크가 새롭게 15억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플링크는 누적 확보자금 28억 6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프링캠프와 비하이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는 지난 Pre- A 라운드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다.




페이지콜은 온라인 과외, 비즈니스 미팅, 컨설팅 등 지식의 전달이 필요한 영역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는 화이트 라벨 API 서비스이다. 현재는 수파자, 설탭 등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플링크는 더욱 빠르고 쉬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6월 메이크페이지콜(MakePageCall) 서비스를 론칭했다. MakePageCall은 웹 접속만으로 기본적인 페이지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발팀이 없는 기업이나 개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투자에 참여한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서성원 심사역은 “플링크는 훌륭한 팀 구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지역 격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플링크 최필준 대표는 “플링크는 중장기적으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큰 주제 아래 필요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온라인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직접 만나는 것처럼 현장감 있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플링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글로벌 Unified Communication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플링크 : https://pplink.net/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