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월)

AI기반 뇌질환 진단 전문 스타트업 뉴로핏 60억 규모 시리즈 A 투자유치



뇌과학 및 뇌질환 분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인 뉴로핏(NEUROPHET)이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유치에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마젤란기술투자와 이에스인베스터의 주도로 기존투자사인 대덕벤처파트너스, 신규 투자사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신한은행,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뉴로핏은 뇌 MRI 영상에서 1분 내에 100여 개 뇌 구조정보를 분석하는 핵심 기술 ‘뉴로핏 세그엔진(NEUROPHET SegEngine)’을 기반으로 뇌질환 진단 · 치료 가이드 · 뇌과학 연구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전기 뇌 자극 치료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EURPOET tES LAB’은 2018년 8월에는 세계 3대 MRI 기기 제조사 필립스의 의료영상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인허가를 획득하여 삼성서울병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등 국내외 약 20개 기관에 판매 및 공급되었으며, 뇌과학 연구용 기기 전문 판매사 브레인박스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북미 및 유럽 국가에 진출했다. 


뉴로핏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신규 영업조직을 구축하여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국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내년 동아시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인력을 대거 충원하여 논문 출간, 각종 대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투자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한 코오롱인베스트먼트의 양승락 팀장은 “뉴로핏은 세계 최고수준의 딥러닝 기반 뇌 MRI 영상 분석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핵심기술을 활용하여 치매 등 다양한 뇌질환 진단 및 치료 보조 소프트웨어 제품 출시를 통해 뇌질환 환자는 물론 의료진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사진 : 뉴로핏 빈준길 대표


뉴로핏 빈준길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해외 총판 계약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 뇌과학 연구용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2020년에 출시할 치매진단 소프트웨어 및 뇌영상판독 보조 소프트웨어의 국내 영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매출을 창출하겠다"라고 전했다.


image credits : 뉴로핏 

뉴로핏  : https://www.neurophet.com/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