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공유 팝업 플랫폼 ‘가치공간’이 HB인베스트먼트, 티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20억원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가치공간은 공간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리테일 공유 팝업 플랫폼을 개발하여 유휴공간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화점, 아울렛, 복합 문화공간, 대학병원, 오피스 등에 제도권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 스몰 브랜드 등과 고객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공간에 기획을 더해 다양한 브랜드와 매번 새로운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치공간은 2018년 창립 2년 만에 2,180개 브랜드와 제휴, 100개 점포 확장, 1,200회 행사를 진행했으며, 신한카드와 통합마케팅 MOU, Alipay 결제 서비스 및 성동구 도시재생사업 등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해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Series A 투자금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하여 공간과 브랜드를 자동으로 매칭 해주는 플랫폼 APP 개발과 마케팅, 가치공간의 신성장 동력이 될 V-Live APP 개발 등 사업 확장 전반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