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아하
지식 Q&A 서비스 아하(Aha)가 DSC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총 12억 규모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10억원 신규 투자를 진행했으며,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아하가 유치한 누적 투적 투자 금액은 총 18억 원이다.
아하는 법률, 세무, 인사, 노무, 보험, 심리상담, 프로그래밍 등 전문 지식 영역에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등 및 현업 실무자로부터 무료로 양질의 지식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지식 답변자는 지식공유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지급받는다.
아하는 기존 지식 검색서비스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보상시스템 부재, 검증되지 않는 답변자로 인한 광고, 홍보 등의 어뷰징 문제를 토큰 이코노미 및 답변자 사전 검증 제도 도입으로 해결을 하고 있다. 특히 각 분야에 인증된 전문가 및 현업 실무자가 경력 증빙 등 승인 절차를 거친 뒤 답변 활동이 가능하기에 지식정보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아하(Aha)는 2019년 1월 오픈 베타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 명의 회원,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 100만, 누적 Q&A 22만개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약 4200여 명의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 및 현업 실무자들이 아하(Aha)의 지식 답변자로 등록되어 있다.
서한울 아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전문 지식 Q&A 서비스의 영역 확대 및 1:1 온라인 비대면 상담 서비스 론칭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부터 지식 답변 및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한국의 아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하 : https://www.a-ha.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