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핏펫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핏펫이 반려동물 병원비 보장 서비스 ‘어헤드 케어(Ahead Care)’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어헤드 케어는 핏펫의 반려동물 간편 검사 키트 ‘어헤드’ 사용 시 관련 질환에 대해 병원비를 보장하는 서비스이다. 첫 시작은 ‘어헤드 베이식 케어(Ahead Basic Care, 이하 베이직 케어)’다. 소변 검사 키트 ‘어헤드 베이식’을 통해 확인 가능한 10여 개 비뇨기계 질환을 치료할 경우, 수술 및 위탁 등 병원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장 기간은 검사 완료 후 베이식 케어 가입일로부터 30일이며 1회에 한해 적용된다. 특히 어헤드 베이식 구매 시 별도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베이식 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진료비 부담이 한층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가입과 이용 절차도 검사 후 발송되는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진행하도록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베이직 케어는 현재 반려견(만 8주~11살까지)을 대상으로만 적용되며, 추후 반려묘까지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2018년 첫 출시된 어헤드 베이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방광염, 요로결석 등 반려동물의 비뇨기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주)메이크스타가 국내 유수 투자사로부터 총 140억 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올해 초 산업은행,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60억 원 투자 유치 이후 약 반년 만에 진행된 것이다. 기존 투자자인 산업은행과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가 연속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사로 KC벤처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이수창업투자 등이 참여했다. 이로서 누적 투자금은 256억 원을 기록했다. 2015년 설립된 메이크스타는 전 세계 230여 개국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120개국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케이팝 글로벌 플랫폼으로 전체 매출의 7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세를 얻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메이크스타는 지난 8월 매출 40억 원을 돌파하며 설립이래 최대 월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매출인 108억 원의 약 3배에 달하는 매출 신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전 세계 팬들이 비대면으로 참여 가능한 이벤트 분야와 온오프라인으로 팬 상품을 접목한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하
장민영 알토란벤처스 대표와 김정훈 프라터 김정훈 CTO 인터뷰 영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알토란벤처스는 지난 8월 27일 디바이스 제조 플랫폼 프라터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 기업인 프라터는 뷰티케어와 IOT 기술을 접목한 뷰티 디바이스 제조 기술 및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원격진단 기술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프라터 CTO인 김정훈 이사는 노키아 엔지니어 출신으로, 세계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개발한 이력을 가질 만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프라터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빠르게 개발해 플랫폼과 연동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는 제조 스타트업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제조 플랫폼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알토란벤처스는 프라터의 보유 기술과 사업 전략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으며, 후속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 성장과 투자 성공을 위해 프라터 경영진을 대상으로 유니콘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프라터는 7월 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펀딩포유를 통해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해외여행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전 세계 여행 현황판’ 서비스를 확장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리플의 전 세계 여행 현황 서비스에서는 현시점 여행 가능 국가와 격리 필요 국가, 입국 금지 국가를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와 도시를 직접 검색해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국가별 여행할 수 있는 조건이 다르고, 시시각각 달라져 복잡하고 어려운 해외여행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행이 가능한 국가의 경우 귀국 후 자가격리 면제 조건, 입국 시 준비해야 할 서류와 절차, 현지 확진자 수와 백신 접종률, 현지 방역 수칙 등을 도시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격리가 필요하거나 여행이 금지된 국가의 경우, 여행이 가능해졌을 때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트리플 김연정 대표는 “지난 7월에 여행 가능한 도시 위주로 오픈했던 서비스를 보다 확장해, 전 세계 여행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며 “코로나19 이전에도 해외여행은 트리플을 믿고 다녀온 분들이 많은 만큼,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트리플 하나만으로도 해외여행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와 콘텐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컴퍼니 빌더 ‘쿠빌더’가 베트남 내 한국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오피스 ‘쿠빌더 스타트업 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창업 생태계는 동남아에서 가장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인프라가 부족하다. 그중 초기 업무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많은데 글로벌 공유 오피스의 경우 비용 부담이 크고 로컬 공유 오피스는 시설이 다소 열악할 뿐 아니라 공간 외에 부가적인 서비스가 빈약한 편이다. 쿠빌더 스타트업 센터는 호찌민 시내에 위치한 부티크 공유 오피스로 베트남 창업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과 한국 스타트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스타트업과 프리랜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공간을 설계했고 부가 서비스 역시 스타트업의 니즈에 기반해 구성되었다. 약 30석의 오픈 데스크를 비롯해 미팅룸, 개인 사물함, 주방, 주차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했고 베트남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가능한 스태프가 상주해 있다. 특히 베트남 내 한국 스타트업을 위해 한국인 및 한국어가 가능한 베트남 직원이 밀착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지 채용과 비자 업무, 주거용 부동산 업무
credit : 딥픽셀 가상 피팅 솔루션을 개발한 딥픽셀이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부터 2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딥픽셀은 앞서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딥픽셀이 개발한 ‘스타일AR’은 주얼리 및 액세서리 제품에 특화한 가상 피팅 솔루션이다. 사람의 얼굴과 손을 실시간으로 인식 및 추적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품질을 구현했다. 온라인 쇼핑몰이 쉽게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API, 플러그인, 앱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2020년 5월 출시 이후 골든듀 등 7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온라인 쇼핑몰 방문객들 또한 새로운 쇼핑 경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스타일AR’의 누적 실행 횟수는 6백만 회 이상이며, 이용자들은 하루에 1만 6천 회 이상 주얼리를 가상으로 착용해보고 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스타일AR은 가상 착용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구매까지 유도하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담당자는 "딥픽셀은 물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AR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성장하는 메타버스 시장과 함께
상시 QA(Quality Assurance) 테스트, 서비스 관제 대행 기업 에이치비스미스가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인탑스 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핀델문도파트너스, 벤처스퀘어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온라인 서비스 혹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고객에게 선보이기 전후로 QA 테스트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어제 되던 기능이 오늘은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고, 개발자가 일부 수정한 코드로 인해 여러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주 작은 오류가 서비스의 안정성, 매출, 고객 신뢰로 이어지기 때문에 높은 기술 이해도로 막대한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QA 테스트는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 후 단순, 반복적인 형태의 수작업으로 수행된다. 에이치비스미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단순 반복 QA 테스트, 서비스 관제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설치, 코딩이 필요 없기 때문에 초기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의 테스트 케이스를 기반으로 자동화 테스트를 등록하며, 모든 결과를 웹 화면으로 제공한다. 고객은 서비스 단계에서 보완
㈜체카는 롯데벤처스, KB증권 등으로부터 25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체카 안효진 대표는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으로 BMW 등 외국계 자동차 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로, 2017년 국내 최초로 중고차 통합인증 및 상품화 플랫폼 ‘체카’를 만들고 회사를 설립했다. 사명이자 서비스명이기도 한 ‘체카’는 ‘자동차를 여러 번 점검한다(CHECK X CAR)’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체카의 통합인증센터는 총면적 약 5,461㎥(약 1,655평), 월 1천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로 중고차가 매입되어 소비자에게 출고되기 전까지의 사전 차량 점검(Pre-Delivery Inspection·PDI)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보증 점검, 한국 종합 성능 평가원 성능점검, 도색·판금, 휠·유리·실내 복원, 세차, 실내 클리닝, 소모품 교환. 광택 시설이 설치됐다. 또한 디지털 오토매틱 스튜디오 공간을 통해 온라인 매물 등록까지 한 번에 가능해 중고차의 모든 상품화 절차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수원 직영센터를 중심으로 성동, 양재, 인천으로 네트워크를 확대 운영하고 있고, 월평균 800대 이상 수입 브랜드 인증 중고차
차량 애프터마켓 전문 스타트업 ㈜엠케이가 앱 원격 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오아시스 살균 소독기를 개발하고 ‘보이는 살균소독 솔루션 플랫폼 오아시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엠케이가 출시한 ‘오아시스’ 플랫폼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닌 오존(O3)을 기반으로 ICT 기술과 앱 원격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차별화된 공간 살균소독 솔루션이다. KOLAS 인증 기관에서 실시한 살균 능력 및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한 바, 99.999%의 뛰어난 살균능력과 탈취력을 인정받았다. 오아시스 플랫폼은 자동차 시거잭과 연결된 소독기를 원격 제어를 통해 소독제에 대한 실제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빠른 소독이 진행된다. 차량 외부에서 앱을 사용해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물질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소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장비부터 시스템까지 통합 소독관리 플랫폼 기반의 방역 프로세스의 혁신을 이뤘다. 엠케이 변무영 대표는 “엠케이는 카글(Cargle) 워셔액에 이어 소독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신규 사업모델인 ICT 기반의 원격 차량 소독서비스 ‘오아시스’ 플랫폼을 출시하게 됐다.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차량을 중심으로 렌터카,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타고가요 최순성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승차 공유 스타트업 ‘타고가요’에 프리 시리즈 A 투자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타고가요에 2019년 12월 초기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이다. '타고가요’는 전국에 있는 3만여 대의 영업용 콜밴과 택시, 렌터카 등과 차량공급자 제휴를 맺고 인천공항을 포함해 전국 공항에서 ‘밴 차량 렌터카 승차 공유 서비스(공항 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차량 중개 플랫폼이다. 기존 공급자 중심의 국내 카 헤일링 서비스와 달리, 타고가요는 소비자에게 요금과 차량 종류, 후기 등을 비교하고 직접 골라 탈 수 있는 ‘밴 차량 비교 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 최우선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플랫폼에 직접 승차 일시, 출발-도착지, 탑승 인원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운전기사에게 조건과 가격을 제시받는 역경매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기사를 선택하는 구조다. 타고가요 최순성 대표는 “기존 제공한 공항 밴 서비스에서 고객중심의 이동편의 서비스를 목적으로 병원동행, 웨딩, 골프, 군부대 휴가 등 다
credit : 스낵포 '스낵포'가 GS리테일, SBI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퓨처플레이로부터 총 3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낵포는 2018년 설립 이후 카카오, 토스, 삼성 계열사, SK 계열사, 패스트파이브 등 국내외 리더 기업을 대상으로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 이성화 상무는 “스낵포는 큐레이션 기반의 신개념 유통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만족도 높은 간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GS리테일과 마이크 로리테일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아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SBI인베스트먼트 이주혁 팀장은 “스낵포는 큐레이션 기술력을 통해 재고를 획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이는 상품 폐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ESG 마이크로 리테일을 실현하고 있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 라고 밝혔다. 스낵포 이웅희 대표는 “스낵포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즐거운 간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준비 중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 투자금으로 스낵포에 관심 있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라
온라인 명품 전문 플랫폼 캐치패션의 운영사 (주)스마일벤처스가 210억 원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스마일벤처스의 누적 투자금 총 380억 원 규모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시리즈 A 투자사인 신한 캐피탈, SV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에 참여하며,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확인했다. 추가로 미래에셋, DS자산운용, 머스트벤처스, VIP자산운용 등이 신규 참여했다. 스마일벤처스는 2017년 창업 초기 한화갤러리아와 티켓몬스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 프런티어 벤처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스마일벤처스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거래액 800억 원을 돌파했고, 매년 200% 이상씩 거래액이 늘어나고 있다. 캐치패션은 ICT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350만 종의 전 세계 공식 명품을 다양하게 비교 검색하는 메타 서치 서비스를 갖추고, 결제까지 한 곳에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으로 한국 온라인 명품 시장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으로, 명품 브랜드 및 브랜드의 공식 해외 온라인 판매 채널 30여 곳 이상을 한 곳에 연결시켜, 해외 유명 온라인 플랫폼의 상품을 실시간으로 가격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