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스파코사(대표 조우주)는 지난 주에 오픈한 다음카카오 스토리펀딩 후원금이 프로젝트 오픈 4일 만에 목표액 1,000만원을 돌파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소개된 스파코사의 위치추적기 Gper(이하 ‘지퍼’)는 사람과 사물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퍼는 가로세로 5cm의 소형화된 디바이스로 미아방지, 차량 위치 관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퍼는 국내 최초의 IoT 전용망인 SKT의 LoRa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별도의 가입절차나 약정기간 없이 핸드폰에 등록하여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다음카카오 스토리펀딩 플랫폼에서 2개월 간 연재되는 스파코사의 스토리펀딩은 지퍼의 개발 스토리부터 시작하여 가족의 실종방지, 차량 위치 관제, 고가의 자산 도난방지 등 지퍼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연재한다. 프로젝트 후원자들에게는 지퍼를 리워드 상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펀딩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지퍼 후속버전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선보일 후속버전에서는 더 컴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스파코사 대표 조우주는 "지퍼는 작년 말 출시 이후 6,000여 대
“내일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여론조사기관에서 경쟁적으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빅데이터와 첨단 통계 기법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는 오히려 위기를 맞고 있다. 영국의 브렉시트(Brexit)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맞히지 못했고, 우리의 경우에는 지난해 4.13 총선에서 야당의 승리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최근 프랑스의 한 언론사는 선거예측이 너무 틀려서, 아예 대선 여론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기도 했다. ‘실제 여론을 맞히지 못하는 여론조사’,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여론조사의 한계는 무엇인가? 여론조사는 표본과 질문 구성, 조사방식에 따라 편차가 크다. 과학보다는 예술에 가깝다고 말하는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많다. 앞서 본 것처럼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프레임효과(framing effect)라고 하는 것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들의 준거점이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하다못해 응답문항의 순서도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인한 편차도 심하다. 유선전화와
화이트보드 기반 협업툴 비캔버스의 개발사인 오시리스 시스템즈(대표 홍용남)가 영국계 PE/VC인 킹슬리캐피탈이 국내에 설립한 킹슬리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금액 비공개)했다. <비캔버스 스크린샷> 오시리스 시스템즈가 개발한 비캔버스는 화이트보드 기반의 비주얼 작업도구로, 파일, 이미지, 링크 등 다양한 포맷의 정보를 한 장의 비주얼 캔버스에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협업툴이다.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미국, 브라질 등 전 세계 5만 명의 사용자들이 비캔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기록, 팀 커뮤니케이션, 원격업무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오시리스시스템즈는 해외 사용자수 확보를 위해 오는 15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17 뉴욕에 참가하여 전시부스를 마련한다. 오시리스 시스템즈의 홍용남 대표는 "관리자 중심의 전통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이 실무자 중심의 클라우드 SaaS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원격업무가 주요한 에이전시, 프리랜서가 클라이언트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수단은 아직까지도 이메일, 메신저, 스카이프가 전부다. 비캔버스가 이러한 형태의 원격업무 환경에 독보적인 글로벌 소프트웨어가
2017 월드IT쇼 포스터 아시아 대표 ICT 비즈니스 마켓을 지향하는 월드IT쇼가 5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연초 개최된 CES 2017은 다양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과 자율주행 차량까지 기존 IT시장의 확장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IT쇼는 전통적 IT강국이자 정보통신 시장의 테스트 마켓으로 평가되는 국내에서 최신 5G/IoT기술 및 인공지능(AI)기술 제품은 물론 자율주행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IT대기업 등 IT융/복합 분야 450여기업들이 참여, 5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월드IT쇼는 국내 주요 IT전시회들이 통합되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IT 분야 B2B 시장 전문 행사로 국내외 ICT 관련 기업의 혁신적인 신기술과 제품은 물론 청년 기술 스타트업들의 성과 등 최신 IT트렌드를 한눈에 읽을 수 있는 ICT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월드IT쇼 2017은 국내외 450여개 이상의 IT 기업이 참가한다. 2017년 들어 주목
<사진 :뉴욕 aT 센터김광진 지사장 > 뉴욕 경제신문은 창간 기념으로 미 동부 한인경제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 CEO 및 한인경제단체장들과 만나는 여정을 시작했다. 그 여덜번 번째 순서로 지난 4월 26일 수요일 오후 뉴욕 그레이트 넥 소재 ' 뉴욕 aT센터 김광진 지사장'을 만났다. 인터뷰에는 뉴욕 경제신문 발행인 '박병찬' 대표가 주관하였다. 안녕 하세요 김광진 지사장님 오늘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트럼프 정부는 한국을 환율 감시국으로 지정했으며, 한미 FTA도 수정하겠다고 합니다. 향후 한국의 대미 수출에 불확실성 커져 있는 현실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농수산 식품의 미국 수출을 총괄하는 김광진 뉴욕 지사장님의 대미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미주 한인 경제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미주 교민들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우선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센터)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리고 뉴욕지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사는 1967년 한국 농어업인의 소득 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
미한국상공회의소 (KOCHAM, 회장 김원기 )이 오는 5월 25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뉴저지 포트리 더불트리 힐튼호텔 (2117 Route 4 East, Fort Lee, NJ 07024)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이 우리기업에 미치는 영향 (한미 FTA, NAFTA 와 외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미국정부의 조치)의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등록 마감: 5월 23일(화) *참가신청: 이메일 office@kocham.org 또는 팩스 212.644.9106 *문의 : 212.644.0140 민경용(ext.501), 김소영(ext.505)
제21회 부산창업박람회 마리웨일237 부스(1홀 709-711)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마리웨일237이 제21회 부산창업박람회에서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마리웨일237은 900원 마카롱으로 국내에 마카롱 대중화를 일구어낸 마리웨일마카롱의 리뉴얼 브랜드로, 론칭 1년여만에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하며 디저트 카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마리웨일마카롱이 SNS와 입소문으로 10대부터 2~30대까지 두터운 마니아 고객을 보유한 데 이어 마리웨일237은 전 세계 237개국의 인기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한다는 소식으로 론칭 이전부터 큰 이슈가 됐다. 마리웨일237은 부산·영남 지역의 매장 오픈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이번 제21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 1:1 맞춤 상담을 진행 중이다. 부산창업박람회의 마리웨일237 부스는 실제 마리웨일237 카페의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쇼케이스와 의탁자 등 실제 매장의 컨디션을 살펴볼 수 있으며, 국내 유일의 세계 음료와 디저트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마리웨일237 점포개발팀 김영신 팀장은 “s/s 시즌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 예비 창업자는 물론 업종 전환을 모색 중인
모바일, 기술기반, 게임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유승운•신민균, http://kcubeventures.co.kr)는 모바일 온디맨드 홈서비스 기업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 http://www.cleaninglab.co.kr)에 10억원을 투자 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생활연구소’는 카카오 O2O 홈서비스 사업부를 이끌었던 연현주 대표가 2017년 1월 설립한 회사다. 카카오 홈클린 서비스의 핵심 인력들이 모인 팀으로, O2O 홈클리닝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서비스 런칭을 위한 전 단계의 준비 과정을 경험한 이력을 보유했다. 생활연구소는 현재 모바일 홈클리닝 중계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가사 청소를 원하는 고객과 일거리를 찾는 매니저를 모바일 앱으로 연결해 주는 가사 도우미 중계 서비스다. 고객이 가사 도우미를 검색, 예약 및 결제하는 과정을 단순화시키고, 매니저들은 원하는 업무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청소연구소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홈클리닝 서비스 대비 진화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별도의 콜센터 운영 없이 자동으로 고객과 매니저를 매칭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매칭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주
연1조 규모의 외식주문중개 거래량으로 푸드테크 플랫폼 독보적 1위 기업인(주)(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수년간의 청년비전연구를 통해 만든 최적의 스터디 공간 ‘CNT스터디센터’의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교육 트렌드 속에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이른바 ‘혼공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과거의 독서실은 책상과 스탠드가 전부였다면 최근에는 학습자의 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하게 조성된 공간을 제공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독서실이 학습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치열한 스터디 공간에 청년들의 감성을 담아 만든 ‘CNT 스터디센터’는 에코 1m 대형 데스크와 편안하고 쾌적한 시디즈 의자의 배치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 학습자들의 집중력을 높여 주며, 모던하고 미니멀리즘한 인테리어를 구성함으로써 집중&몰입형 스터디공간을 제공한다. CNT 스터디센터는 완전히 밀폐된 독립구성으로 몰입형 학습을 위한 ‘프라이빗 큐브’, 환기형 윈도우 열람실 1인석 구조로 집중 스터디를 위한 ‘싱글 스페이스’, 오픈형 다인실 구조로 경쟁 유도형 ‘멀티 스페이스’, 그룹스터디를 위한 ‘스터디 룸’, 휴식과
주)솔루엠(대표 전성호)에 위치클라우드 플랫폼 ‘캐치락(CATCH LOC)’ 공급 계약을 맺은 (주)스파코사(대표 조우주)가 4월 24일 KEYCO(이하 키코) 출시에 맞춰 개발한 모바일 앱 및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솔루엠은 디바이스 키코를 스파코사의 위치 클라우드 플랫폼 캐치락에 적용해 효율적인 위치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드웨어 전문업체 솔루엠이 가진 기술력과 스파코사의 위치기반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위치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키코는 SKT의 LoRa망을 사용한 솔루엠의 첫 번째 디바이스로 미아방지, 애완동물 분실 방지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솔루엠은 키코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디바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키코의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되는 캐치락은 사람과 사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위치 클라우드 플랫폼이며 모바일 앱이나 위치추적기를 연동해 동체에 대한 위치관제와 자산관리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축형으로 제공되었던 기존의 관제 서비스와 다르게 SaaS 또는 API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때문에 개발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였다. 기업은 웹이나 앱을 사용하여 위치 정보를 원하는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팝콘사가 4월 11일 국내 최초로 AUTOSAR Development Partner에 등재되었다 국내 대표적인 오토테크(Auto-Tech) 스타트업인 ㈜팝콘사(대표이사 김갑현)가 전 세계 자동차 SW의 사실표준(De Facto Standard) 기구인 ‘오토사(AUTOSAR)’에 국내 최초로 디벨롭먼트 파트너(Development Partner)로 공식 등록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어댑티브 오토사(Adaptive AUTOSAR) Tool 개발에 도전한다고 25일 밝혔다. AUTOSAR는 2003년에 폭스바겐, 도요타, GM 등 글로벌 Top 완성차 기업(OEM)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기구이자 표준의 명칭으로 전 세계 유일하게 공개된 자동차 SW 플랫폼이다. AUTOSAR는 자동차 SW를 HW에서 분리하여 일종의 블록형태로 SW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HW가 추가되더라도 SW를 완전히 다시 개발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고 성능향상에도 기여한다. 궁극적으로 자동차 내 전장부품(ECU)의 원가 절감 및 자동차 개발 기간 단축을 통해 자동차 제조 원가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AUTOSAR가 자동차 업계에서 사실표준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가장 빠른 웹소설 스낵북(대표 손병태)이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공모전인 ‘손끝 웹소설 공모전’을 24일(월) 오후 3시부로 개최했다. 공모전은 참가하는 작가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개최한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공모전에 참가한 작품의 수는 500여개에 달했다. 대상의 순수 상금이 1억원에 달하는 만큼 작가들의 열의가 뜨겁다. 또한 스낵북은 브랜드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첫 번째 공모전인 만큼 반드시 대상을 뽑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장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웹소설 공모전이다. 또한 개인이 아닌 팀 단위의 참가와 타 플랫폼에서 연재하던 작품(유료로 판매되지 않은 작품)을 허용하는 등 참가 문턱을 대폭 낮췄다. 참가 문턱만을 낮춘 것이 아니다. 스낵북에서는 해당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에 대하여 선호작에 비례한 고료 지급, 표지 지원, SNS 홍보 등 여러가지 작가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작가는 하루에 세 번, 자신의 작품을 응원해 주는 독자에게 ‘좋아요’를 눌러 스낵북 이용권 1장을 선물할 수 있다. 작가뿐만 아니라 독자와의 교류를 고려한 이러한 시도는 스낵북이 처음이다. 스낵북은 작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