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제작 솔루션(웹빌더) 제공 스타트업 '아임웹'이 자사 서비스 ‘아임웹'을 이용한 사이트 개설 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이트 개설 10만 건 돌파는 2015년 10월 서비스 론칭 후 3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아임웹은 웹빌더 분야 대표 스타트업으로 웹빌더는 HTML이나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등 개발 언어를 몰라도 사용자가 쉽게 온라인으로 웹사이트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아임웹 사이트 개설 수는 지난 2016년 5000여 개에서 2017년 말 3만 4000여 개, 지난해 말 8만 2000여 개로 늘었다. 올 들어서는 전월 대비 평균 110% 이상 성장하며 누적 사이트 개설 1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증가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아임웹은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 앤 드롭으로 간단하게 사이트 제작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사이트 제작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자신의 개성이 담긴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쇼핑몰의 경우 몇 번의 클릭으로 기본 설정과 페이지 구성을 완료할 수 있어 사용자 선호도가 높다. 자사 교육기관 아임웹캠퍼스를 통해 사이트 개설 및 운영, 디자인, 촬영,
GARAGE 강남점 6인 독립오피스 image credit :가라지 1인 크리에이터, 소규모 스타트업에 특화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공유 오피스 가라지(GARAGE)가 1인당 7만 원으로 오픈 데스크, 독립 오피스 등 전 공간 타입을 최대 3주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WEEK PASS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라지 위크 패스 멤버십은 1인 크리에이터와 소규모 스타트업들이 공유 오피스의 공간과 서비스를 충분히 경험해 본 후 입주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멤버십으로, 1인당 7만 원으로 오픈 데스크뿐만 아니라 독립 오피스까지 본인이 원하는 공간 타입을 선택하여 최대 3주까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공유 오피스 한 달 이용료와 비교했을 때 낮은 비용으로 진행되는 멤버십이지만, GARAGE를 찾는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업무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먼저 사용해보고 입주를 결정하는 위크 패스 멤버십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멤버십은 4월에 시범 운영되었는데, 실제로도 많은 고객이 입주를 결정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전에 공간을 경험해보는 서비스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가라지 백기민 대표
image credit :레진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기내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노플라이와 제휴를 맺고, 이노플라이가 제공하는 항공사에 레진코믹스 웹툰 콘텐츠를 웹툰 업체 중 단독으로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노플라이는 국내 유일한 기내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운영사로, 현재 4개 저비용항공사(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별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 금번 레진코믹스 웹툰 독점 공급 MOU에 앞서, CJ ENM의 영화 드라마 오락 등 영상 콘텐츠 독점 서비스와 항공사별 기내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중이다. 양사는 5월 중 일부 항공사 항공 편부터 레진코믹스 웹툰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비행기 안에서는 운항 중에도 개인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비행모드 상태에서 와이파이에 접속해 레진코믹스 인기 웹툰을 즐길 수 있다. 당장은 일부 작품의 10화 내외 무료 회차 공개 수준이지만, 순차적으로 작품 편수와 서비스 항공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노플라이 이상혁 대표는 “서비스 초기지만 편당 탑승객의 평균 30% 정도가 이용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웹툰에 대한 관심
image credit :HRCap HRCap held their first 2019 career seminar specifically for Stony Brook University students on April 12, 2019 at HRCap Headquarters office in Englewood Cliffs, NJ. 16 graduate and undergraduate students from Stony Brook’s Korean Career Bank (KCB) attended the seminar to gain knowledge, insight, and inspiration on the employment preparation for job search here in the United States. The career seminar was broken up into four 30 minute sessions that covered various topics on the road to employment in the U.S. Each session aimed to cover different aspects of the job search and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은 지난 4월 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Dubail Mall)에서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AI Beauty Store)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 형식의 이번 론칭은 6월 5일까지 이어진다. 두바이몰은 연간 1억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약 100만 m2 규모의 초대형 쇼핑몰이다. 1,200여 개 매장이 입점돼 있다. 룰루랩은 두바이몰에 위치한 프랑스 대표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G층에서 인공지능 및 리테일 테크(Retail Tech)가 접목된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를 선보였다. 현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룰루랩은 이번 갤러리 라파예트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는 총 3단계로 구성됐다. 고객이 직접 피부를 분석하면 개인별 피부에 맞춰 제품을 추천해 준다. 이후 모바일로 피부 분석 결과 리포트를 제공해 주는 순서다.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기 위해 돌아다닐 필요 없이 셀카 한 번으로 피부 상태를 정확히 분석받을 수 있다. 특히, 나에게 맞는 제품
사진: 왼쪽부터 BNK캐피탈 이상범 상무. 라이트브라더스 김희수 대표 순 자전거 인증 중고거래 플랫폼인 라이트브라더스가 BNK캐피탈과 손잡고 한국 최초로 ‘프리미엄 자전거 선택형 리스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트브라더스는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에서 운영을 맡은 ‘IBK창공 (創工) 구로 1기’의 졸업기업이다. 2018년 5월 자전거를 최첨단 엑스레이로 촬영하여 상태를 판독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자전거 인증 중고 거래 서비스’를 론칭한 라이트브라더스는 ‘자전거 리스’를 통해 또 한 번 자전거 거래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제까지 자전거는 자동차와 달리 중고 물건의 가치를 예측하기 어렵고, 공신력 있는 중고 판매 채널이 없어 리스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며 고급 자전거를 살 수밖에 없었다. 라이트브라더스는 X-ray 비파괴검사 장비, 자체 인증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프리미엄 자전거의 반납 및 잔존가 평가가 가능해 자전거를 구매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로 하여금 할부보다 저렴한 이용으로 계약 만기 후 중고자전거 처리에 대한 부담이나 스트레스 없이 새 자전거를 선택할 수
사진 : 로보카폴리 월드 AR 시작 화면 증강현실 스타트업 애니펜은 로보카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와 협력 개발한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 '로보카폴리 월드 AR'을 지난 11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로보카폴리 월드 AR’은 러시아•중국•일본•한국•동남아 등 로보카폴리의 인기가 높은 나라를 포함한 총 7개 언어로 전 세계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되었다. 나만의 브룸스타운을 꾸며 그 안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화재사고 ▲생활안전사고 등을 로보카폴리 구조대와 함께 해결하는 롤플레잉(역할놀이) 게임으로 사고 해결 과정에서 유아 대상의 안전교육 팁을 제공한다. 증강현실 모드로 선택하면 내가 만든 브룸스타운을 바닥에 띄워 게임을 이어갈 수 있어 브룸스타운의 규모와 입체감, 실재감이 더해져 게임 참여의 몰입도를 높인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으로만 보며 상상했던 브룸스타운을 새로운 체험 방식으로 몰입하는 재미를 주는 것이 목표였다. 애니펜의 콘텐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획과 개발력을 더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로이비쥬얼 이동우 대표도
사진 : 경희대 개소식 헬스케어 블록체인 스타트업 메디블록은 직접 개발한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 내 치과 검진 EMR 시스템을 성공리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치과 분야에 있어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중심 의료정보 공유 서비스’이기에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메디블록과 경희대 치과병원은 2018년 1월 18일 의료기록 체계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논의를 지속해왔으며 이번 시스템 출시는 이에 대한 결과물이다.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치아나 잇몸 상태뿐 아니라 구강 구조, 얼굴 균형, 저작 기능 등을 고려한 전반적인 치과 검진 시스템으로, 검진 비용을 최소화하고, 치과 전용 CT(컴퓨터 단층 촬영)나 3차원 얼굴 스캐너 등 최신 장비를 이용해 진료 계획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희대 치과검진 메디블록이 개발한 치과 검진 EMR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은 문진표 작성 시 전신건강상태, 구강건강 인식도 및 습관 등 모든 설문을 전산화하여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하고, 진단 결과를 여러 진료과가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빅데이터 구축 및 초 양질의 진단 치료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서비스 출시 4주년을 앞두고 2015년 매출 29억 원을 기록한 반면, 론칭 4년째인 지난해에는 매출이 1,560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해 4년 만에 약 50배 성장을 기록했다.고17일 공개했다. 특히, 마켓컬리 성장을 견인한 ‘샛별배송’ 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에만 총 313만 4637km를 달리며 가장 신선한 제품을 오전 7시 전까지 배송했다. 이는 지구 78바퀴를 도는 거리와 맞먹는 거리다. 마켓컬리 회원 수는 2019년 3월 기준 200만 명이며 또, 2019년 2월에는 하루 최대 주문 건수가 3만 3천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서비스 이용률 측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마켓컬리는 소비자 구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18년 소비자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은 ‘제주 목초 우유’이며 이 외에도 샛별배송 인기상품 BEST 5도 공개했는데, ‘제주 목초 우유’, 아보카도, ‘[컬리] 동물복지 유정란’, ‘Hallo! 노르웨이 고등어’, ‘MY FIRST 처음 만나는 진짜 식빵’의 순서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고객이 마켓컬리에 남긴 후기 내용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결과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주)가 내 손 안의 키오스크 ‘쉘위봇’ 서비스를 론칭했다. 씨엔티테크에서 개발한 ‘쉘위봇’은 국내형 키오스크 모델로 소비자가 매장에 비치된 키오스크, 또는 소비자 개인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직접 제품을 주문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한 레스토랑 자동화 솔루션을 포함한다. 쉘위봇을 도입하게 되면 쉘위봇을 도입한 레스토랑들은 실제 주문을 접수하고 결제하는 캐셔 및 서버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주문할 경우 매장에 비치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별도의 설치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주문·결제가 가능하다. 이는 식사를 하는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한데 매장 운영자는 어떤 테이블에서 주문을 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 성향에 맞게 메뉴 추천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예측 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씨엔티테크는 최근 도시락 프랜차이즈 전문점 '바비박스'에 쉘위봇을 공급했다. 쉘위봇은 카카오 챗봇 시스템과도 연동된다. 키오스크의 QR코드를 스캔한 뒤 카카오톡에서 인공지능 챗봇과 채팅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제품이 제조되면
정비사 출장점검 서비스 카바조가 KB인베스트먼트와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화) 밝혔다. 투자 금액은 양사 협의에 따라 비공개에 부쳐졌다. 카바조는 이른바 '레몬 마켓'으로 여겨지는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에게 정비사를 매칭해 사전 점검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2015년 10월 공식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4천여 대 이상의 차량을 검수했으며, 이 중 22%에 달하는 사고 및 침수 차량을 걸러내 고객으로부터 높은 리뷰 점수를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중고차뿐만 아니라 신차 인수 시에도 점검을 의뢰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카바조 소속 정비사 외에도 290여 명에 달하는 정비사가 카바조와 손을 잡기 위해 심사를 대기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카바조 소속 정비사의 수는 총 30여 명이며, 이들 모두가 5년 이상의 정비 경력과 국가공인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에는 100가지 이상의 점검 항목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과 카바조와 함께 활동 중인 정비사의 높은 만족도가 긍정적인 평
중고나라가 신뢰 인증 개인장터 ‘평화시장’을 4월 16일 론칭했다. 중고나라 앱에 숍인 숍(shop in shop)으로 론칭한 평화시장은 개인 인증 셀러들이 중고나라에서 공급 받은 중고폰, 구제의류 등 중고상품부터 새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한다. 평화시장 제품은 중고나라가 발송하기 때문에 구매자는 사기 걱정 없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다. 평화시장에서 판매자로 활동하는 인증 셀러는 실명, 연락처, 은행계좌 등 본인 인증을 완료하고, 사기거래 이력이 없는 중고나라 앱 회원 중 선발한 판매자 그룹이다. 현재는 사전 심사를 마친 100여 명이 인증 셀러로 등록되어 있고, 점진적으로 가입 문호를 넓혀 올해 2만 명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중고나라는 편의성이 우수한 모바일 앱과 방대한 거래 데이터를 보유한 카페를 연동시켜 앱 거래액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앱에 상품을 올리면 카페에도 동시 등록되어 거래 성사율이 높아지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의 사기 신고 이력 조회 서비스 ‘사이버캅’을 통해 안전한 거래도 할 수 있다. 중고나라 권오현 전략기획실장은 “평화시장은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안심 마켓이다”며, “누구나 공정하게 돈 벌 수
실리콘벨리 소재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전자상거래 솔루션 서비스 ‘토코톡’을 운영하는 (주)코드브릭에 31억 원을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알토스벤처스 31억원 출자 외에도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와 펄어비스캐피탈도 6억 원의 투자를 함께 진행했다. 이로써 코드브릭은 2016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8억 원 투자를 받은데 이어 누적 4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토코톡’은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소셜미디어 커머스 판매자들을 위한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대화 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상품 검색부터 구매는 물론 판매자의 고객 상담 채팅 서비스까지 구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판매자들이 고객과 상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코드브릭은 ‘토코톡’ 서비스를 앞세워 서비스 1년 만에 누적 판매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고 올해 들어 월평균 20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2018년 3월 출시 이후 1년간 누적 100억 원의 주문이 거래됐으며 최근 6개월간 주문 금액, 이용자 수 등 주요 지표가 매월 35%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
image credit :알밤 중소 사업자를 위한 출퇴근 관리 및 급여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제공하는 ㈜푸른밤이 알밤 자동 급여 계산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업장이 지난달 대비 350%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 알밤을 사용하던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자동 급여 계산 기능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있었으나 이는 유료 서비스라는 장벽이 존재하다 보니, 무료로 제공되는 출퇴근 관리 기능만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11일부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알밤 서비스 무료화 이후, 알밤 자동 급여 계산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자 사용자가 세 배 이상 증가하면서 알밤을 통한 월 급여 계산 총액이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푸른밤은 올해 안으로 알밤을 통한 월 급여 계산액 1000억 원이 목표다. 푸른밤은 그간 알밤 급여 계산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동반 성장을 위한 제휴사업을 확대하고 홍보마케팅에 힘쓰는 등 공격적인 비즈니스 기획,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며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및 서비스 투자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른밤 김진용 대표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다양한 규모의 사업장에서 알밤을 통한
사진: 변승민 레진스튜디오 대표 image credit : 레진스튜디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15일 “전략적 투자를 통해 레진스튜디오의 지분을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라고 밝혔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레진코믹스 플랫폼을 통해 유료 웹툰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웹툰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웹툰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며 2015년부터는 일본과 미국 시장에도 진출, 2017년에는 해외시장 진출 2년 만에 업계 최초 한국 웹툰 수출로 해외 결제액 100억 원을 돌파하고, 지난해에는 미국 진출 3년 만에 단독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2018년 레진코믹스 전체 해외 매출액은 149억 원으로 전년(98억 원) 대비 52%, 이중 미국 시장 단독매출은 105억 원으로 전년(63억 원) 대비 65% 성장했다. 레진스튜디오는 투자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와 'NEW'에서 <마녀>, <밀정>, <신세계>, <7번 방의 선물>등 다수의 한국영화 투자를 담당했던 변승민 대표가 최근 설립한 투자제작사다. 국내와 해외 투자배급사의 시스템을 모두 경험했던 만큼 변 대표가 이끄는 레진스튜디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