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링글의 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 영어교육 스타트업 링글(Ringle English Education Service)이 영어 O2O콘셉트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링글은 스탠퍼드 MBA 출신들이 모여 창업한 에듀테크 전문기업이다. 일대일 온라인 영어회화 전문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링글이 시작한 새로운 형태의 O2O 콘셉트는 온라인 서비스에 더해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오프라인 세션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및 네트워킹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링글 유료 수강생이다. 사진 : 링글이 개최한 영어 O2O 콘셉트의 첫 밋업 실제적으로 2019년 12월 말 개최된 O2O 콘셉트 첫 오프라인 모임인 링글 밋업(Meet-up)에는 150여 명이 넘게 참석하며 열띤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밋업은‘미국 서부에서의 커리어, 그리고 삶’을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IT 기업인 어도비(Adobe)를 비롯 미국 최대 맛집 검색·평가 앱 옐프(Yelp), 배틀그라운드로 글로벌 게임사 반열에 오른 펍지(PUBG)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자리해 영어와 관련된 솔직한 경험담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시간을
CES 2020 엔씽 부스 현장 이미지 제공 : 엔씽 팜테크 스타트업 엔씽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CES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로, 올해 155개국에서 1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CES는 매년 수만 개의 전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400여 개 제품에 혁신상(Honoree)을 수여한다. 엔씽은 이번 행사에 수직농장 플랜티 큐브(Planty Cube)를 선보여 그중에서도 단 31개 제품에만 수여되는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받았다. 실제 모듈형 컨테이너 농장을 재현한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플랜티 큐브는 40피트 컨테이너 내에서 작물을 생산·관리하는 모듈형 자동화 농장이다. 컨테이너 모듈을 수평으로 연결하고 수직으로 쌓아 농장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수경재배 기술로 흙과 농약이 아닌 물과 배양액만으로 작물을 재배한다. 완전 밀폐된 환경에서 생산되는 작물들은 세척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된다. 자체 개발한 CUBE OS(농장 운영시스템)가 재배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으로
image credit : 스켈터랩스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자체 개발한 한국어 AI 언어 모델이 한국어 기계 독해(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MRC) 데이터셋 ‘KorQuAD 1.0’ 기반 성능 평가 리더보드(Leaderboard)에서 F1 스코어 95.15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KorQuAD 1.0은 LG CNS가 2018년 12월 공개한 한국어 질의응답 데이터셋으로, 기계 독해 AI 학습 및 검증을 위해 위키백과로부터 추출한 표준 데이터 7만 개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 평가는 데이터셋에서 추출한 내용을 질문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해 개발 모델이 답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개발된 AI 기계 독해 모델을 제출하면 모델이 찾은 답과 실제 정답을 글자 단위로 비교해, 정밀도(Precision)와 재현율(Recall)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치인 F1 스코어와 모델이 정답을 정확히 맞힌 데이터의 비율을 뜻하는 EM 스코어로 성능 평가 결과를 받을 수 있다. KorQuAD 독해 문제를 인간이 직접 풀었을 때는 F1 스코어 91.20점, EM 스코어 80.17점을 기록했으며, 이를 기준으로 인간 대비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홈서비스 미소’ 론칭과 ‘기업 CI 리뉴얼’, ‘홈페이지 개편’ 등 전사적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소는 기존의 홈클리닝 서비스에서 홈케어 영역으로 확장하여 홈서비스 미소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규 홈서비스는 ▲인테리어 ▲가전제품 ▲바닥·마루 시공 및 보수 ▲문·창문 설치 및 수리 ▲수도·전기 설치 및 수리 ▲가구 제작 및 수리 ▲철거·청소 ▲육아·실버·요리 도우미를 포함한 총 58개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홈서비스 미소는 신청자의 연락처, 지역 등 필요한 정보만 입력하면 홈서비스 전문가와 1:1 채팅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상담이 완료되면 최대 24시간 내로 견적서를 제공받는다. 모든 홈서비스 견적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소 리브랜딩은 홈케어 서비스로의 도약과 미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리뉴얼 한 CI는 기존 서체의 크기를 변경하고 볼드체 레터링을 통해 미소의 새로운 도전과 힘찬 성장을 직관적으로 담았다. 또한 CI 색상을 선명한 블루로 표현하여 미소 서비스로 고객 일상의 변화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홈케어 전문가로서 신뢰성을 강조했다. 개편된 미소
image credits : Salin Co Salin Co has developed an innovative social TV platform, Epic Live, enabling users to interact in real time to view broadcast TV and special events with other users at the same time. Players iQ is a sports training and development company focused on helping youth & amateur athletes improve their performance through expert led instruction and technology. Players iQ & Salin Co partnered to create a sports focused team and player development module (VPX) within the Players iQ platform allowing coaches and teams to study game film, review player performance, and ev
image credit : 초블레스 고체 식초 발포정 리아퐁은 액체 식초의 단점을 보완한 고체 형태로 제조하여 건강하고 부작용 없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많은 여성들의 바람을 담아 맛있게 음료처럼 즐기는 콘셉트로 개발되었다. 식초는 소화, 흡수를 돕는 촉매제 역할, 피로가 노화를 막는 효과, 사람의 스트레스를 없애 주는 효과로 총 3회나 노벨상을 받은 성분이지만,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음식의 보조제로 활용이 많이 되어 왔다. 리아퐁은 기존 발효 식초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없앤 ‘신개념 발포 식초’로서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가르시니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 올리고당, 자일리톨을 배합한 제품이다. 리아퐁은 언제 어디서나 물과 탄산수만 있으면 퐁당 떨어뜨려 발포시켜 먹는 식초 음료로서, 편리성이 장점이다. 리아퐁 : https://lia-vinegar.com/
핀테크 솔루션 센트비가 26일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를 기존 17개국에서 7개국을 추가해 24개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확대 국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CIS 5개국을 비롯해 몽골, 터키 등 총 7개 국가로 머니그램을 통한 현금수취가 가능하다. 이번 확대된 7개의 국가로 센트비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취인은 머니그램 로고가 있는 곳 어디서든 현금을 수취할 수 있다. 송금인은 휴일과 주말에도 24시간 365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취인의 거래 은행이나 계좌번호 등을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 할수 있다. 기존 은행들과 달리 전신료, 중개은행 수수료, 해외 현지 은행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수수료도 시중은행의 90% 이상 저렴하다. 센트비 최성욱 대표는 “외국인 노동자는 물론, 해외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 등 많은 고객이 보다 빠르고 저렴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 국가를 늘려나가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 간 거래(B2B) 송금 시장을 개척 중으로 올 상반기 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트비는 2015년 설립하여
사진 제공 : 블루바이저 블루바이저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엔트러스트 앵글스와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자동화 재테크 솔루션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공급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출액은 2만 달러 규모다. 엔트러스트 앵글스는 미국에 있는 인공지능 관련 플랫폼 업체이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 기반의 완전 자동화 재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번 미국 수출 건은 자산분석부터 투자 실행까지 인공지능이 스스로 알아서 처리해 주는 솔루션을 글로벌 금융사에 검증받기 위해 진행됐다.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받고 있는 정신적, 시간적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엔트러스트 앵글스의 현지 법인장인 보우 로저스는 “블루바이저의 재테크 솔루션의 경우 무엇보다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직접 분석 전문가가 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이 갔고, 제품 구매로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블루바이저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용국 블루바이저 대표는 “인공지능 강국으로 손꼽히고 있는 미국에 한국기업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제품의 검증을 위해 수출됐다는 것은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 긍정적이고 혁신
사진 : 왼쪽부터 인터브리드 박재은 대표, 조이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 인터브리드가 리테일 테크 스타트업 (주)조이코퍼레이션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조이코퍼레이션은 오프라인 매장 고객 분석 솔루션 ‘워크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워크인사이트는 휴대전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신호를 통해 매장 앞 유동 인구수, 매장 방문객 수, 방문객의 이동 경로 등 고객 행동 데이터를 수집 및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삼성전자와 신성통상 등 국내외 누적 3,000개 이상의 매장에 적용되어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터브리드는 스마트미디어 솔루션 튠에 조이코퍼레이션의 워크인사이트를 접목, 광고형 튠을 설치한 모든 매장에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브리드의 스마트미디어솔루션 튠(TUNE)은 일반 브랜드 매장의 쇼윈도를 광고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 필름, 빔프로젝터, IoT를 비롯한 무선통신 기술 및 클라우드 서비스로 구성되어, 유리창에 스마트 필름을 부착하면 광고 영상 또는 이미지를 노출할 수 있다. 워크인사이트를 활용하면 오프라인 매장도 온라인처럼 매출의 핵심 지표인 고객 행동을 정량적인 데이터로 파악할 수 있다. 이에
image credit : 샐터스 픽네일 브랜드 영상 샐터스(주)는 가상 네일 피팅 앱 픽네일(picknail)'의 정식 버전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람들이 ‘옷은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해보고 사면서, 네일은 왜 피팅 없이 그냥 살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하게 된 가상 네일 피팅 앱 픽네일은 가상 네일 피팅과 함께, 세상의 모든 네일 스티커, 네일팁을 한 곳에서 AI로 검색, 추천 및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쇼핑몰 모음 플랫폼이다. 앱 픽네일의 운영사인 샐터스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Lab’에서 스핀오프 한 회사로써, 머신러닝, 딥러닝을 활용한 영상 인식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픽네일 : http://www.picknail.com/
사진 : AI 서밋뉴욕, 뤼이드 부스 AI 튜터 솔루션 기업 뤼이드가 지난 11일, 12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제이콥 재빗센터에서 열린 ‘AI 서밋 뉴욕 2019 (The AI Summit New York 2019)에 국내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참가, 키노트 발표를 통해 교육 분야에서의 AI 연구 및 산업에서의 발전 방향성을 소개했다. ‘AI 서밋’은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AI 콘퍼런스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의 주요 기업들이 모여 비즈니스에서의 AI 기술 트렌드와 활용 사례, 향후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사진 : AI 서밋뉴욕 에서 발표하는 뤼이드 최영덕 연구원 “교육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제목의 키노트 발표를 진행한 뤼이드 최영덕 연구원은 “기술적 투명성을 통한 업계 전체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최근 뤼이드는 산타토익으로 축적한 총 1억 건 이상의 학습 및 문제풀이 데이터와 트랜스포머(딥러닝 모듈 아키텍처) 기반의 정오답 예측 알고리즘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라고 밝히며 “주요 자산에 대한 공개인 만큼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이를 통해 업계 전체의 신뢰를 구축하고 더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을 촉진하여 시장
image credit : 구루미 구루미는 ‘실시간 영상기반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Open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기반 ‘구루미 Biz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루미 Biz 플랫폼은 ‘화상회의’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는 기업이나, 실시간 영상기반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회사를 위한 플랫폼이다. 구루미 Biz 플랫폼의 화상 회의는 최대 64명까지의 이용자가 한 화면에서 고화질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문서 공유를 통해 보고자료를 공유하고 함께 보며 회의를 할 수 있다. 또한 개인 과외나 학원 수업을 위해 화상 교육 모드를 제공하며 판서, 실시간 퀴즈, 그룹 토의 등의 기능을 사용하여 누구나 온라인으로 수업을 만들고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라이브 모드는 최대 10만 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방송이나 웹 세미나(webinar)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고 라이브 방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다 현장감과 방송 몰입도를 높이는 서비스이다. 구루미 Biz 플랫폼의 강점은 바로 Open API를 제공하는 것이다. 구루미 Biz 플랫폼은 영상기반 기술자나 솔루션
image credit : 테라 테라가 블록체인 기반 P2P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미미페이(MemePay)’를 현지 파트너 미미챗(MemeChat)과 함께 몽골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미페이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올해 3월 출시돼 이미 5만 명의 실 사용자를 보유한 몽골 대표 메신저 앱 ‘미미챗(MemeChat)’에서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미미페이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테라는 미미페이를 위해 몽골 현지 화폐 투그릭(Tg)에 가치가 1:1로 페깅된 스테이블 코인 ‘테라 MNT’를 선보였고, 이는 미미페이 사용자가 미미포인트(MemePoints)를 충전할 때마다 사용된다 미미페이를 통해 택시 회사 ‘울란바토르 시티 택시(Ulaanbaatar City Taxi)’, 주유소 체인 ‘MT 페트롤(MT Petrol)’, 대형 백화점 ‘자이산힐(Zaisan Hill)’ 등에서 스테이블 코인 결제가 가능하다. 손쉽게 QR코드로 오프라인 결제 가능하며, 택시 기사는 승객에게 받은 미미포인트를 주유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미국 P2P 모바일 결제∙송금 앱 벤모(Venmo)와 같이 미미포인트를 사용자끼리 자유롭게 주고받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사
image redits : 엠투에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주)엠투에스는 VR을 이용한 안과 검사기 ‘VROR’이 FDA 승인을 받았다고 11일(한국시간) 밝혔다. 2017년에 설립된 ‘엠투에스’는 VR을 이용한 안과 검사기 ‘VROR’을 비롯해 눈에 관련된 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ICT 융복합 스타트업으로 안과 검사 관련 12개의 국내외 특허와 VR에서 아이 트레킹을 이용한 안과 검사의 국내 원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FDA 승인을 받은 VR안과 검사기’VROR’은 안과에서 녹내장을 검사하는 시야 검사를 비롯하여 동공의 크기와 반응속도를 체크하는 동공 검사, 복시와 사시 검사뿐 아니라 외안근 등 다양한 안과 검사를 VR기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월에 두바이에서 열린 ’2019 GITEX’에서 중동 바이어들과 현지 의료 관계자들에게 극찬을 받았으며 유럽과 중동지역의 파트너들과 협업 및 판매망을 구축을 논의 중에 있고 내년 초 미국 ‘2020 CES’에 출품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엠투에스의 이 태휘 대표는 ‘국내의 경우 의료보험체계가 잘되어 있어 충분한 의료서비스가 가능하지만 해외에서
사진 : 왼쪽부터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과 오하이오주 부주지사인 존 휴스티드, GM CEO 메리 바라 회장 사진 제공 : LG화학 LG화학이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General Motors)과 전기차 배터리 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5일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GM 글로벌테크센터(GM Global Tech Center)에서 GM CEO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50:50 지분으로 양사가 각각 1조 원을 출자하며 단계적으로 총 2조 7000억 원을 투자해 30 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장 부지는 오하이오주 로즈타운(Lordstown) 지역으로 2020년 중순에 착공에 들어가며 양산된 배터리셀은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공급된다. 양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은 전기차 업체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높은 품질의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것이 필요한 GM과 배터리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급성장하는 미국 시장 선점이 필요한 LG화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