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aipharm.com/ AI 신약개발 스타트업 카이팜이 5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얼머스인베스트먼트,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 킹고투자파트너스, 이노폴리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이로써 카이팜은 설립 14개월 만에 TIPS 및 시드 투자를 포함 약 70억의 누적 자금을 확보하였다. 카이팜은 2018년 이화여대 김완규 교수 연구팀이 창업한 빅데이터 및 AI 기반 신약개발 벤처로, 독자적인 생명정보 분석, 빅데이터 마이닝 및 가상탐색 기술을 통한 차세대 신약개발 기술 벤처기업이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최초로 차세대 시퀀싱(NGS) 기반 약물 유도 전사체 표준 데이터베이스를 독자적으로 생산하여 (KMAP 프로젝트), 약물의 작용 기전 및 작용점 규명, 신약 재창출 및 독성/활성 예측 등 신약개발에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KMAP 프로젝트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설립 초기부터 TIPs, PreA 등 2차례 투자한 KB인베스트먼트의 신정섭 상무는 “카이팜은 생물학과 정보학에
생체 정보 기반 A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룩시드랩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인터랙티브•음악•스타트업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이하SXSW)가 뽑은 혁신을 주도하는 50대 스타트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벍혔다. 50대 혁신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SXSW 피치는 3월 13~14일 (미국 중부 표준시) 다운타운 힐튼 오스틴 호텔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SXSW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AR/VR, 블록체인, 헬스, 웨어러블, 스마트 시티 등 10개 부문의 파이널리스트로 올라온 상위 5개 팀이 겨루게 되며, 15일 저녁 각 부문별 우승팀 시상은 물론, 이 중 최우수 팀도 가리게 된다. 룩시드랩스의 채용욱 대표는 “SXSW라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문화 행사에서 룩시드랩스가 독자 개발한 생체 신호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SXSW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간의 생체 신호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인지/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룩시드랩스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룩시드랩스 : https://looxidlabs.com/
디비디랩이 컴패노이드 랩스 디렉터 장진규 박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인지과학자이자 HCI 연구자, 엔젤투자자인 장진규 박사는 지능형 HCI 연구그룹인 컴패노이드 랩스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학문 연구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에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소셜 로봇 관련 카테고리의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투자 및 UX 자문을 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UX 평가 및 설계에 관한 공동 연구 및 협력을 전제로 한 전략적 투자로서 장진규 박사가 디비디랩의 사용성 테스트 설계를 더욱 기술적으로 고도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UX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전문 스타트업인 디비디랩은 데이터 기반 UX PaaS를 목표로 사용성 테스트(Usability Test) 플랫폼 리얼답을 운영하고 있다. 리얼답은 디지털 서비스 제공자가 빠르게 문제를 파악하고 검증하는 것에 초점을 둔 서비스로, 테스트 한 번으로 최대 세 가지 사용성 '가설 검증'이 가능하다. 사용성 테스트에 앞서 간단한 대화형 인터랙션을 통해 무료로 리서치 설계안도 받아볼 수 있다. 리서치 설계안을 바탕으로 고객은 직접 자사의
image credit : watakoh 기밀 서류의 용해 처리 서비스 기밀 데이터 삭제를 사업으로 하고 있는 주식회사 와타코는 PC의 교체 및 폐기에 의한 정보 유출 대책에 효과적인 자기 삭제 + 물리적 파괴에 의한 하드 디스크의 완전 파괴. 데이터의 복원 · 유출을 불가능하게 하는 HDD 데이터 삭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인 정보 나 기밀 정보 등의 취급이 신중한 현재 잘못된 PC의 폐기 방법을 선택하게 되면, 개인 신용, 또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저하, 손해 배상 등 심각한 피해를 미칠 수 있다. PC의 HDD에 기록된 데이터는 Windows 등의 OS에서 에서 파일 삭제및 형식등의 조작을 해도 파일의 관리 영역만 초기화된 실제 데이터 영역은 HDD에 남아 있는 상태가 되고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하면 "삭제된 것 파일"을 복원할 수 있어 정보 유출 사고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와타코는 정보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자기 소거+물리적 파괴에 의한 기밀 데이터 삭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기 소거에 의해 기록된 데이터의 파괴를 실시 및 물리적 파괴하여 HDD를 완전히 파괴한다. HDD 데이터 삭제 서비스의 5 가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을 만드는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가 3,2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소프트뱅크가 주도했고, 한국에서는 롯데액셀러레이터, 스마일게이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베어로보틱스는 구글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던 하정우 대표가 2017년 5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한 인공지능 로보틱스 회사. 식당에서 음식을 서빙하는 종업원들의 물리적 고통과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해 자율주행 기반의 로봇 ‘페니’(Penny)를 만들어 주방에서 고객의 테이블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mage credit : 베어로보틱스 페니는 홀 서빙을 보는 사람들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고객들과 더 깊게 소통하고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음식 배송과 같은 반복적이고 물리적인 업무를 대신해 주는 개념이다. 페니는 한번 충전으로 200회 이상 서빙이 가능하고 자율주행 기능을 바탕으로 주변 장애물을 피해 최적의 동선을 찾아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로봇 ‘페니’를 사용했을 때 서버들이 고객들과 보내는 시간이 40% 늘어났고 서비스 향상에 따른 고객들의 만족도는 95%
리테일 공유 팝업 플랫폼 ‘가치공간’이 HB인베스트먼트, 티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20억원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가치공간은 공간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리테일 공유 팝업 플랫폼을 개발하여 유휴공간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화점, 아울렛, 복합 문화공간, 대학병원, 오피스 등에 제도권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 스몰 브랜드 등과 고객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공간에 기획을 더해 다양한 브랜드와 매번 새로운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치공간은 2018년 창립 2년 만에 2,180개 브랜드와 제휴, 100개 점포 확장, 1,200회 행사를 진행했으며, 신한카드와 통합마케팅 MOU, Alipay 결제 서비스 및 성동구 도시재생사업 등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해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Series A 투자금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하여 공간과 브랜드를 자동으로 매칭 해주는 플랫폼 APP 개발과 마케팅, 가치공간의 신성장 동력이 될 V-Live APP 개발 등 사업 확장 전반에 사용할 계획이다. 가치공간 : https://www.valuevenue.co.kr/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가 명품 사운드에 사용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LG TONE Free, 국내명 LG 톤플러스 프리)’를 최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2019년 말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한 데 이어 2020년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까지 확대한다. ‘LG 톤 프리(모델명: HBS-FL7)’는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Equalizer)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풍부한 저음, 깨끗한 중·고음, 입체감 있는 음향 등 뛰어난 음질을 구현하고 디지털 소음도 줄여 음의 왜곡을 최소화한다. LG전자는 이어폰을 보관·충전해주는 케이스에 대장균 등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nano’ 기능을 탑재했다. ‘UVnano(유브이나노)’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LG 톤 프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이어폰을 완전히 충전했을 경우 연속 6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이어폰뿐 아니라
삼성전자가 5G·4G LTE 망설계·최적화 전문기업 텔레월드 솔루션즈(TeleWorld Solutions)와 인수계약(Agreement)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 미국을 포함한 북미 이동통신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전략적 투자를 통한 글로벌 이동통신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02년 설립된 텔레월드 솔루션즈는 미국 대형 이동통신사업자, 케이블 방송사 등에 망설계·최적화·필드테스트 등 전문인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텔레월드 솔루션즈는 대량의 필드데이터 기반 네트워크 검증분석 자동화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실내외 기지국 최적 위치 선정, 무선신호 간섭원 추출, 기지국 셀(Cell) 설계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대비 50%에서 최대 90%까지 절감해 준다. 삼성전자는 인수 완료 이후에도 텔레월드 솔루션즈 현재 경영진이 사업을 운영하도록 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미국 이동통신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장 전경훈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선도시장인 미국에서 기술과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에 5G·4G
샤플 사용화면 벤처캐피털 TBT가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샤플앤컴퍼니(대표 이준승)에 프리 시리즈 A로 10억 원을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샤플앤컴퍼니의 매장 직원 업무 관리 앱 샤플(Shopl)은 본사와 매장 내∙외근 직원 간 협업을 돕는 SaaS 기반 소프트웨어로, 직원 스케줄, 판매량, 재고, 가격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본사와 매장 간 실시간 업무 관리 기능과 직원 출퇴근 및 매장 내 체류율 간편 관리 툴이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원거리 매장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티비티는 본사와 매장 직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업무효율을 높이는 점과 스케줄 관리로 시작해 매장 운영 및 매장 직원에 대한 투명한 평가와 보상으로 확장되는 B2B SaaS 모델로서의 글로벌 발전 가능성을 투자 이유로 꼽았다. 또한, 티비티는 샤플앤컴퍼니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해외 VC와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및 샤플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부부처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돕고 있다. 티비티 이람 대표는 “이준승 대표는 11년간의 해외 삼성전자 매장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리테일 시장에 대한 전문성이 입증된 분”이라며, “
사진: 링글의 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 영어교육 스타트업 링글(Ringle English Education Service)이 영어 O2O콘셉트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링글은 스탠퍼드 MBA 출신들이 모여 창업한 에듀테크 전문기업이다. 일대일 온라인 영어회화 전문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링글이 시작한 새로운 형태의 O2O 콘셉트는 온라인 서비스에 더해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오프라인 세션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및 네트워킹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링글 유료 수강생이다. 사진 : 링글이 개최한 영어 O2O 콘셉트의 첫 밋업 실제적으로 2019년 12월 말 개최된 O2O 콘셉트 첫 오프라인 모임인 링글 밋업(Meet-up)에는 150여 명이 넘게 참석하며 열띤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밋업은‘미국 서부에서의 커리어, 그리고 삶’을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IT 기업인 어도비(Adobe)를 비롯 미국 최대 맛집 검색·평가 앱 옐프(Yelp), 배틀그라운드로 글로벌 게임사 반열에 오른 펍지(PUBG)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자리해 영어와 관련된 솔직한 경험담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시간을
에이펀인터렉티브가 2019년 12월 말 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펀인터렉티브는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에이펀인터렉티브의 이번 투자는 국내외에서 이뤄졌다. 국내 투자는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와 컴퍼니케이-교원창업초기펀드에서 그리고 해외 투자는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기술기업으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의 XRM 미디어(XRM Media)에서 참여했다. 에이펀인터렉티브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3D 렌더링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인력 채용 △디지털 휴먼 전용 스튜디오 확장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 기업과의 지식재산(IP) 협업 프로젝트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발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에이펀인터렉티브는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분야에서 실시간 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자체 콘텐츠를 개발, 유통하고 있다. 사진 : 권도균 에이펀인터렉티브 대표 권도균 에이펀인터렉티브 대표는 “리얼타임 렌더링이 실시간 인터랙션이 필요한 AR, VR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로 꼽히고 있는
image credit : 오내피플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온라인 고객정보보호 솔루션 ‘캐치시큐’를 운영하는 ‘오내피플’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 3월에 설립된 오내피플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며 윤리적인 고객 데이터 활용을 비전으로 모든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원(ISO27001) 및 국가 공인 개인정보 영향 평가사(PIA) 자격 등을 보유한 조아영 대표를 주축으로 기업들이 고객의 데이터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캐치시큐’를 개발했다. 캐치시큐는 스타트업 및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한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다. 고객의 서비스에 최적화된 고객 데이터 관리 서식을 만들어주며 데이터를 적법하게 수집하여 안전하게 관리하고 수집 목적 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고객사 맞춤형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개인정보처리방침 작성, 고객 데이터 관련 침해사고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해주며 고객 데이터의 전반적인 관리를 위한 전담 전문가도 배정해준다. 현재 10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