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공유 팝업 플랫폼 ‘가치공간’이 HB인베스트먼트, 티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20억원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가치공간은 공간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리테일 공유 팝업 플랫폼을 개발하여 유휴공간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화점, 아울렛, 복합 문화공간, 대학병원, 오피스 등에 제도권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 스몰 브랜드 등과 고객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공간에 기획을 더해 다양한 브랜드와 매번 새로운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치공간은 2018년 창립 2년 만에 2,180개 브랜드와 제휴, 100개 점포 확장, 1,200회 행사를 진행했으며, 신한카드와 통합마케팅 MOU, Alipay 결제 서비스 및 성동구 도시재생사업 등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해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Series A 투자금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하여 공간과 브랜드를 자동으로 매칭 해주는 플랫폼 APP 개발과 마케팅, 가치공간의 신성장 동력이 될 V-Live APP 개발 등 사업 확장 전반에 사용할 계획이다. 가치공간 : https://www.valuevenue.co.kr/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가 명품 사운드에 사용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LG TONE Free, 국내명 LG 톤플러스 프리)’를 최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2019년 말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한 데 이어 2020년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까지 확대한다. ‘LG 톤 프리(모델명: HBS-FL7)’는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Equalizer)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풍부한 저음, 깨끗한 중·고음, 입체감 있는 음향 등 뛰어난 음질을 구현하고 디지털 소음도 줄여 음의 왜곡을 최소화한다. LG전자는 이어폰을 보관·충전해주는 케이스에 대장균 등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nano’ 기능을 탑재했다. ‘UVnano(유브이나노)’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LG 톤 프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이어폰을 완전히 충전했을 경우 연속 6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이어폰뿐 아니라
삼성전자가 5G·4G LTE 망설계·최적화 전문기업 텔레월드 솔루션즈(TeleWorld Solutions)와 인수계약(Agreement)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 미국을 포함한 북미 이동통신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전략적 투자를 통한 글로벌 이동통신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02년 설립된 텔레월드 솔루션즈는 미국 대형 이동통신사업자, 케이블 방송사 등에 망설계·최적화·필드테스트 등 전문인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텔레월드 솔루션즈는 대량의 필드데이터 기반 네트워크 검증분석 자동화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실내외 기지국 최적 위치 선정, 무선신호 간섭원 추출, 기지국 셀(Cell) 설계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대비 50%에서 최대 90%까지 절감해 준다. 삼성전자는 인수 완료 이후에도 텔레월드 솔루션즈 현재 경영진이 사업을 운영하도록 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미국 이동통신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장 전경훈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선도시장인 미국에서 기술과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에 5G·4G
샤플 사용화면 벤처캐피털 TBT가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샤플앤컴퍼니(대표 이준승)에 프리 시리즈 A로 10억 원을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샤플앤컴퍼니의 매장 직원 업무 관리 앱 샤플(Shopl)은 본사와 매장 내∙외근 직원 간 협업을 돕는 SaaS 기반 소프트웨어로, 직원 스케줄, 판매량, 재고, 가격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본사와 매장 간 실시간 업무 관리 기능과 직원 출퇴근 및 매장 내 체류율 간편 관리 툴이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원거리 매장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티비티는 본사와 매장 직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업무효율을 높이는 점과 스케줄 관리로 시작해 매장 운영 및 매장 직원에 대한 투명한 평가와 보상으로 확장되는 B2B SaaS 모델로서의 글로벌 발전 가능성을 투자 이유로 꼽았다. 또한, 티비티는 샤플앤컴퍼니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해외 VC와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및 샤플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부부처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돕고 있다. 티비티 이람 대표는 “이준승 대표는 11년간의 해외 삼성전자 매장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리테일 시장에 대한 전문성이 입증된 분”이라며, “
사진: 링글의 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 영어교육 스타트업 링글(Ringle English Education Service)이 영어 O2O콘셉트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링글은 스탠퍼드 MBA 출신들이 모여 창업한 에듀테크 전문기업이다. 일대일 온라인 영어회화 전문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링글이 시작한 새로운 형태의 O2O 콘셉트는 온라인 서비스에 더해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오프라인 세션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및 네트워킹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링글 유료 수강생이다. 사진 : 링글이 개최한 영어 O2O 콘셉트의 첫 밋업 실제적으로 2019년 12월 말 개최된 O2O 콘셉트 첫 오프라인 모임인 링글 밋업(Meet-up)에는 150여 명이 넘게 참석하며 열띤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밋업은‘미국 서부에서의 커리어, 그리고 삶’을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IT 기업인 어도비(Adobe)를 비롯 미국 최대 맛집 검색·평가 앱 옐프(Yelp), 배틀그라운드로 글로벌 게임사 반열에 오른 펍지(PUBG)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자리해 영어와 관련된 솔직한 경험담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시간을
에이펀인터렉티브가 2019년 12월 말 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펀인터렉티브는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에이펀인터렉티브의 이번 투자는 국내외에서 이뤄졌다. 국내 투자는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와 컴퍼니케이-교원창업초기펀드에서 그리고 해외 투자는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기술기업으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의 XRM 미디어(XRM Media)에서 참여했다. 에이펀인터렉티브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3D 렌더링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인력 채용 △디지털 휴먼 전용 스튜디오 확장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 기업과의 지식재산(IP) 협업 프로젝트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발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에이펀인터렉티브는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분야에서 실시간 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자체 콘텐츠를 개발, 유통하고 있다. 사진 : 권도균 에이펀인터렉티브 대표 권도균 에이펀인터렉티브 대표는 “리얼타임 렌더링이 실시간 인터랙션이 필요한 AR, VR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로 꼽히고 있는
image credit : 오내피플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온라인 고객정보보호 솔루션 ‘캐치시큐’를 운영하는 ‘오내피플’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 3월에 설립된 오내피플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며 윤리적인 고객 데이터 활용을 비전으로 모든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원(ISO27001) 및 국가 공인 개인정보 영향 평가사(PIA) 자격 등을 보유한 조아영 대표를 주축으로 기업들이 고객의 데이터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캐치시큐’를 개발했다. 캐치시큐는 스타트업 및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한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다. 고객의 서비스에 최적화된 고객 데이터 관리 서식을 만들어주며 데이터를 적법하게 수집하여 안전하게 관리하고 수집 목적 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고객사 맞춤형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개인정보처리방침 작성, 고객 데이터 관련 침해사고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해주며 고객 데이터의 전반적인 관리를 위한 전담 전문가도 배정해준다. 현재 100여 개
image credit : 트립비토즈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는 33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TS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KB증권 등이 참여했다. SJ투자파트너스는 시드 투자에 이어 3번째 후속 투자이다. 트립비토즈는 영상 기반의 자유여행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이 자신의 여행 영상을 플랫폼에 공유하면, 이를 시청한 다른 이용자들은 영상 속 호텔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트립비토즈는 최근 전 세계 숙박시설의 가격 경쟁력과 공급 기술력을 인정받아 호텔스컴바인과 네이버 호텔에 입점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1분기 거래액 1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KB국민카드의 1,940만 명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트립비토즈의 여행 기술력을 융합한 합작 자유여행 플랫폼 '티티비비(TTBB)'를 3월 정식 출시한다. 투자를 이끈 차민석 SJ투자파트너스 전무는 "국내 관광산업에서는 로컬과 글로벌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철저한 기술 기반의 벤처기업만이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같은 글로벌 OTA와 경쟁할 수 있다. 트립비토즈는 충분한 IT 인력과 국내외 호텔 영업 전문가 풀을 확보하고 있으며, 성장 속도가 그
CES 2020 엔씽 부스 현장 이미지 제공 : 엔씽 팜테크 스타트업 엔씽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CES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로, 올해 155개국에서 1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CES는 매년 수만 개의 전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400여 개 제품에 혁신상(Honoree)을 수여한다. 엔씽은 이번 행사에 수직농장 플랜티 큐브(Planty Cube)를 선보여 그중에서도 단 31개 제품에만 수여되는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받았다. 실제 모듈형 컨테이너 농장을 재현한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플랜티 큐브는 40피트 컨테이너 내에서 작물을 생산·관리하는 모듈형 자동화 농장이다. 컨테이너 모듈을 수평으로 연결하고 수직으로 쌓아 농장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수경재배 기술로 흙과 농약이 아닌 물과 배양액만으로 작물을 재배한다. 완전 밀폐된 환경에서 생산되는 작물들은 세척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된다. 자체 개발한 CUBE OS(농장 운영시스템)가 재배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으로
image credit : 스켈터랩스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자체 개발한 한국어 AI 언어 모델이 한국어 기계 독해(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MRC) 데이터셋 ‘KorQuAD 1.0’ 기반 성능 평가 리더보드(Leaderboard)에서 F1 스코어 95.15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KorQuAD 1.0은 LG CNS가 2018년 12월 공개한 한국어 질의응답 데이터셋으로, 기계 독해 AI 학습 및 검증을 위해 위키백과로부터 추출한 표준 데이터 7만 개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 평가는 데이터셋에서 추출한 내용을 질문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해 개발 모델이 답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개발된 AI 기계 독해 모델을 제출하면 모델이 찾은 답과 실제 정답을 글자 단위로 비교해, 정밀도(Precision)와 재현율(Recall)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치인 F1 스코어와 모델이 정답을 정확히 맞힌 데이터의 비율을 뜻하는 EM 스코어로 성능 평가 결과를 받을 수 있다. KorQuAD 독해 문제를 인간이 직접 풀었을 때는 F1 스코어 91.20점, EM 스코어 80.17점을 기록했으며, 이를 기준으로 인간 대비
image credit : 투이지랩스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명상·힐링 오디오 앱 ‘루시드 아일랜드’를 운영하는 ‘투이지랩스’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이지랩스는 마음 건강을 위한 ‘일상 속 명상&힐링’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회사다.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짧지만 깊은 휴식을 제공하고자 지난 11월 데일리 명상∙힐링 오디오 앱 ‘루시드 아일랜드’를 출시했다. 루시드 아일랜드는 시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명상∙힐링 오디오 앱이다. 전문 오디오 크리에이터와 함께 검증된 명상 스크립터와 사운드로 제작된 생활 명상, 힐링 에세이, 프리미엄 ASMR 등 다양한 힐링 오디오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불안, 분노 관리, 육아, 자존감 키우기, 숙면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의 콘텐츠를 팟캐스트처럼 손쉽게 골라 들을 수 있으며 매주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가 업로드된다. 특히 출시 직후인 지난 12월 앱스토어 최고의 앱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기존 명상 서비스에는 없던 ‘눈치 보는 사람’, ‘나를 표현하는 단어들’, ‘엄마에게 나는 어떤 딸일까’ 등 사용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힐링 에세이가 많은 관심을
사진 제공 : 뉴저지 세탁 협회 뉴저지 세탁협회는 지난 1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 뉴저지 이셀린 소재 협회 임원들과 협회 사무실에서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신영석 회장은 신년 첫인사를 통해 “변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미래는 우리 손으로”라는 슬로우건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으며, 한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협회는 2020년 신년 사업 계획으로 7가지를 정하였다. 세탁인 마당의 활성화로 한인 사회를 대변하는 잡지로서의 기능을 다하게 하고, 각종 장비(드라이 크린, 웻, 피니싱)의 공동 구매 사업, 협회 사랑 나눔 위원회의 활성화로 각 한인 유관 단체와 협업을 통한 복지 혜택의 확대, 각종 세미나(환경 세미나, 세탁 기술 세미나, 보일러 교육, 사회 복지 세미나(건강, 노후 관리, 세무 등)를 확대 회원들에게 더 많은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협회 건물 구입을 위해 좋은 물건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협회 사무실을 전체 회원들에게 개방하여 회원들 간의 직업 정보 제공, 세탁소 매매, 임시 직업 알선들을 제공하여 은퇴 이후에도 사랑방으로서의 기능을 다하도록 한다. 특히 올해는 솔벤트 사용해왔던 업체는 주상복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