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피팅몬스터 인터라인이 가상 피팅 안경 쇼핑몰 ‘피팅몬스터’를 론칭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생활필수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안경도 온라인 구매량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제품군 가운데 하나다. 피팅몬스터는 카메라로 스캔한 이용자의 얼굴에 가상 피팅한 모습을 좌우 60도 안에서 자유자재로 돌려 볼 수 있고, 또 피팅한 이미지를 SNS로 공유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반 안경 피팅 쇼핑몰이다. 이는 기존 라이브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시력이 낮은 사람도 한 번만 스캔하면 얼굴에 피팅한 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단 한 번의 스캔으로 쇼핑몰에 등록된 모든 안경 제품을 추가 촬영 없이 가상 피팅할 수 있어 편리성과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얼굴과 안경 크기를 실제 비율로 보여주려면 정확한 데이터 값이 필요하다. 기존 기술이 얼굴 크기에 안경을 맞추는 방식이었다면 피팅몬스터는 스캔한 얼굴에서 안면 넓이, 동공 간 거리(PD값)를 추출 또는 선택해 피팅몬스터 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실제 안경을 쓴
벤처캐피탈 캡스톤파트너스㈜가 라스트 마일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뉴빌리티’에 10억 원을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뉴빌리티는 최근 배달 로봇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스트 마일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상품이 이용자에게 최종 도착하는 데 필요한 초정밀 지도 데이터와 경로 파악 기술 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로봇의 정확하고 안정성 높은 운행을 구현해 업계 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며 자율주행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뉴빌리티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뉴빌리티는 이번 캡스톤파트너스 투자 유치를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플랫폼 개발 주력 및 자체 물류 배송 시스템 구축 시도 등 점차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캡스톤파트너스 오종욱 이사는 “뉴빌리티는 국내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연구 업체 중 가장 선두에 서 있다”며, “특히 자율주행 로봇 운영의 핵심 기술인 위치 추정 기술(로컬라이제이션) 측면에서 타사 대비 정밀도와 경제성을 모
스파크랩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방식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 '스파크랩 TV'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파크랩 TV는 창업자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며, 스타트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다양한 해답을 제시하는 지식 공유 콘텐츠 채널이다. 선배 창업자에게는 스타트업을 키우며 쌓은 경험과 성과를 알릴 기회를, 후배 창업에게는 사업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출연자는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쳐 성공적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사 대표들, 다양한 분야 전문가 멘토, 스파크랩 파트너 및 심사역 등으로 구성된다. 스파크랩 TV는 26일,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스파크랩 벤처파트너와 스타트업들이 함께한 대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일본 진출 국내 호텔 운영 스타트업 H2O호스피탈리티, 인증 보안 기술 스타트업 센스톤, 지인 추천 기반 채용 서비스 원티드, 뷰티 커머스 플랫폼 MBX 등 스파크랩 포트폴리오사 대표들의 인터뷰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방식으
image credit : 회의실닷컴 회의실닷컴이 회의실 검색과 예약 및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앱 ‘회의실닷컴’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의실닷컴 앱은 서울은 물론 전국 단위의 다양한 회의실과 세미나실, 강의실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앱이다. 지역구, 지하철역, 날짜, 참석인원 등 검색 정보에 따라 등록된 회의실을 찾아볼 수 있다. 강력한 ‘필터’ 기능을 통해 KTX, SRT 역 인근 회의실, 화상회의 장비가 있는 회의실, 평점 좋은 회의실 등 맞춤별 검색이 가능하다. 회의실닷컴 앱은 회의실 운영 전문 업체인 에이치제이홀딩스에서 선보이는 서비스다. 다년간 회의실을 직접 운영한 전문가들이 선정한 회의실을 고객의 요구에 맞춰 파트너사와 직접 연결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다. 회의실닷컴은 새로운 앱 출시 기념 ‘포인트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앱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 이용 대관료 액수의 최대 2%를 적립할 수 있다. 회의실닷컴은 앞으로도 많은 지역에 회의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동네마다 있는 노래방처럼 화상회의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상 회의실 확대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실닷컴 :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는 최근 80억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해, 총 120억 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기록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해, 네오플럭스, TBT 등의 기존 시드와 A에 참여했던 모든 투자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누적 120억 투자금액은 한국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그립은 국내 최초 라이브 커머스로 사용자가 직접 판매자와 라이브로 소통하며 제품의 설명을 들으며, 판매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모바일로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쇼핑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후속 투자도 주도한 한국투자파트너스 정화목 수석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는 가운데, 유례없는 환경 변화와 맞물려 동사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매우 낮은 수준의 교환/반품률과 일반적인 커머스 플랫폼 평균 대비 높은 구매전환율 등의 특별한 지표를 통해, 그립 구성원이 소비자와 셀러 모두에게 유의미한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후속투자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라이브 영상 쇼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스마트축산 ICT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KDB산업은행이 단독 참여한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2012년 10월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 박사인 김희진 대표가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도움이 되는 IT기술 기반 서비스 개발을 계기로 설립했다. 이 회사는 AI, 빅데이터 분석, 동물생명공학 등 석박사급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송아지용 캡슐, 양 전용 캡슐, 말 패치형 디바이스 등 다양한 축 종에 적합한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연이어 성공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및 신사업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5년여간 가축 생체 데이터 분석 기술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다양한 투자사와 세계 축산시장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라이브케어 서비스(LiveCare Services)는 전 세계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캡슐의 안전성 및 공신력을 기 확보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지난 5년여간 국내외 가축 생체데이터 분석 기술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다양한 투자사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최근 KDB산업은행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축산시장에서 가축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퍼스널 헬스 케어 기업 스트릭이 투자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트릭은 ‘어떻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셀프 헬스 케어를 즐길 수 있을까’라는 물리치료사 출신 오환경 대표의 고민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2019년 미국 최대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와 ‘인디고고’를 통해 약 5억 원의 펀딩을 유치한 바 있다. 스트릭의 대표 제품은 ‘스트릭 프로’로 기존 물리치료 분야에서 사용하던 ‘IASTM(Instrument Assisted Soft Tissue Mobilization)’으로 불리는 근막 이완 도구에 미세전류와 미세진동을 탑재해 일반인들도 쉽고 간편하게 혼자 근막 이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마사지기다. 올해 2월 국내 정식 론칭 이후 일반 소비자는 물론이고, 운동선수 및 전문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스트릭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이클팀과 롯데 골프 선수단 공식 후원과 부상으로 꿈을 포기하는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스폰서 활동을 통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오환경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점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스트릭만의 핵심
image credit : 링크플로우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개발사 링크플로우가 JB자산운용으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링크플로우는 지난 4월 NH투자증권, 유레카자산운용,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의 72억 원규모의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까지 총 92억 원으로 ‘시리즈 B’ 투자를 마감했다. 이로써 링크플로우의 총 누적 투자 금액은 약 232억 원이다.. 링크플로우는 2016년 삼성전자 C-Lab에서 스핀오프(분사)한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개발사이다. 대표 제품은 ‘넥스360’과 ‘핏360’으로, 360도 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 19 영향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과 VR 등 핵심 분야에서 성장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링크플로우는 이번 투자금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차기 모델 출시와 해외 판로 개척에 집중하여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링크플로우 김용국 대표는 “코로나 19 이후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 제품이 기업과 소비자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모빌리티 스타트업 마지막삼십분이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자동차, 알티캐스트, 씨엔티테크 등이 참여했으며,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더불어 중소기업벤처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 하였다. 2018년 온디멘드 주차 서비스 ‘잇차’로 출발한 마지막삼십분은 창업 당시에 미국 실리콘밸리 공유 킥보드 업체인 라임(Lime) 공동창업자가 적극 투자해 눈길을 끈 스타트업이다. 현재 서울시와 부천시 등 지자체와 함께 스마트 시티 구축에 앞장서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잇차는 고객의 차량을 대신 주차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서비스를 요청하면 서비스 지역 내 잇차의 드라이버 ‘링커’가 차량을 고객의 목적지 바로 앞에서 인수받아 안전하게 주차해주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출차해준다. 2019년부터 주말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앱 다운로드 수 7만을 기록했다. 주말 강남, 종로, 홍대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마지막삼십분은 이번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 및 서비스 범위와 규모를 확장할 동력을 확보했다고 보고 있다. 이정선 마지막삼십분 대표는 “온디멘드
imgae credit : 세이브 인티메이트 코스메틱 브랜드 세이브를 운영하는 세이브앤코가 여성을 위한 ‘세이브 네츄럴 포밍 여성 청결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이브는 유해 성분을 배제한 건강한 성분의 ‘세이브 프리미엄 콘돔’에 이어, 천연 유래 성분의 외음부 세정제를 출시하며 여성 건강 친화적인 섹슈얼 웰니스 시장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여성 청결제 시장은 500억 원 규모로, 최근 5년간 매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며 커지고 있는 시장이다. 이에 발맞춰 대기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브랜드들이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하고 있다. 세이브는 건강하고 안전한 성분을 내세우며 여성 청결제 시장에 도전한다. 여성 청결제는 연약하고 민감한 부위에 사용되므로, 그 성분이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여성청결제에선 보습제의 역할을 담당하는 글리세린이 포함되어 있으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글리세린은 질이나 항문 상피 조직을 손상 및 자극하여 성병 감염이나 질염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어 사용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세이브가 출시한 '네츄럴 포밍 여성 청결제'는 無 글리세린 처방 세정제로, 단 10가지의 99.66%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미소가 1인 가구를 위한 ‘텐미닛 이사 견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텐미닛 이사 견적 서비스는 미소가 소형이사를 진행하는 고객의 짐량 정보를 비대면으로 파악 후 단 10분 만에 3개의 등급별 비교 견적을 제공하는 것이다. 견적서는 미소 이사 전문 파트너의 서비스 평점 및 가격을 기반으로 좋은 품질, 가성비, 저렴한 가격 등 다양한 버전으로 나눠져 고객의 상황에 맞는 이사팀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이사가 잦은 1인 가구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6월 말 주민등록 인구·세대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1인 가구는 총 876만 8414가구로 전체(2279만 1531가구) 중 38.5%를 차지하며, 지금도 가파른 추세로 증가하고 있다. 미소 빅터 칭 대표는 “혼자 일과 살림을 병행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1인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기존 방식과 다른 간편하고 획기적인 이사 서비스가 필요했다”며 “단시간 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 파트너를 매칭하여 고객 분들께 최고의 이사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코니바이에린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분야 대회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7000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제품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차별화하여 커뮤니케이션한 브랜드에 수여하며, ‘코니아기띠’는 슬링 아기띠 제품 가운데 세계 최초로 수상 받았다.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실용성,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우수한 품질과 함께 아기띠를 착용한 양육자의 자신감, 자존감을 높여 주는 솔직한 브랜드 철학 커뮤니케이션을 높게 평가받았다. 코니아기띠 무게는 수건 한 장보다 가벼운 160~200g을 자랑한다.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자 직접 개발한 원단으로 생산하고, 국내 슬링 아기띠 업계 최초로 일반 실보다 강도가 1.5배 강한 프리미엄 코아사로 봉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