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샤플 디자인 스타트업 '샤플'이출시 6개월 만에 119개국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제품 디자인 플랫폼으로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6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샤플은 소비자와 디자이너의 참여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소비자 ‘좋아요’ 클릭수를 반영해 선정된 디자인을 생산하고, 참여 소비자들에게 유통 없이 저렴한 가격에 직접 판매하는(D2C) 서비스이다. 샤플은 플랫폼에 참여한 디자이너가 한국을 포함, 미국, 중국, 인도, 영국, 독일 그리고 이란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49개국 3460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진창수 샤플 대표는 “콘텐츠로 수익을 내는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같이 제품 디자이너들도 자신의 디자인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샤플의 구조가 많은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놀라운 참여로 이어진 것 같다”며 “2019년 디자이너와 소비자 참여로 생산한 제품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품의 히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샤플 :https://en.shapl.com/
1인 크리에이터와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가라지와 아시아 최대 물류 플랫폼 고고밴이 1인 기업가와 스타트업을 위한 물류 운송 서비스 제휴 MOU를 가라지 교대점에서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1인 기업가와 소규모 스타트업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물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비스 제휴 협약에 따르면, 가라지 멤버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고고밴의 물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와 소호 사업자의 연결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가라지와 고고밴은 이번 제휴 MOU 체결을 시작으로 1인 기업가와 스타트업이 더 나은 물류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가라지는 1인 크리에이터와 소규모 스타트업에 특화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코워킹 스페이스이며, 고고밴은 아시아 최대 물류 플랫폼으로 한국에선 기업 및 일반 고객을 위한 퀵서비스, 용달, 소사무실/원룸이사 및 화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고밴코리아 남경현 대표는 “고고밴은 홍콩의 창고에서 시작하여 글로벌 물류 플랫폼으로 성장하였으며, 국내 수많은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간식대장을 즐기는 직장인들 모바일 식권 ‘식권대장’의 운영사로 알려진 벤디스가 사무실 간식 토털 솔루션 ‘간식대장’(gansikdaejang.co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식대장은 직원 복지를 위해 기업에서 마련하는 간식과, 간식 관리 시스템을 공급해주는 서비스다. 주문에서부터 정산까지 간식 복지에 수반되는 모든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권대장을 함께 사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간식 복지를 운영할 수 있다. 간식대장 서비스를 위해 벤디스는 ‘스낵24’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낵24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매대가 포함된 간식 공급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100여 개의 기업에 정기적으로 간식을 공급하고 있다. 벤디스는 2014년 한국 최초 기업용 모바일 식권이자 식대 관리 솔루션인 식권대장을 선보이며 기업 식사 문화를 IT 기반으로 혁신하고, 식대를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기업 복지로 조명한 스타트업이다. 간식대장의 출시로 벤디스는 직장인 식사 시장을 넘어 간식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기업 시장을 겨냥한 푸드테크(Food tech, 식품 서비스업과 IT를 접목한 기술 또는 산업)인 ‘오피스 푸드테크’(Of
사진: 왼쪽부터,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이사와 신용보증기금 경기스타트업지점 차재성 지점장 딥러닝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19년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15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의 기술적 경쟁력뿐 아니라 상용화에 따른 지속적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기술평가, 투자심사위원회로 이어지는 엄격한 투자 심사 과정을 통해 투자처를 선발한다. 주 평가 기관인 신용보증기금 경기스타트업지점은 머니브레인이 보유한 딥러닝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형태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구현하는 실행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또한 머니브레인이 국내외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산업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니브레인은 57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K-Global 스타트업 1위 수상을 통해 이미 기술 경쟁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 딥러닝 및 인공지능 기술 관련 57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15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머니브레인의 인공지능 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자연어 분석, 음성 및 영상을 처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기
image credit :원키 정밀 측위 기반 차량용 스마트폰 키 솔루션을 개발하는 ㈜원키(대표 조원기)가 지난 2월에 CKD-BS 스타트업 벤처투자조합으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발표했다. 2018년 1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약1년만에 후속 투자 유치를 하였다. 원키는 기존의 차량용 스마트키 및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가진 보안성과 편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KAIST 및 삼성전자 출신의 엔지니어 4명이 설립한 하이테크 스타트업이다. 원키는 자체 개발한 음파를 이용한 보안 기술 및 운전자 정밀 측위 기술을 통해 기존 시스템 대비 보안성과 고객 편의성을 크게 강화하여, 최근 해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RSA(Relay Station Attack) 등 여러 차량 절도 시도들로부터 안전한 스마트폰 키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또한 블루투스나 NFC 등 현재 시장에서 개발 중인 다른 스마트폰 키 방식보다 고객 친화적인 스마트폰 키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원키의 조원기 대표는 “모빌리티의 공유 경제화에 있어서 보안성이 뛰어난 스마트폰 키 기술은 필수이고 원키의 기술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사진 :음악에 맞춰 춤추고 있는 LG 클로이 홈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8일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에 참가해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전자는 8일부터 5일 동안 단독 전시장인 ‘LG 인스퍼레이션 갤러리(LG Inspiration Gallery)’에서 다양한 콘셉트 제품들을 비롯해 CES 2019에서 공개해 극찬을 받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나만의 수제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캡슐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LG 클로이 안내로봇(LG CLOi GuideBot) 등을 전시했다. LG전자가 이번에 처음 선보인 콘셉트 제품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교감하는 로봇 5종 △캡슐형 아이스크림 제조기 △스마트 라이팅 솔루션을 적용한 응원봉 △프로젝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 날씨,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벽시계 △주얼리 타입의 무선 이어셋 등이다. LG전자는 8일 단독 전시장에 글로벌 미디어와 테크 블로거 100여 명을 초정해
㈜와이즈셀렉션의 자가진단 영양제 큐레이션 서비스 ‘건강비밀’ 서비스는 3분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파악하고, 이에 알맞은 영양제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영양제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건강비밀의 3분 자가진단은 현직 약사이자 약학 박사인 남윤진 대표의 주도로 현직 약학 대학교수 및 연구진이 참여하여, 식품의약품 안전처 및 보건복지부 공시자료를 기반으로 시중에서 판매 중인 영양제 성분 정보를 데이터베이스 화하여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건강비밀 서비스는 온라인 자가진단 결과와 자체 DB 매칭을 통해 필요 섭취 성분을 도출하고 및 해당 영양성분을 고르게 포함하는 영양제 구매 패키지를 추천한다. 건강비밀 서비스 이용고객은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하는 듯한 자가진단 설문을 통해 본인에게 알맞은 영양성분 및 영양제를 무료로 추천받을 수 있다. 남윤진 와이즈셀렉션 대표이사는 “개개인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기능성 식품이 다름에도 과도한 마케팅과 근거 없는 추천에 의해 영양제 구매에 대한 의사결정이 좌우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라며 “소비자개개인이 본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알고 최적화된 영양제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말했다. 숙명
기업용 화물운송 플랫폼 ‘로지스팟’ 이 기업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한 바로배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로지스팟은 중견 및 대기업에 제한했던 배차 서비스 제공 범위를 중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까지 전면 확대했다. 기업은 로지스팟의 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및 사업자 등록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로지스팟은 운송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기업이 겪는 운송 업무의 어려움을 해결한다. 로지스팟 기업고객은 운송 관련 전화 업무를 최대 75%, 운송 마감시간을 최대 90%까지 감소시키며 연평균 500만 원 이상의 1인당 직원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2016년 8월 설립한 로지스팟은 동원, LS글로벌, 바디프랜드 등 100여 개 기업에게 누적 7만 5천 건 이상의 운송 거래 수를 기록하고 있다. 박준규 로지스팟 공동대표는 “로지스팟의 물류 디지털화를 통해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더욱 많은 기업이 빠르고 간편하게 운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로지스팟은 카카오벤처스, 스파크랩스벤처스 등으로부터 19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사진 :김수재 바이앤어스 대표 (주)바이앤어스가 최근 전문 벤처캐피털 투자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를 통해 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바이앤어스는 의료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한 첫 번째 테마로 ‘시간과 선택’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내 장시간 대기하는 문제와 내 주변에 현재 진료 중인 병원을 빠르게 찾기 어려운 기존 서비스들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찾았닥’ 앱 서비스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예약한 시간에 바로 진료를 볼 수 있는 ‘바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진료과목의 병원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병원과 의사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선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실제 병원 방문자만이 남기는 병원, 의사 리뷰'와 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공받는 병원 평가 데이터 및 찾았닥 팀이 직접 의사를 찾아가 영상으로 인터뷰를 하는 영상 데이터까지 제공하여 이를 해결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주)바이앤어스 김수재 대표는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기준이 모호하고, 주변 지인의 추천에 의존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이는 ‘의료정보 불균형'으로부터
사진 :KOCHAM-KITA 2월 공동세미나 KOCHAM(미 한국 상공회의소)이 지난 2월 26일 화요일 뉴저지 더블트리 호텔2층 (Double Tree Hotel, 2nd Floor,2117 Route 4 Eastbound, Fort Lee, NJ 07024에서 '미∙중 무역전쟁의 장∙단기 전망과 기업에 주는 시사점'을주제로 KOCHAM-KITA 2월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미국 진출 한국 기업, 금융기관들과 동포 업체 관계자 60명이 참석했다.
내차 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가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에서 75억 원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헤이딜러의 누적 투자금은 100억원을 넘었다. 헤이딜러는 내 차를 팔려는 사람들에게 오프라인보다 높은 가격과 간편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판매하려는 차량정보를 올리면 평균 10명 딜러 견적을 비교할 수 있고, 중고차 딜러는 월 2만 대 이상의 차량에 입찰할 수 있다. 2018년 헤이딜러의 연간 견적요청 차량은 20만 대를 기록했다. 이는 온·오프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서비스 론칭 후 누적 거래액은 7,000억에 달한다. 헤이딜러는 2016년 국내 최초로 채팅 방식의 견적요청 시스템을 도입했고, 딜러별 고객 후기는 3만 건 이상이 등록됐다. 또한 누적 40만 건 이상의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과 딜러에게 매입 시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헤이딜러는 이를 향후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전반적인 데이터 서비스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헤이딜러 박진우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판매에서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카카오 계열의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카카오벤처스는 테라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대중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벤처스 투자는 한국 대표 IT 기업 카카오의 자회사들과 테라 간 이뤄진 다양한 전략적 제휴 가운데 하나다. 테라는 이미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과 손잡고 자사 스테이블코인 및 결제 시스템을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이용하는 방법을 개발 중이다. 또한 테라는 카카오벤처스에 이어 또 다른 카카오의 투자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도 투자를 유치했다 신현성 테라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카카오벤처스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의 투자 유치는 테라가 블록체인 기술을 대중화할 수 있음을 확실히 증명한 것”이라며 “5000만 명이 넘는 실 사용자와 인기 플랫폼을 다수 보유한 카카오는 각 기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테라는 전략적 투자 유치로 대중화된 서비스 개발에 대한 카카오 고유의 전문성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게 됐다. 카카오와 지속적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