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른쪽 부터OGQ신철호대표주스 김준호 대표 image credit : 주스 음악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스타트업 ㈜주스가 지난달 11일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OGQ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시드 투자로 구체적인 금액은 비공개이다. 주스는 온라인 청음 교육 서비스인 ‘청음이지’를 운영 중이다. 청음이지는 온라인으로 청음 교육과 학습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로 온라인상에서 ‘청음 교육 콘텐츠 테스트’와 ‘답안 제출’에서 나아가 ‘결과 분석’과 ‘맞춤 콘텐츠 제공’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스에 투자한 OGQ는 약 9백만 명의 크리에이터가 음원, 스티커, 이미지, 동영상, 폰트 등의 저작권 리소스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는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현재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 OGQ마켓 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스 김준호 대표는 “학생들 스스로가 청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함과 동시에 선생님이 청음 문제를 직접 제작할 수 있게끔 했다”라고 말하며 이어 “선배 스타트업이 후배 스타트업에 투자에 생태계를 이뤘던 선례들처럼 주스도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음악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Abo
image credit :KOCHAM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는 3일 맨해튼 한국무역협회 콘퍼런스룸에서 한국 지상사, 금융기관, 뉴욕총영사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KOCHAM 회장인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웠던 통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를 극복한 회원사 한 분 한 분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며 “코참은 동포사회를 위한 무료 경제 세미나, 동포 대학생들을 위한 회원사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통상 문제 대처를 위한 지난 3월 워싱턴 DC 방문과 각종 경제 세미나 개최, 경제 정보 제공, 통상 백서 발간 등 힘을 기울여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새해 들어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과 한미간의 통상 문제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대응과 회원사들 간의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자”라고 덧붙였다.
사진 : 강영기 총회장 사진제공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지난 12 월 22 일 오후 3 시 댈러스 영동 회관에서 2018년 송년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총회에서는 제1 회 미주한인상공인대회 개최, 제17 차 한상대회에 역대 최대인 회원 200 여 명이 참석하고, 강원도 5 개 도시, 대전시, 전주시 등에 경제사절단이 방문해 업무협약 체결, 총연 회보 ‘동행’ 2 호 확대 발간 등이 주요 실적으로 보고되었고 이어 정관에 명시된 회장 임기와 관련 현 2 년 단임에서 1 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토록 하는 상정 안을 통과시켰다. 89 명의 정회원 중 34 명 참석, 위임 14 명으로 성원이 된 가운데 개회된 임시총회에서 강영기 총회장은 “총연 38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송년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총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김진이 중남부협의회장의 축사와 김영호 명예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이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이 위챗 페이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쿠폰을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위챗서비스인 ‘일기한유(一齐韩游)’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니프로그램과 위챗페이를 결합한 ‘일기한유(一齐韩游)’ 서비스 이미지 일기한유(一齐韩游)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료, 편의점 음식들, SIM 카드 등 여행에 필요한 상품들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고, ‘위챗 페이’로 ‘위챗 미니 프로그램’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원투씨엠의 쿠폰 서비스이다. 구매한 쿠폰은 일기한유의 마이페이지에 저장되며 실제 매장을 방문하여 실물로 교환할 수 있다. 원투씨엠의 일기한유(一齐韩游)는 미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할 필요 없이, 중국의 최대 메신저인 위챗 내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보다 결제수단으로 보편적으로 QR 코드가 사용되는 중국에서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백화점부터 길거리에 좌판을 펼쳐 놓고 물건을 파는 노점상까지 결제 QR이 없는 곳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텐센트의 위쳇 페이는 QR코드, 온라인 결제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간편 결제
팝업스토어 공간 중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주)스위트스팟이 오는 28일부터 1월 2일까지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서 총 27개의 브랜드들과 함께 ‘시그니처 스토어 vol.3’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위트스팟‘은 수도권의 랜드마크 빌딩, 대형 오피스, 호텔, 아케이드 등 팝업스토어를 열기에 적합한 공간을 찾아 등록하고 기업들에게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주로 이벤트나 패밀리세일 등에 ‘스위트스팟‘을 이용하고 있으며 올 한 해 총 1,000여 건의 계약이 진행됐다. 이번 ‘시그니처 스토어’ 행사에는 봉봉쇼콜라, 더수제청 등의 식음료 브랜드를 비롯해 아모르아셀라, 사바이아롬, 로이네아트북, 블링봉 등 시즌 잡화, 뷰티, 키드, 주얼리 등 여러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오픈일 아이러브요거트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미니블록 증정, 포토존 해시태그 인화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시그니처 스토어‘는 지난 11월과 12월 각각 롯데 건대 스타시티점, 잠실 롯데월드 몰에서 총 58개 브랜드들이 참여해 약 2만여 명의 고객들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리 열린 바 있다. 스위트스팟 김정수 대표는 “보수
이벤트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 ‘엑씽크(xSync)’가 우리은행으로부터 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엑씽크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만드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제작,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서울 SK 나이츠, 코믹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그린플러그드 등의 행사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왔다. 우리은행은 “대중 행사에 대한 엑씽크 어플의 창의적인 콘셉트 등 사업성과 발전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것”으로 전했다. 송보근 엑씽크 대표는 BTS, CNBLUE, 2AM 등의 아티스트를 직접 연출하던 콘서트 PD 출신으로, 행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풀어내고 있다. 그는 “앞으로 행사에는 더 많은 관객이 참여하고, 더 적은 인쇄물을 찍으며, 더 효율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엑씽크는 우리은행의 투자를 발판 삼아 2019년 2월 그동안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일본 등 글로벌 이벤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image credits :엑씽크 엑씽크 :https://www.xsync.co/ko/
포어링크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블록체인 기반 지역상품권의 오픈API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포어링크(대표 송기봉)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블록체인 기반 지역상품권의 오픈 API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복잡한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원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이다. 즉 블록체인 기술이 없어도 모든 API를 이용해 자사의 기존 서비스나 이를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에 쉽게 적용하고 사용할 수 있다. 포어링크는 자사가 보유한 나눔코인 플랫폼에 블록체인과 QR코드를 탑재하고 오픈 API를 개발함으로써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자사 서비스에 쉽게 블록체인 기반 지역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어링크 김시인 상무는 “블록체인 기반 지역상품권 서비스를 자사 서비스에 구현하려면 인프라 구축 등 막대한 초기 투자와 개발 비용이 들지만, 이번에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지역상품권 오픈 API를 이용할 경우 SaaS(Software as a Serv
해외여행 가이드 앱 트리플이 누적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누적 가입자 200만 돌파 이후 3개월 만의 성과다. 최근 2018 구글 플레이 ‘올해의 앱’에도 선정되며 여행 앱 분야의 대세임을 증명했다. 출시 1년 반 만에 여행자들이 앱 내에 가고 싶은 장소를 저장한 수는 650만 건, 여행 장소에 남긴 리뷰 수는 25만 건에 달한다. 트리플은 3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하여 2018년 자유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다낭 ▲홍콩/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오키나와 ▲파리 ▲삿포로 순이었다. 오사카는 지난 9월 태풍으로 인해 공항이 폐쇄되면서 여행자가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평균 해외여행 일수는 5.1일이며, 가장 많은 여행자가 출국한 날은 2018년 9월 22일로 추석 연휴를 앞둔 토요일이었다. 이외에도 여행 기간이 가장 짧은 도시는 평균 3일인 일본 후쿠오카였다. 서울/인천에서 1시간 10분의 짧은 비행시간과 공항과 도심이 가까워 주말을 이용해 다녀오는 여행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구루미가 ㈜비티씨인베스트먼트와 은행권 청년창업 재단 디캠프로부터 총 6억 원을 투자받았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구루미는 2015년 설립해 WebRTC기반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하여 한국 교육개발원(KEDI), 신세계그룹 등 10여 개의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디캠프에서 주최한 디데이(D.Day)에서 우승하며 ‘세상에서 가장 큰 온라인 독서실’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B2C 사업에 진출하였다. 구루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온라인 독서실 서비스인 구루미캠스터디는 초중고, 대학생, 취업 준비생들이 각자 집에서 같은 관심을 갖는 학습자끼리 서로 공부하는 모습을 중계, 공유하는 서비스다.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처럼 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학습 의지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루미캠스터디는 동영상과 온라인에 익숙한 1020 세대를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다. 구루미는 이번 투자금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누구나 쉽게 구루미캠스터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더욱 많은 사용자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비티씨인베스트먼트 김동규 CIO는 “1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가 시리즈 C 투자로 총 90억 원을 투자받았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비브로스는 한국 최초 병의원에 모바일 진료 접수를 제공한 뒤로 모바일 예약 서비스, 대기 현황판 알림톡 서비스 및 카카오톡 병원 접수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공격적인 기술 개발을 해왔다. 평균 30분이나 되는 병원 진료 대기시간이 절약되면서 모바일 접수라는 새로운 문화를 자연스럽게 정착시켰다. 이번 투자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기업과 현직 개원 의사 중심의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유비케어 △신패스홀딩스 등 기존 주주들 역시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똑닥은 최근 카카오와의 시너지로 인한 트래픽의 폭발적 성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똑딱의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똑닥이 시장으로부터 인정받기까지는 벤처 정신으로 무장한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스타트업 DNA를 가진 인재를 계속 충원하여 2
띵스플로우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헬로우봇’에서 올해 챗봇과 사용자가 주고받은 메시지가 3억 3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헬로우봇’은 인공지능 챗봇이 모여 있는 메신저 형태의 앱 서비스로 사용자가 언제나 쉽게 챗봇과 대화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늘어나는 사용자 수만큼 누적 채팅 횟수도 점점 증가해, 올해 사용자와 챗봇이 주고받은 메시지만 3억 3천만 회 이상이다. 올해 9월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한 자유 대화를 적용한 이후 채팅 횟수는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작년 말 베타 서비스를 거친 '헬로우봇'은 올해 2월 정식 앱으로 출시되어 현재 13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용자가 남긴 후기만 5만 8천 개가 넘는 등 챗봇 서비스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매주 3.8개씩 자체 콘텐츠인 '스킬’을 공개해 올해 생산한 글자 수만도 430만 자에 달한다. 제공하는 콘텐츠는 ▲타로 ▲사주 ▲심리 상태 진단 ▲성격 유형 분석 등 200종이 넘는다. 이 중 일부 콘텐츠는 유료로 제공되어, 지난 10월에는 앱 내 콘텐츠 판매로 월 매출 1억 원(수수료 제외 전)을
사진 : 모비두 미국 테크크런치 전시회 세계 최초로 음파결제를 상용화한 모비두가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삼성넥스트, 롯데액셀러레이터 이외에도 우리은행과 링크 자산운용 등 국내 유수의 밴처캐피털들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모비두는 총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금 유치를 완료하였다. 특히 롯데액셀러레이터와 삼성넥스트는 모비두가 지닌 비가청음파 기술의 글로벌 진출 사업성과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가능한 확장성을 높이 평가하여 지난번에 이어 금번 투자에도 참여하였다. 모비두는 사람에게 들리지 않는 소리(비가청음파)를 이용해 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인 스마트사운드를 개발한 회사로 세계 최초로 음파결제를 상용화하였다. 이를 활용하여 롯데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LPAY 웨이브에 음파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계열사 2만여 개 가맹점에서 LPAY 내 음파결제를 활용한 결제액이 월 300억 원을 넘는 등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김해시 등 지자체와 지역사랑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여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등 스마트사운드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