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투디엠 사무소 오픈 현장 QR코드 기반의 주문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투디엠이 사업 확장에 나선다.투디엠이 대구·경북 본부 지역 사무소를 신규 오픈하며 전국 21개 본부와 함께 본격적인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투디엠은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QR코드로 간편하게 주문 결제하는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국내 스타트업이다. 특히 투디엠 서비스를 도입한 소상공인 가맹점주는 △고정비용 절감 △회전율 증가 △고객 편의 효과를 볼 수 있다.투디엠의 기술력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이용 현황으로 증명된다. 현재 기준 전국 21개 본부, 100개 지사가 포진해 있다.또한 10월 기준 투디엠이 서비스하는 솔루션 누적 이용 건수가 2만 건을 넘어섰고 누적 거래 금액 2억5000만 원을 돌파했다.투디엠은 이는 투디엠 주요 가맹점 10개 업체에서 90일간 사용한 누적 거래 내역이라며 기존 가맹점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중인데, 완료되면 거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투디엠은 대구·경북 본부에 이어 11월 중순경에는 인천 본부 사무실을 통해 영업망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한편 투디엠은 서울시
4차 산업혁명 분에서 적극 도입되고 있는 GDB 개념도 빅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GDBMS)’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트나인이 산업은행·기업은행 등 금융권은 물론 포스코 기술투자 등 벤처투자사로부터 총 7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오늘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아젠스그래프(AgensGraph)’가 공공 금융기관으로부터 제품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란 점과 선이 연결된 네트워크 구조의 그래프 형태로 데이터를 운용해 데이터 연결을 통한 상관관계 및 패턴 분석에 강점이 있는 데이터베이스 기술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딥러닝 등 현재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미래 기술 분야에서는 데이터간의 상관관계 및 다차원 데이터분석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는 이러한 분야에서 빠른 응답 성능을 제공하여 미래형 데이터베이스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업 마켓 앤 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
사진제공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뇌공학, 생물학, 심리학 등 이종 분야와의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역량과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현대차그룹은 각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현대 비저너리 챌린지'를 론칭하고 첫 번째 파트너로 브라운 대학을 선정해 협업을 진행했다. 브라운 대학교는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에 위치한 아이비리그 명문 사학으로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차세대 신기술 ‘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분야의 선두 주자다. 현대차그룹은 뇌공학과 자동차 산업 간의 연계 가능성에 주목해 브라운 대학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향후에도 브라운 대학과 중장기적 공동연구 과제 진행 등 교류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 비저너리 챌린지는 뇌공학, 컴퓨터공학, 생물학, 신경과학, 심리학, 의학 등 자동차와 무관해 보일 수 있는 다양한 이종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자동차 산업이 가진 한계를 탈피하고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현대차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이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COSMOPROF ASIA 2019'에서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아시아 위너(Winners of Cosmoprof Awards Asia)’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로 매년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이거스, 홍콩 등에서 개최된다. 매년 출품된 제품의 혁신성, 시장성, 마케팅 영향력, 브랜드 파워 등을 고려하여 각 분야 대표 뷰티 제품을 선정하여 '코스모프로프 어워드'를 시상한다. 올해 스킨케어 부문 대상 수상작인 룰루랩의 '루미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를 스캔하여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IT 제품이다. 특히, 최근 뷰티 업계의 가장 큰 트렌드 중 하나인 개인 맞춤화에 '피부 데이터 기반의 IT 서비스'를 활용하기 쉽게 접목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의 주관사 관계자는 화장품이 주로 선정되는 어워드에서 IT 제품이 스킨케어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루미니가 최초라고 말했다. 룰루랩의 최용준 대표는 “이번 수상은 뷰티 업계의 트렌드가
이미지 제공 :유브이알 VR 전문 스타트업 유브이알이 스마트 하드웨어 기기 ‘피보(Pivo)’로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유브이알이 킥스타터 론칭 이후 15시간 만에 목표금액인 2만 5000 달러 펀딩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는 9만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특히 킥스타터가 자체 선정하는 ‘프로젝트 위 러브(Project We Love)’에 선정, 메인에 노출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피보는 ‘나만의 스마트한 촬영 기사’를 콘셉트로 한 스마트 하드웨어 기기다. 스마트폰과 결합해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앱이 연동돼 있다. 하드웨어는 좌우 360도로 회전이 가능한 스마트 전동 로테이터다. 전용 앱을 통해 블루투스로 모터의 회전을 제어하며 다양한 촬영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앱에는 안면, 사물 인식 기능이 장착돼 있다. 콘텐츠 창작자가 이동 중에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타임랩스, 360도 사진 촬영, 더블 테이크, 50/50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12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RF 리모컨을 통해 회전 조절도 가능하다. 회전 테이블을 결합하면
차량 검사 솔루션 영상 보안 솔루션 영상 우바이(UVeye)는 2016년 설립된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뉴욕에 사무실을 둔 자동차 관련 테크 스타트업으로 기계 학습 및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과 결합하는 고급 기술을 사용하여 차량의 자동 외부 검사를 위한 고급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 세계에 공급된 UVeye의 제품 라인을 통해 고객은 모든 차량의 하부에 있는이상 징후, 변형 또는 이물질을 자동으로 스캔, 감지 및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감지 기능은 측면이나 표면의 긁힘 또는 찌그러짐에서 차체 하부의 오일 누출 및 균열이나 파손, 타이어 공기압 분석 및 일반 상태 점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자동차 정비 공장에서는 자동차의 하부를 검사하려면 리프트로 차체를 올려야 하지만UVeye는차체를 들어 올릴 필요가 없다. 땅에 고정시킨 카메라 촬영 장치에 차량이 통과하면 고정밀 화상을 모니터에 비출 수 있고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계 학습에 의해 고장이나 수리 부위의 자동 진단을 할 수 있다. UVEye의 보안 솔루션은 테러 대책으로서 차체에 폭탄 등의 위험물이 숨겨져 있지 않은지를 발견하는 검사 시스템으로 고안된 것으로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며 5 분 이내에 완벽하게 배치할 수
톱 플라이트 직원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하이브리드형 드론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미국 드론 분야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톱 플라이트 테크놀러지스(Top Flight Technologies, 이하 톱 플라이트)’에 투자하고 미래 혁신 모빌리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톱 플라이트에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고성능 드론을 활용한 차세대 이동수단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무인항공 드론(UAV : Unmanned Aerial Vehicles) 시장이 2016년 56억달러 규모에서 2019년 122억달러, 2026년에는 221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톱 플라이트는 무인항공 드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하이브리드 및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드론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하이브리드형 드론에는 기본 배터리 외에 소규모 가솔린 엔진을 탑재, 비행 중 엔진을 가동시켜 배터리를 충전시킴으로써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 현재 톱 플라이트의 하이브리드형 드론은 4k
뉴욕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장 워크숍을 진행하는 자우마 비아르네즈 수석셰프 샘표가 12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Yondu Culinary Studio)’에서 뉴욕의 한국계 셰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장 워크숍(Global Jang Workshop)’을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장 워크숍’은 샘표가 콩 발효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뉴욕에 마련한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 개관을 기념해 특별히 기획한 행사다. 샘표는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검증 받은 콩 발효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를 앞세워, 우리 맛의 근본인 발효 기술과 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9월 뉴욕에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를 열었다. 이번 ‘글로벌 장 워크숍’의 주제는 ‘한국의 장, 글로벌 식문화를 향한 새로운 길을 발견하다(Discovering new paths towards global food cultures)’였다. 샘표가 세계 최초의 요리과학연구소로 유명한 스페인 알리시아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장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라 뉴욕에서 맹활약 중인 한국계 셰프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아토보이(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요즘 지인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잘못된 상식으로 우기는 사람들이 없어졌다. 구박사에게 (Google) 물어보면 답변이 몇 초만에 나오기 때문이다. 구박 사는 만물박사인 동시에,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의 빅브라더처럼 우리에 대해서 잘 안다. 구박 사는 우리에 대해서 어떻게 그렇게 잘 알 수 있을까? 구글 어카운트와 전화기를 통해서 우리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우리가 다니는 직장, 학교, 상점 등 모든 것이 구글 손바닥 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전화기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SIM 카드와 GPS (위치추적) 칩이 편리함도 주지만, 그 대가로 우리의 정보를 전화회사와 구글 등에 노출시킨다. SIM 카드는 손톱보다도 작은 금박의 작은 카드로 어느 사이에 우리의 정체성, 재정 및 통신을 좌우한다. 크레디트 카드에도 있고, 전화 기안에도 있다. 또 한국의 경우에는 교통카드 안에도 있다. 이 조그마한 카드 안에 개인
©http://looxidlabs.com/ 생체 정보 기반의 감정분석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룩시드랩스이 헤이스팅스 자산운용, 대성창업투자, 세종벤처파트너스,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룩시드랩스가 현재 개발 중인 뇌파 등의 생체신호 기반 사용자 감정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및 출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룩시드랩스는 VR•AR•MR 환경에서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활용해 사용자의 인지/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룩시드랩스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스타트업 행사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17 경쟁 부문’에 본선 진출한 이래 글로벌 무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세계 최초의 시선-뇌파 데이터 수집용 모바일 기반 VR 헤드셋 ‘룩시드VR (LooxidVR)’ 로 CES 2018 가상/증강 현실 분야의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룩시드랩스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개발 역량 강화 △ 현재 진행 중인 감정 분석 인공지능 기반 마케팅 솔루션 및 멘탈케어 솔루션의 사업 확장 △미국 현지법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
사진 : 빅밸류 공동창업자들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빅밸류가 KDB 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인라이트 벤처스로부터 20억 원대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빅밸류는 부동산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비정형 공동주택의 시세를 산정하여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부동산 시세 데이터를 신한은행, 부산은행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의 핵심업무를 핀테크 기업에 위탁할 수 있도록 도입한 ‘지정 대리인 제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대용량의 부동산 데이터를 빅밸류가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한 ‘위치기반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수집〮저장〮처리하는 기술과 기계학습을 통해 비정형 부동산의 시세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시장성과 확장 가능성 그리고 기술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최근 주요 금융사들이 잇따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원년’을 선포하고,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도태되지 않기 위한 전략적 투자와 신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빅밸류의 독자적인 부동산 데이터 처리 기술과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금융사들과의 비대면 대출, 자산관리, 상품개발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의 협업 모델을 찾기 위한 노력이
사진 : 왼쪽으로 부터스티브 테이 베잔트 대표, 코미카 김창민 대표 베잔트 파운데이션이 한국 최대 웹툰 플랫폼 코미카를 서비스하는 (주)코미카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잔트는 코미카가 진행 중인 블록체인 기반 웹툰 플랫폼 ‘체인코믹스’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합류한다. 베잔트는 성공적인 암호화폐 공개(ICO)부터, 프로덕트 개발, 디앱(dApp·분산형 애플리케이션) 파트너 발굴, 글로벌 메이저 거래소 상장까지 블록체인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주요 이정표를 차례로 달성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체인코믹스 프로젝트 성공을 견인할 전망이다. 코미카의 체인코믹스는 콘텐츠 중계자의 역할을 최소화하고 작가와 독자들이 직접적으로 소통하면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탈중앙화 웹툰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 접목을 통해서 플랫폼과 창작자들의 불공정 계약 및 불투명한 정산 구조,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 한계 이슈 등 웹툰 업계가 현재 직면한 문제점 해결에 나선다. 또한, 창작자들이 처한 문제는 물론 사용자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창작 과정에 참여하고 창작자를 응원할 수 있도록 토큰을 활용한 다양한 보상 구조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