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 파이널리스트 샘표의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가 미국에서 열리는 식품 박람회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SupplySide West)’에서 선정하는 우수제품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는 전세계 식자재, 완제품 제조업체들이 참가하는 무역 박람회이자 교육포럼이다. 매년 1300여 업체와 1만60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세계 식품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이 활발하기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매년 발표되는 우수제품상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를 개최하는 글로벌 전시기획 전문기업 ‘인포르마(Informa Exhibitions)’와 글로벌 식품 전문 매체 ‘내추럴 프로덕트 인사이더(Natural Product INSIDER)’는 지난달 14일 ‘우수제품상(CPG Editor‘s Choice Awards)’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제품의 혁신성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총 28개 부문에 대해 각각 5개 제품을 선정했는데, 샘표 ‘연두’가 양념과 드레싱, 마리네이드 부문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심사에 참여한 ‘내추럴 프로덕트 인사이더’의 샌디 알멘다레즈(Sandy Alme
유지환 코리아텍 기계공학부 교수 유지환 코리아텍 기계공학부 교수가 미국 전기전자공학회 로봇 및 자동화 분과(IEEE Robotics and Automation Society)로부터 저명 연구자(Distinguished Lecturer. DL)로 선정됐다. DL은 탁월한 연구자에게만 주어지는 기회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로봇 및 자동화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직분이다. DL은 전 세계 50여명, 한국에서는 유지환 교수를 포함해 4명에 불과하다. 유지환 교수는 2009년 국내 최초 대륙 간 수술로봇 원격조종 성공에 이어 2010년 햅틱심포지엄 best poster award 수상, 2017년 현대 자율주행자동차대회 2위 등의 성과를 이끌었으며 Asia Haptics 2018 general chair, IEEE TC-Haptics Co-chair, IEEE Transactions on Haptics Associate Editor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더불어 코리아텍 기계공학부에 진학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도교수를 맡아 이들을 영국 브리스톨 대학, 베트남 호치민 기술교육대학교, 퀸메리 런던대학교 등 해외 유수대 교수로 만드는
시애틀에서 열린 한인 IT 전문가 단체인 창발(창의와 발전)에서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김윤 SK텔레콤 센터장이 자사의 AI 연구 분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K텔레콤이 미국을 직접 찾아가 한국 AI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 영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 시애틀 지역 한인 IT 전문가들의 모임인 ‘창발(창의와 발명)’ 주최 ‘2018 창발 컨퍼런스’에 참여해 AI 전문가들과 관련 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 영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200여명의 IT 분야 종사자와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챔피언 스폰서로 참여한 SK텔레콤은 AI 사업과 개발을 총괄하는 김윤 AI센터장이 직접 AI 인재 영입을 목표로 참석했다. ‘창발’은 2014년 발족한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IT 비영리단체로, 다양한 IT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며 IT 분야 역량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창발의 현재 가입자는 500여명이며 회원 가운데 30%가 아마존, 28%가 마이크로소프트에 근무하는 등 AI 분야 종사가 가능한 개발자들과 데이터 관련 종사자들이 밀집돼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김
프로미식축구 명예의전당 데이빗 베이커 회장과 스포츠와그룹 우승민 대표 스포츠와그룹이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 기간인 10월 1일부터 6일 동안 미국 동부 캔톤 시에 있는(NFL HALL OF FAME) 프로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에서 대구 벤처기업 3.14의 제품 카미봇을 론칭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스포츠와 그룹은 카미봇 로봇이 앞으로 미국 NFL 팀들의 스타디움 프로샵에서 정식으로 볼 수 있는 기회와 마케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와 그룹 우승민 대표는 “이번 첫 성과에 대구경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기업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해 주신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삼성 테크 데이 2018에서 미주 지역총괄 최주선 부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7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미주법인 사옥에서 삼성 테크 데이 2018을 개최하고 차별화된 기술로 고객의 가치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소개했다. ‘Samsung @ The Heart of Everything’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글로벌 IT업체와 미디어, 애널리스트, 테크(Tech) 파워 블로거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미주 지역총괄 최주선 부사장과 메모리 D램 개발실 장성진 부사장, FLASH 개발실 경계현 부사장, 솔루션 개발실 정재헌 부사장 및 상품기획팀 한진만 전무, 글로벌 IT 업계 주요 인사, 그리고 개발자들이 참석해 최신 반도체 시장의 흐름과 첨단기술 트랜드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Futurum Research’수석 분석가 다니엘 뉴먼이 ‘산업의 변화(Transformation of our Industry)’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이후 ‘삼성 테크놀로지 리더십’과 ‘에코-빌드/파트너십’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또한 애플 공동
음성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 ‘네오사피엔스’가 패스트 인베스트먼트에서 시드 투자와 우리 기술투자에서 Pre-시리즈 A 투자를 마쳐 총 누적 투자액 12억 원 투자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오사피엔스는 사람처럼 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퀄리티 있는 음성 서비스(목소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네오사피엔스는 사람의 목소리를 추출해 임의의 텍스트에 합성하는 기술인 '아이스 픽 AI(Icepeak.AI)'을 통해 억양 및 섬세한 특징을 반영한 성대모사 수준의 음성 기술을 확보했다. 인공지능 기반 음성 합성 기술은 이미 해외 다른 업체에서도 시도한 바 있으나, 네오사피엔스는 다른 국가의 언어로까지 재 구현할 수 있고, 감정 및 운율 표현이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을 끌어올렸다. 패스트 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많지만, 음성 분야에서 탄탄하고 탁월한 기반으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많지 않다. 퀄리티 있는 음성 자산이 음성합성,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틈새시장의 가능성을 열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네오사피
스마트 화물운송 플랫폼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재용, 박준규)’이 카카오 벤처스, 스파크랩스 벤처스 등으로부터 19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로지스팟은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투자사 별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로지스팟은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물류기업이다. 화물운송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은 로지스팟을 통해 차량 배정부터 운송, 자동 정산처리, 복수 운송사 관리까지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로지스팟은 고객 전담 운영팀을 통해 실시간 화물 모니터링과 돌발상황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정산, 계약, 배차 등 수기로 반복해야 했던 행정 및 운영 절차를 자동 시스템화해, 투명한 비용 관리와 본질에 집중 가능한 업무 환경을 만들도록 돕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 로지스팟은 동원, 한샘이펙스, LS글로벌, 바디프랜드, 성지제강 등 85개 이상이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고객사로 보유 중이다. 박준규 로지스팟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 많은 기업 고객이 로지스팟의 화물운송 서비스를 높은 만족도로 경험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로지스팟이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굳히
©http://didicast.com/ 에듀테크 스타트업 산타 가 NICE에프앤아이, 부산연합 기술지주, 스탠더드 스펜서로부터로부터총 규모 10억 원 규모의프리-시리즈 A (pre-series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 산타는 금번 투자를 통해 보다 본격적이고 심화된 관련 딥러닝 기술개발, 신규 서비스 론칭, 그리고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타는 현재 기업, 대학교, 학원, 정부기관 40개 이상의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교육 설루션 서비스인 ‘디디 캐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KT&G, 한양대학교, 경성대학교뿐 아니라 타마고 일본어학원, 부스 아카데미 등이 현재 산타의 설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산타 박기웅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국내외 교육 설루션 사업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교육 플랫폼 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술을 통해 전 세계 교육 격차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산타:http://didicast.com/
사진 :네오스프링 직원 네오스프링(주)은 10월 12일 금융감독위원회의 공식 인가를 받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자로 등록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과 물적 설비를 구비하고 금융위원회의 실사를 거치는 검증을 받아야 한다. 2016년 1월 25일 크라우드펀딩이 법제화된 이후 와디즈, 오픈트레이드, 크라우디 등의 투자중개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네오스프링도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에 진출한다. 국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2016년 174억 원, 2017년 280억 원의 투자금을 각각 유치하였고, 현재까지 36,348명의 투자자가 누적 685억 원의 펀딩금액을 투자해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스타트업 열풍과 함께 스타트업과 비상장기업의 자금 유치 통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맞추어 관련 법률도 개정되어 일반투자자의 경우 1인당 500만 원이었던 연간 크라우드펀딩 투자총액이 올해 들어 1,000만 원으로 확대되었다. 네오스프링은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과 저금리, 저성장 시대 적합한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플
행복하개 서비스 페이지 이미지 image credit :행복하개 동국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육성기업인 '행복하개'가 반려동물을 교육을위한 방문 훈련 서비스를 론칭 하였다. 교육서비스인 강아지 방문 훈련 서비스의 경우 기존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들은 강아지의 행동문제를 인지하더라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고 업체에 지불하는 높은 비용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하개는 강아지 방문 훈련 서비스와 더불어 전화 및 방문상담 서비스도 같이 론칭하여 저렴하고 쉽게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보호자는 자신의 강아지를 교육할 훈련사의 자격과 경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으며, 원하는 훈련사를 선택하면 해당 훈련사가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복하개 주평강 대표는 “반려동물 서비스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행동문제로 버려지는 유기견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많은 업체와 여러 서비스를 제휴하여 보호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행복하개는 2018년 동국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한국 최초 반려동물 매니지먼트 회사
image credit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가 최근 HB인베스트먼트 등 5개 기관으로부터 65억 원의 투자를 받으면서 2018년 한 해 동안에만 약 100억 원에 달하는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016년 7월 설립된 밀리의 서재는 현재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 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 월정액제는 한 달 1만 원 정도의 구독료로 2만여 권에 달하는 전자책을 이용자가 무제한 읽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2만 권’이라는 수량은 타사에서 월정액제로 이용 가능한 전자책 수량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많은 수준이다. 이는 타 업체 대부분이 올해 들어 월정액 서비스를 시작한 것과 달리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월정액 서비스를 시작한 결과라는 게 밀리의 서재 측 설명이다. 덕분에 현재 밀리의 서재의 누적 회원 가입 건수는 22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북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결합한 ‘리딩북’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리딩북은 귀로 듣는 동시에 눈으로 따라 읽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전문가의 요약과 발췌 덕분에 이용자는 책 한 권을 30분 만에 쉽게 핵
가족을 위한 웨어러블 솔루션 스타트업 리니어블 주식회사는 자체 제작한 미아방지용 스마트 밴드 '리니어블 원'을 10월 10일부터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대한민국 실종아동 신고 접수는 무려 19,956건. 하루 평균 55명의 아이가 부모의 눈앞에서 사라지고 있다.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너무나도 쉽게 실종 위험에 노출되는 것에 비해 이런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고 모든 부모가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품이 부족한 상황이다. ‘리니어블 원’ 은 저전력 광역 대망인 LPWAN망의 한 종류인 LoRaWAN™망을 기반으로 한 미아방지용 손목형 웨어러블이다. 웨어러블을 착용한 아이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이탈 감지, 심박수 측정 등의 기능을 갖추어 자녀가 있는 부모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제품이다. 리니어블 원 은 LPWAN이라는 새로운 규격의 통신망을 사용하여 기존 3G 및 LTE 제품 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다. 제품의 가격은 캠페인을 통해 구매 시 1년 치 통신비를 포함하고도, 기존 LTE 대비 최대 1/10 수준이며, 1년 뒤에도 350원가량의 월 사용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