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쿠아케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 초음파 커팅기 원더커터 제조사인 ㈜커트라(대표 김주현)는 2018년 9월 10일부터 약 2달간 일본 마쿠아케(Makuake)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트라의 초음파 커팅기인 ‘WONDERCUTTER’는 빠른 진동으로 마찰계수를 극히 낮춰 플라스틱, 아크릴, 화학 섬유 등을 쉽게 커팅하는 휴대용 기기로 2018 실리콘밸리 국제 발명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일본 1위 크라우드 펀딩 기업인 마쿠아케는 2013년 일본에서 설립된 후원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입점을 위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유통구조가 복잡하고 품질에 까다로운 소비자가 많은 일본 시작 개척 및 검증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많은 기업들이 마쿠아케를 이용하고 있다. 커트라 김주현 대표는 “초음파 커팅기인 원더커터는 프라모델의 성지이며, 아기자기한 DIY(Do It Yourself)를 선호하는 일본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제품이다”며 “한국의 우수 제품이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는 좋은 선례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커트라 :http://www.wondercutt
image credit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가 종합자산관리기업 한화투자증권과 함께 디지털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 및 실행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17일(힌국시간) 밝혔다. 뱅크샐러드와 한화투자증권의 MOU 체결식은 14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뱅크샐러드 최재웅 CRO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 김동욱 상무 등이 참석했다. 뱅크샐러드와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MOU를 통해 API 연동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업 하기로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개발 및 확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 김동욱 상무는 “앞으로 마이데이터 시행으로 인해 변화를 맞을 핀테크 산업에 대비해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보다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뱅크샐러드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뱅크샐러드 김태훈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정부의 마이데이터 사업의 대표적인 시범 핀테크 기업인 만큼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번 한화투자증권과의 MOU를
어니스트비(honestbee)는 2015년 설립된 싱가포르 기반의 온라인 컨시어지 및 배달 서비스를 하는 온디맨드 스타트업으로 아시아 8개국의 주요 도시에 서비스를 하고 있다. honestbee는 온라인 식료품 및 음식 배달에 중점을 두고 세계에서 가장 편리한 서비스 시장이 될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만나는 삶과 사업에 긍정적인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제공하는 미션을 가지고 탄생하였다. honestbee는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온디맨드 구매 대행 컨시어지 서비스로 가사 잡무 부담을 경감하여 일상생활을 보다 쾌적하게 해준다. 또한 유연한 작업과 평등 한 고용 기회를 창출하여, 폭넓은 연령의 사람들에게 기술 향상과 교육을 받을 기회를 주는 목표로 사회 공헌에 기여한다. honestbee의 주 업무인 온라인으로 장보기 서비스인쇼핑 대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직원이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쇼핑을 하고, 배달 전문 직원은 상품을 배달한다. 배달 시간은 최소 1 시간 이내에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고객들은 숙련된 매장 내 컨시어지가 대신 쇼핑하여 배달하니 식료품 쇼핑에 대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좋아하는 식당에서 한 시간 이내에 음식을 배달
한국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NHN페이코로부터 5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지난달 JB우리캐피탈과 키움증권에게 50억원의 투자를 받은데 이어 한 달 만에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인 NHN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투자까지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로써 중고나라는 2015년 국내외 벤처캐피탈에게 받은 80억원 시리즈A까지 합쳐 누적 투자금 180억원을 달성했다. 2003년 네이버 카페에서 시작한 중고나라는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법인을 설립하고, 커뮤니티에서 스타트업으로 변모했다. 중고나라는 스타트업 창업 후, 2016년 네이버 카페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독자적인 중고나라 앱을 출시하고, 헌옷, 헌책, 폐가전 등 재활용품을 방문 매입하는 중고나라 고물상 ‘치워주마’와 가성비 높은 중소기업 재고상품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하는 미디어 커머스 ‘비밀의공구’를 론칭했다. 2017년에는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5단계 심사를 통과한 딜러들이 검증한 차량만 판매하고, 매입하는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와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상사’ 등을 선보이며 중고차 시장에 진출했다. 이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한미일 벤처캐피탈(VC)로부터 총 1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알토스벤처스, 글로벌브레인,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스마일게이트, 키움증권 등이 참여했다. 2012년 설립된 백패커는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던 ‘굿슬립’, ‘푸시단어장’ 등을 포함해 약 40개의 유료앱을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 그 중 2014년 하반기 출시된 ‘아이디어스’는 지난달까지 누적 거래액 700억원, 앱 다운로드 수 400만을 돌파하며 백패커의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5천 500여명의 작가들이 입점해 액세서리, 가죽공예, 도자기, 천연비누, 수제먹거리 등 약 9만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용자 재구매율과 월간이용자(MAU) 수가 각각 75%와 약 150만을 기록 중이다. 투자를 주도한 스톤브릿지벤처스 송영돈 수석은 “’아이디어스’는 독창적이고 높은 품질의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들이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다양한 카테고리에 재능있는 작가들의 규모있는 유입과 K크래프트의 강점을
어웨어 민트(Awair Mint) 실내 공기 측정기 개발사 Awair(어웨어)가 오늘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어웨어로 측정한 실내 공기 정보를 오는 18일(화) 국내에 출시되는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구글 홈·구글 홈 미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비서 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하는 음성 인식 스피커로, 사용자가 집 안에서 구글 검색을 통해 답을 얻고, 음악 감상을 하고, 일상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는 각각 2016년 10월, 2017년 10월에 출시되었으며, 구글 홈 미니가 출시된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는 초당 1대 이상의 구글 홈 기기가 판매되는 등 전 세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에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사용이 가능하였으며 오는 18일(화) 국내 출시 이후에는 한국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구글 홈 연동을 통해 사용자는 어웨어 앱을 확인하지 않고 음성 명령만으로 실내에 설치된 어웨어가 측정한 ▲초미세먼지(PM2.5) ▲화학물질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5가지 실내 공기 정보 및 환기 타이밍, 수면
미고 어플리케이션 실행화면 사진제공 : 현대차 현대차는 미국의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업체 미고(Migo)와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미국 공유경제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고는 2016년 미국 시애틀에 설립, 2017년부터 모빌리티 다중통합(multi aggregation)이라는 신개념 서비스를 미국 최초로 선보인 업체다. 모빌리티 다중통합 서비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미고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다양한 공유 업체들의 서비스 가격, 소요시간 등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공,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사용자에게 적합한 업체를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과정에서 미고는 사용자를 연결해 준 공유업체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낸다. △카2고(Car2Go), 집카(zipcar) 등 미국의 대표 카셰어링 업체들을 비롯해 △우버(Uber), 리프트(Lyft), 마이택시(Mytaxi) 등 카헤일링 업체 △라임바이크(LimeBike), 스핀(SPIN) 등 자전거 공유업체들의 비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 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에 참가한 삼성전자의 공개한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 라인업 사진제공 : 삼겅전자 삼성전자는 9월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Custom Electronic Design and Installation Association 2018)’ 에 참가해 홈 시네마(Home Cinema) 시장을 겨냥한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공개했다. ‘CEDIA’는 영상·음향 기기 관련 고객 주문형 설치업자(CI, Custom Installer)를 대상으로 열리는 영상 기기 전문 전시회로 홈 오토메이션, 하이엔드 오디오,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조명 기기 전문 업체들이 참여한다. ※ CI(Custom Installer): 고객 니즈에 따라 하이엔드 오디오, 비디오,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구성해 설치·조정·튜닝 등을 해주는 전문 유통 업체 삼성전자는 ‘CEDIA 2018’을 통해 기존 상업용 시장에서 판매하던 마이크로 LED 기술의 ‘더 월(The Wall)’ 146형과 픽셀간 거리 1.2㎜ 수준의 ‘미세 피치(Fine Pixel Pitch)’ LED 기술이
사진 : 왼쪽에서 세 번째 김선엽 회장, 그 옆으로 뉴욕 상공회의소 마크 자페 회장 사진제공:뉴욕 한인 상공회의소 뉴욕 한인 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베이사이드에 소재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뉴욕 챔버 비즈니스 박람회( New York Chamber Business Fair)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뉴욕 한인 상공회의소 김선엽 회장은 "뉴욕 챔버 비즈니스 박람회장에 한인 업체를 위한 '코리안 파빌리온(Korean Pavilion)'을 설치하게 됐다며 한인 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욕 챔버 비즈니스 박람회는 관람객이 매회 평균 6천 명 방문하는 뉴욕의 대표적인 박람회로 오는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맨해튼 미드타운 힐튼호텔(New York Hilton Midtown - 1335 6th Ave.(near 53rd), NYC)에서 개최된다. 또한 뉴욕 한인 상공회의소는 22일 퀸즈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후속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문의 : 뉴욕 한인 상공회의소 (646) 362-5882, koramchamber@gmail.com
스윙투앱으로 만든 앱 화면 뉴저지 메디슨 소재 글로벌 마케팅 회사 이스트 오라이온(East Orion Inc)은 코딩 없이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앱 제작 서비스 ‘스윙투앱(SWING2APP)’을 운영하는 한국 스타트업 '휴스테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0만 미주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미국 어플 비즈니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스윙투앱 서비스는 3년 만에 한국에 약 3만여 개의 앱을 보급하였으며 현재 다양한 사용자와 영역에서 앱이 활용되고 있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웹사이트가 없는 미주 한인 단체나 협회를 대상으로 단체 및 협회용 어플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연말경 본격적으로 미주 한인들의 대표적 업종인 네일, 세탁, 뷰티 서플라이 등 스몰 비즈니스 용 어플 및 변호사 등 전문직들을 대상으로 한 어플 제작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국 내 다수의 거래처를 보유한 마케팅 회사로 미주 기업들에게 맞는 한국 IT 스타트업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공동창업자 AI 기반 자율주행 라이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서울로보틱스'(대표 이한빈)가 지난 31일 KB인베스트먼트와 KDBC-FP 테크넥스트펀드, Zeroth 로부터 Seed Round 투자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를 리드 투자사로 하여, 산은캐피탈과 퓨처플레이가 공동으로 조성한 KDBC-FP Tech Next Fund, 그리고 홍콩 기반 엑셀러레이터인 Zeroth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사진 :개발중인차량용솔루션 서울로보틱스는 3D 라이다를 활용하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서울로보틱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환경 영향이 적고 3D 공간정보에서 주변 정보를 바로 추출하기 때문에, 기존 자율주행 솔루션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KB인베스트먼트 이준석 수석팀장은 “자율주행 시대에 라이다 센서가 가지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서울로보틱스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들과 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현재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글로벌 대기업 사이에 경쟁적으로 연구
사진: 미소 팀 멤버 image credit : 미소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대표 빅터 칭)가 글로벌 벤처기업 투자사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와 애드벤처(AddVenture), 펀더스클럽(FundersClub), 소셜캐피탈(Social Capital)로부터 800만달러(한화 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미소는 2016년 와이콤비네이터가 투자한 세 번째 한국 기업으로, 2015년 8월 설립 이후 2018년 9월 현재까지 누적 1050만달러(한화 117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미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홈클리닝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총 80만 건이 넘는 예약 건수를 기록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약 4천만달러(한화 446억원), 이용객은 10만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1만5000명 이상의 클리너(청소 전문가)가 등록되어 있다. 미소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내년까지 사업 규모를 3배로 확대하고 현재 5개 서비스 지역을 대도시 10곳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홈클리닝 주요 고객 관리와 신규 시장 진입을 목표로 향후 TV 광고와 옥외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신규 시장 발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