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알밤 중소 사업자를 위한 출퇴근 관리 및 급여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제공하는 ㈜푸른밤이 알밤 자동 급여 계산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업장이 지난달 대비 350%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 알밤을 사용하던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자동 급여 계산 기능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있었으나 이는 유료 서비스라는 장벽이 존재하다 보니, 무료로 제공되는 출퇴근 관리 기능만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11일부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알밤 서비스 무료화 이후, 알밤 자동 급여 계산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자 사용자가 세 배 이상 증가하면서 알밤을 통한 월 급여 계산 총액이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푸른밤은 올해 안으로 알밤을 통한 월 급여 계산액 1000억 원이 목표다. 푸른밤은 그간 알밤 급여 계산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동반 성장을 위한 제휴사업을 확대하고 홍보마케팅에 힘쓰는 등 공격적인 비즈니스 기획,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며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및 서비스 투자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른밤 김진용 대표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다양한 규모의 사업장에서 알밤을 통한
사진: 변승민 레진스튜디오 대표 image credit : 레진스튜디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15일 “전략적 투자를 통해 레진스튜디오의 지분을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라고 밝혔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레진코믹스 플랫폼을 통해 유료 웹툰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웹툰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웹툰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며 2015년부터는 일본과 미국 시장에도 진출, 2017년에는 해외시장 진출 2년 만에 업계 최초 한국 웹툰 수출로 해외 결제액 100억 원을 돌파하고, 지난해에는 미국 진출 3년 만에 단독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2018년 레진코믹스 전체 해외 매출액은 149억 원으로 전년(98억 원) 대비 52%, 이중 미국 시장 단독매출은 105억 원으로 전년(63억 원) 대비 65% 성장했다. 레진스튜디오는 투자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와 'NEW'에서 <마녀>, <밀정>, <신세계>, <7번 방의 선물>등 다수의 한국영화 투자를 담당했던 변승민 대표가 최근 설립한 투자제작사다. 국내와 해외 투자배급사의 시스템을 모두 경험했던 만큼 변 대표가 이끄는 레진스튜디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겨
유아전동차 제조 전문기업 디트로네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NHN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헤이스팅스자산운용 등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누적금액 13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디트로네는 세련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춘 유아용 프리미엄 전동차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 ‘디트로네S’는 1900년대 영국의 클래식 자동차를 기반 디자인으로 심미성과 ,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정성과 활용성, 내구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디트로네의 투자유치의 배경에는 기존 전동차와는 다르게 부모도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액티브모드’, 아이가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캐주얼 드라이브 모드’, 수동으로 조정 가능한 ‘유모차&크루즈 모드’를 지원하는 기능적인 관점과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의 해외바이어들을 통한 수출계약 체결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가능성을 입증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디트로네 관계자는 “디트로네의 제품은 단순 유아용 전동차가 아닌,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의 가치를 지녔다”며” 앞으로도 디트로네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써의 가치를
Dreampad 소개 영상 Integrated Listening Systems (iLs)사는 2007 년 콜로라도 주 덴버 기반으로 설립된 뇌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음악, 운동 및 언어 연습을 체계적으로 통합 한 최초의 신경 기술 회사로, 그들의2012년에 출시된제품인 Dreampad는 처음에는 트라우마와 자폐증 등 불안감이 높은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 도구로 출시되었다. 그 후 컬럼비아 대학 등의 연구로 그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현재는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이 잠을 더 잘 자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뉴 드림 패드(NEW Dreampad)는 슬림한 독립형 패드로, 어떤 크기의 베개 케이스에도 넣을 수 있어 집, 호텔, 자동차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패드는 뼈 전도 기술(bone conduction technology)의 장점을 사용하여 음악을 내이(inner ear)에 바로 전달한다. 사용자들은 그들의 재생목록을 듣는 동안, 몸의 자연적인 이완 반응을 동시에 촉발시켜 스트레스를 풀게 하고,사용자가 더 빨리 잠들고 더 오래 자는 데 도움을 준다. NEW Dreampad는 현재 Kickstarter에서 모금 캠페인 중이며 목표금액 $30,000
오프라인 원데이 클래스 플랫폼 '솜씨당’을 운영하는 ‘솜씨당컴퍼니’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와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털 스프링캠프로 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솜씨당 컴퍼니는 2013년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에 인수합병된 ‘㈜아이커넥트’를 창업한 정명원 대표와 핵심 멤버들이 함께 설립한 회사다. 아이커넥트에서 폰 테마샵, 도돌런처 등을 운영하며 M&A를 진행한 이력과 연쇄 창업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력이 검증된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기반 종합 플랫폼을 만들자는 비전으로 2018년 오프라인 원데이 클래스 플랫폼 ‘솜씨당’을 정식 출시했다. 솜씨당은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 중심으로 공방과 클래스의 상세한 정보와 후기를 제공하며 예약,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블로그와 SNS를 통해서만 알 수 있었던 클래스와 공방의 한정된 정보와 기존의 불편했던 예약 시스템을 해결해준다.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클래스 1,000개 돌파, 월 매출 1000만 원 이상의 작가(클래스)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투자를 진행한 매쉬업엔젤스이택경 대표는 "최근 소확행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을
딥러닝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 수아킷(SuaKIT)을 생산하는 수아랩이 19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시리즈 C 투자 유치 성공으로 수아랩 누적 투자 금액은 314억 원에 이르러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디에스자산운용, 인터베스트, 인탑스인베스트먼트 총 다섯 곳으로부터 총 190억 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특히 스톤브릿지벤처스, 인터베스트는 지난 시리즈 A와 B에 이어 이번 시리즈 C 투자에도 참여했다. 수아랩은 인공지능·머신 비전·슈퍼컴퓨팅의 3가지 핵심기술을 통해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무인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머신 비전 분야에서 최초로 딥러닝 기술을 도입하여, 기존 머신 비전 기술로 검사가 어려웠던 다양한 영역에 대해 검사 정확도와 속도를 높였다는 점에 국내외에서 이미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2017년과 2018년에는 세계 최대 머신 비전 전문 매체 Vision Systems Design이 선정한 Innovators Awards에서 각각 대상 및 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7 한독 상공회의소 선정 KGCCI 디지털 혁신 부분 수상, 2016년 에는 세계 최대 머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검증된 인테리어 전문가를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전문가 서비스’를 정식으로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늘의집 전문가 서비스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주고자 전국 3천여 곳의 인테리어 시공업체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수다. 또한 전문성 인증 제도를 운영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장점이다. 전문가의 시공 경력, 자격증, 면허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검증 기준을 통과한 전문가에게는 인증 마크를 수여하는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더불어 전문가에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필 페이지를 제공해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시공자는 포트폴리오와 인테리어 사진을 등록해 자신의 실력을 홍보하고 고객은 원하는 전문가를 쉽게 찾고 소비자 후기를 바로 볼 수 있어 기존 오프라인 인테리어 시장 구조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했다. 이밖에도 온라인 견적 계산기 서비스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공 별 공정과 예상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비용 확인 후 해당 견적으로 시공이 가능한 전문가를 모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오늘의집은 전문가 서비스를
세탁특공대 직영공장에서 직원들이 검수하고 있다. 모바일 세탁 서비스 ‘세탁특공대’를 운영하는 워시스왓이 한국 세탁 O2O 기업으로는 최초로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넘겼다고 10일 밝혔다. 워시스왓은지난해 누적 거래액 35억 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적자는 23억 원을 기록했다. 경쟁사 역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 세탁 O2O 사업 전망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그래서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가 있다. 예상욱 공동대표는 재무 건전성 개선 이유에 대해 “인하우스(in-house) 비중을 높여 품질관리에 집중했고 수익성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자동화 설비와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내실을 다지려는 노력이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2015년 강남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세탁특공대는 서울시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용산구 등 11개 지역과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드라이클리닝을 전문으로 하는 직영 공장을 설립했다. 늘어나는 물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물세탁 외에도 세탁 전반의 핵심기술을 내재화시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2019년 거래량은 70억 원 규모로, 100% 성장률이 예상된다. 한편,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인즈랩은 173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 BSK인베스트먼트 외에도 신규 투자사로 IBK-NH 스몰자이언트 사모펀드(PEF), 큐캐피탈, 하나금융투자, 중소기업은행, BNK캐피탈, ETRI홀딩스 등 총 8개 사가 참여했다. 마인즈랩은 지금까지 총 9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어 누적 투자금액이 263억 원에 달한다. 마인즈랩은 이번 투자를 받으면서 약 930억 원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았다.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는 마인즈랩이 AI 서비스 플랫폼 마음 AI(maum.ai)를 토대로 다양한 산업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상용화 역량을 보인 것이 주요한 투자 포인트로 작용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어떤 비즈니스든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 AI 서비스(AI as a Service) 사업 영역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마인즈랩은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을 △R&D 역량 강화 △AI 하이브리드 컨택센터 등 기존 사업 역량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등에 고루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인공지능 강국인 캐나다의 3대
사진 :미 한국 상공회의소 제공 미 한국 상공회의소 (KOCHAM)는 19일 뉴저지 포트리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블록체인이 가져온 산업과 비즈니스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동포 기업체들과 코참 회원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어니스트 앤 영의 첸 주 블록체인 비즈니스 담당 파트너는 “블랙 체인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네트워크 기술이 각종 비즈니스에 급속도로 활용되고 있다”며 “물류, 유통, 금융 거래, 의료 서비스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유통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생산자 및 제품의 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자 입장에서도 실시간으로 문제 된 제품의 유통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 조속히 해당 제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 파트너는 블록체인은 중앙 집권적인 네트워킹 시스템이 아닌, 상호 분산적인 시스템으로서, 모든 관계하는 회사나 관계자들이 1대 1로 네트워킹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의 장점은, 이베이, 알리바바 등 중간 거래자 없이 직접 서로 개별적으로 거래가 가능하고, 모든 관계자들이 거래 내용을 모두 서로 파악할 수 있
image credit :레진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말 완결한 레진코믹스 스릴러 웹툰 ‘킬링 스토킹’이 올봄 독일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등 현지 출판사들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제2회 레진코믹스 세계 만화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킬링 스토킹(작가 쿠기)’은 비극적인 과거를 가진 연쇄 살인마와 이 사실을 모르고 그를 쫓던 스토커가 감금의 가해자와 피해자로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전개되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글로벌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통해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킬링 스토킹’은 2년이 넘는 연재 기간 동안 숱한 화제를 낳으며 영어권 국가뿐 아니라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연재 초반부터 일찌감치 팬덤을 형성해 왔다. 인스타그램에는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웹툰 속 주인공 차림을 한 코스프레 사진이나 직접 그린 팬아트 수십만 건이 게재 중이며 지난 2017년 북미 최대 만화행사인 ‘애니메 엑스포’와 유럽 최대 만화행사인 ‘루카 코믹스’에서 진행된 쿠기 작가의 사인회에는 수천 명의 팬들이 몰리며 주최 측이 안전관리를 챙기기도 했다. 현재도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러시아 멕시코 등
image credit :마타주 짐 보관서비스 마타주가 4월부터 고객 편의를 위한 대대적인 서비스 확장 및 개편을 시행한다. 마타주는 계절 용품이나 한시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해주는 생활 편의 서비스다. 고객이 물건을 보관하거나 다시 찾을 때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온디맨드형 서비스로, 셀프 스토리지나 컨테이너 등 이용자가 직접 배송 문제까지 해결해야 하는 기존 짐 보관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주목받았다. 이러한 이용 편의성과 깨끗한 서비스로 최근 짐 보관서비스는 이사나 인테리어 등 특별한 날에만 이용하는 이벤트성 서비스가 아니라, 주거 공간 및 수납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1인 가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 편의형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이에 마타주는 더 많은 고객들이 보관 접수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예약 방문 접수를 확대하고, 댁내 방문을 꺼리는 고객들을 고려하여 셀프 포장 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했고 물건 접수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방문`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마타주는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시간 예약이 가능한 방문 접수를, 그 외 지역에는 택배 접수를 제공해 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