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뉴욕 뉴스

글라이드, 6월 4~9일 이베이서 제 18차 ‘워런 버핏과의 점심’ 연례 경매 진행


글라이드 재단 공동 설립자 세실 윌리엄스 목사, 워런 버핏, 글라이드 재단 공동 설립자 재니스 미리키타니

(Photo: Business Wire via Korea Newswire)


샌프란시스코--(Business Wire/뉴스와이어) -- 글라이드(GLIDE)가 제18차 워런 버핏과의 점심 이베이 연례 자선경매(18th Annual eBay for Charity Auction for Power Lunch with Warren Buffett)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경매 입찰은 이베이 자선경매(eBay for Charity)를 통해 6월4일(일) 오후7시30분(태평양 하계 표준시)에서 6월9일(금)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된다. 


연례 ‘워런 버핏과의 점심(Power Lunch with Buffett)’은 샌프란시스코의 노숙자, 빈곤층 및 취약계층을 조건 없이 사랑으로 보살피는 데 주력하는 글라이드 재단(GLIDE)을 지원해왔다. 경매 낙찰자는 7명의 친구를 동반해 뉴욕시의 스미스 앤 월렌스키(Smith & Wollensky)에서 워런 버핏과 식사를 할 기회를 얻게 된다. 경매 시작가는 2만5000 달러이며 참가자들은 입찰에 앞서 eBay.com/GLIDE에 사전등록해야 한다. 지금까지 이베이 자선경매(eBay for Charity)의 도움으로 글라이드는 23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글라이드 재단 공동 설립자 겸 자유주의 목사인 세실 윌리엄스(Cecil Williams)는 “버핏은 포용과 기회의 힘을 굳게 믿고 있으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소외된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모두를 위한 희망의 상징이자 무조건적인 사랑의 성역이 되었다”고 말했다. 


버핏은 “글라이드를 경험한 모든 사람들은 옹호자가 된다”며 “사람들은 무언가를 보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을 믿듯이 글라이드를 한번 보게 되면 반드시 믿게 된다"고 말했다. 


재니스 미리키타니(Janice Mirikitani) 글라이드 공동 설립자는 “벽이 아닌 다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워렌 버핏과 너그러운 낙찰자들 덕분에 우리는 필수적인 요구를 충족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 영혼을 고양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데빈 웨닉(Devin Wenig) 이베이 사장 겸 CEO는 “이베이 자선경매로 수천 건의 자선 모금이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거래를 수월하게 만들었다”며 “지금까지 우리 플랫폼을 통해 7억 25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앞으로도 글라이드의 전폭적인 후원자로서 모두를 위한 평등과 포용을 증진하는 재단의 임무를 완수하는 데 이 경매가 더욱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낙찰가는 2만 5000달러(이베이 참여 이전)에서 345만 6789달러까지 다양했다. 조성된 자금은 굶주림, 가난, 노숙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글라이드 프로그램을 위해 직접 투입된다. 


이 경매에 대한 문의는 전화 415.674.6060, 이메일 Buffett@GLIDE.org 또는 이베이 웹사이트 eBay.com/GLIDE 를 통해 가능하다. 글라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LIDE.org 참조. 


보도자료 출처: GL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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