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목)

뉴욕 뉴스

프리파라, 본사 확장 이전 및 자체 물류 관리 시스템 확보


텍사스 휴스턴 소재 프라파라의 자체 물류기지 전경


뉴욕의 세련된 도시 감성을 전하는 주방 브랜드 프리파라는 뉴저지에 새로운 본사를 마련함과 동시에 텍사스 휴스턴에 자체 물류 및 배송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은 최근 타코 라인의 성공적인 론칭 등 회사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또한 뉴저지주 리지필드파크에 위치한 새로운 본사에서 영업, 마케팅, 브랜드 관리 직책 등 인원 충원에 대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프리파라 수석 부사장인 마이클 카이로(Michael Karyo)는 “소비자 주문량의 중가와 함께 B2B 프로그램의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제삼자 물류에서 벗어나 좀 더 효율적인 자체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적기로 판단했다”며 “모회사인 FDG/Jiawei Life Style과 함께 구축한 텍사스 휴스턴 기반의 물류기지는 회사의 성장을 좀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향후 5~10년간 우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파라는 200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주방용품 브랜드로, 한국(총판 하이브코리아)을 비롯해 세계 35개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2019년부터 대만 상장사인 지아웨이라이프스타일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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