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4 (금)

뉴욕 뉴스

이라크 전쟁 영웅 고 '문재식' 중사 추모 우표 발행



이라크전 영웅 한인 2세 고 문재식 중사를 추모하는 우표가 지난 5월 25일 발행되었다.



사진: 왼쪽부터  추모 우표를 들고 있는 펜주 뷰티서플라이 협회 오윤근 회장, 고 문재식 중사의 아버지 문영환씨>


메모리얼 데이 기간에 맞추어 발행된 추모 우표는 미국 우표 발행대행사 뉴욕 경제신문이 70년대 한국의 유명 농구 스타이며 고 문재식 중사의 아버지 문영환 씨의 후배이며 펜 주 뷰티서플라이 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오윤근 회장의 제안에 의해  미우정국의 승인얻어 만든 정식 미국 우표이다.


문영환 씨는 아들인 고 문재식 중사의 우표 발행은 "우리 가족에게 이번 메모리얼 데이의 좋은 선물 "이라고 말하며 “항상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하던 아들 재식이의 죽음이 동포들의 가슴에도 긍지로 남아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고 문재식 중사는 2006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순찰업무 중 도로에 매복된 지뢰 폭발로 전사했다. 미국정부는 문재식에게 일계급 특진과 최고 훈장인 청동 성장과 명예 퍼플 허트 장을 수여했다.


문재식 중사의 유해는 뉴저지 베베르 소재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또한 필라델피아 벅스 카운티 교외 미들타운에 베테랑스 메모리얼 파크가 조성됐고 문재식 중사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비가 2010년 세워졌다. 


또한  문재식 중사가 살던  집 근처 도로명이  베테랑스 하이웨이로 바뀌어 문중사의 전사를 기리고 있다.




<사진:  고 문중사의 배너를 들고 있는 가족들 , 아버지 문영환씨, 어머니 전기화씨, 누나 크리스탈 문 >


문중사의 전사는 가족들에게 너무나 커다란 충격을 남겼다. 아버지 문영환 씨는 문중사의 전사 다음 해에 건강이 악화되어 심장이식수술을 받았으며 어머니 전기화 씨는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고 있고. 누나 크리스털 문도  충격으로 부모의 곁에서 현재 함께 살고 있다.


2017년 메모리얼 데이는 "사랑한다 그리고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눈물 짖는 문영환 씨의 가족들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가 " 너무나 자랑스럽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문중사에게 들려주고 싶은... 뜻있는 메모리얼 데이로 기억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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