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4 (일)

뉴욕 뉴스

KOCHAM• KITA 6월 세미나 개최

미국 경제, 중국, 일본 경제 및 미국 금융 전망 관련 세미나

6월 경제 세미나 사진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조주완)과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지부장 장석민)가 12일맨해튼 한국센터 4층 컨퍼런스룸(460 Park Ave. 4th Fl. New York, NY 10022)에서 개최한 맨해튼 무역협회 컨퍼런스에서 “미국 경제, 중국/일본 경제 및 미국 금융 전망”을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는 회원사들과 동포 업체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번째 연사로 나온 스탠다드 앤 푸어스의 폴 셰어드 부회장은 트럼프와 오바바 행정부의  경제 상황을 비교하면서, 트럼프 행정부때 경제가 좀더 양호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실질 경제 성장률의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2.5%로 오바마 행정부때의 1.6% 보다 양호하고, 경제 성장에 대한 비즈니스 투자 기여율도 0.8%와 -0.1%, 실업율도 3.8%로 오바마 때의 4.7%보다  양호한 상태라고 말했고 실업률이 하락 한 것은 사실이나 이에 따라 평균 급여가 하락할 수 있다고, 셰어드 부회장을 진단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은 중국의 경제력 등 영향력 향상등으로 현재 팍스 아메리카에서 ‘아메리카 퍼스트’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는데, 미국의 글로벌 GDP 대미 구매력(PPP)는 15.3%로 중국의 18.3%보다 낮고, 경제 성장률 또한 중국은 7.1%, 미국은 2.1%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셰어드 부회장은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이 3%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방정부는 올해 금리 인상을 2차례, 내년에는 3차례, 그리고 2020년에는 두차례 더 인상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한국 등에 대한 국가 안보 철강 232 무역 제재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대응과 관련해서, 데이터 상으로 미국의 무역 손실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그런 데이터는 트럼프 행정부는 별 관심이 없고, 직관적인 성향의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인정해주는 우호적인 대응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한국 경제가 각국과의 치열한 경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향후 통일 후에 전략을 모색해야 하면서, 특히 전자 제품 산업등 특정 산업에 치중하기 보다는 K-Pop 등 문화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IT와 소프트 파워 발전 등 산업화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참고로, 현재 한국 경제 규모는 북한의 81 배, 미국 경제는 1천70배로 큰 격차가 나며, 미국의 일인당 연간 소득은 5만9천불로   1천7백불인 북한의 35배, 한국은 3만9천불로 23배를 차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번째 연사인 스탠리 모건사의 댄 스켈리 웰스 메니지먼터 선임 디렉터는 미국 금융 시장의 전망과 관련해서 주식 거래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주가 수익률은 감소하고, IT 등 특정한 기업의 주식만 주목받고 있어, 이는 시장의 약세를 보이는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세제 개혁후 S &P 5백 기업의 수익 상승에 따라 주당 순이익(EPS)는 증가하고 있으며, 리스크가 큰 주식에서 리스크를 감수하기 위한 프리미엄을 의미하는 투자위험 프리미엄(Equity Rist Premium)은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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