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7 (일)

뉴욕 뉴스

건국대,메릴랜드주립대와 협력해 KU-GRID 설립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현판식


건국대학교는 미국 메릴랜드주립대가 운영 중인 의생명·의과학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그리드 시스템(GRID System)’을 도입, 학생들의 바이오 창업과 교수 연구 실용화를 지원하는 ‘KU-GRID(건국대 융합의과학혁신지원센터, KU Graduate Researgh Innovation District)’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메릴랜드주립대는 2005년부터 볼티모어 캠퍼스에 바이오파크(Bio Park)를 조성하고 바이오 벤처기업들을 입주시켜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그리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는 메릴랜드주립대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맺고 이 그리드 시스템을 건국대 서울 캠퍼스 내 의학과 수의학 분야에 특화된 건국대 ‘바이오 클러스터(KU Bio Cluster)’에 도입해 의생명 분야의 연구 기술 실용화와 창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건국대는 2002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과 수의과대학, 건국대병원과 건국대동물병원, 의생명과학연구원, 농축산 바이오를 아우르는 상허생명과학대학과 KU융합과학기술원 등이 의생명과 의과학분야의 단과대학과 연구원, 병원이 밀집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연구협력을 진행해왔다. 


건국대 KU-GRID에는 의학전문대학원 및 일반대학원의 다양한 창업 동아리와 교수진 및 연구진 등이 참여해 바이오 클러스터에 갖춰진 각종 실험 인프라를 기반으로 바이오 창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민간VC, 바이오협회, 제약협회 등 다양한 기관들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용화 중개 연구와 창업 교육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9월 2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메릴랜드주립대 제이 펄먼(Jay Perman) 총장을 비롯한 메릴랜드 대학 관계자와 허탁 교학부총장, 조용범 대외부총장, 한설희 의료원장,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진 및 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메릴랜드주립대의 그리드 시스템과 건국대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이 결합한다면 강력한 바이오 창업 시너지가 구축될 것”이라며 “건국대가 의료산업과 바이오 스타트업 허브로 성장하고 한국 바이오산업을 이끌 창업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홍춘천치즈닭갈비, 뉴욕 맨하튼 진출 사진 제공 : 홍춘천치즈닭갈비 뉴욕점 치즈닭갈비 전문점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홍춘천치즈닭갈비’가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 진출해 호조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매장을 연 최경림(60) 대표는 뉴욕에서 한국 외식업만 25년간 운영해온 장사 베테랑이다. 특히 고깃집 종로상회는 맨해튼의 맛집 명소로 유명하다. 홍춘천은 10월 말부터 가 오픈하여 지난주 화요일(뉴욕시간)에 본격적으로 오픈해 198㎡ 규모의 점포에서 일평균 매출이 1000만원 선에 이른다고 밝혔다. 피크타임에는 1시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인데, 돌아가는 고객들도 꽤 많은 편이다. 홍춘천은 지난해 일본 도쿄 중심가에 진출한 데 이어 뉴욕 맨해튼에서도 한국 닭갈비 맛의 인기를 확인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홍춘천의 계획이 점점 더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 대표는 1년 전부터 한국 외식 브랜드를 가져가기 위해 코리아타운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봤다. 그 여론조사에서 한국 음식 중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에서 닭갈비가 3위를 차지해서 한국 브랜드를 물색하다가 튼튼한 본사와 안정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홍춘천치즈닭갈비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