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맨해튼에서 운영한 카페 올레드에서 아미라 카셈(오른쪽) 셰프 등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여름 컬러 페퍼 스템 조형물 앞 LG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12일~14일 맨해튼에 212m2 규모 ‘카페 올레드(Cafe OLED)’를 열었다. ‘카페 올레드’는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팬톤(Pantone Color Institute)이 선정한 올해의 여름 컬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커피, 차 등 음료와 함께 컬러를 주제로 이색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팬톤은 글로벌 컬러 트렌드 전망,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컬러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컬러 연구기업이다. 컬러 트렌드 분석을 통해 선정하는 ‘올해의 팬톤 컬러(PANTONE Color of the Year)’는 패션, 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LG전자는 이 곳에 3.85mm 두께로 종이처럼 얇아 벽에 착 붙일 수 있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 2019년형 LG 올레드 TV 신제품 10대를 설치했다. LG전자는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이
image credit :카플랫 배달받는 렌터카 예약 앱 서비스 ‘카플랫’이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전국 약 50개 감성숙소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카플랫 스테이’를 론칭했다. 감성숙소는 지역 특색 혹은 2030 직장인 취향에 특화된 인테리어가 핵심이다. 또한 투숙객을 위한 요가 클래스를 운영하는 곳도 있으며 뷔페 형태의 조식이 아닌 프라이빗한 조식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기존 숙박업체와 차이를 두고 있다. 현재 ‘카플랫 스테이’는 제주도와 수도권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플랫’이 운영하는 여행정보 인스타그램 페이지 ‘카플랫_트래블'에서 인기가 높은 숙소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카플랫 정동훈 대표는 “‘카플랫 스테이’를 통해 숙박 정보뿐만 아니라 ‘카플랫’ 고객을 위한 숙소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카플랫 스테이’는 홈페이지 주소 및 구글 검색창에 ‘카플랫 스테이'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카플랫 스테이 :https://stay.carplat.co.kr/
패션 AI 이미지 인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옴니어스(OMNIOUS, 대표 전재영)가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퀀텀벤처스코리아와 인라이트벤처스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옴니어스는 2015년 창업 이후 빅베이슨캐피탈·매쉬업엔젤스의 시드 투자 3억 원과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프리 시리즈 A 투자 11억 원을 각각 받은 바 있다.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와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의 창업기업 선정 자금을 포함해 누적 유치액은 약 60억 원이다. 옴니어스는 패션 이미지를 인식하는 독자적인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옴니어스 태거(OMNIOUS Tagger)를 B2B 솔루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옴니어스 태거는 딥러닝 기술로 200만 장 이상의 데이터에 포함된 1,000여 가지에 달하는 자세한 속성을 학습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패션 이미지 속 상품을 정확하게 인식해 상품의 카테고리부터 색상, 기장, 디테일, 스타일 등 13가지 종류의 속성으로 태깅한다. 태거는 이미지 당 1초 이내에 일관된 속성 태그를 제공하기 때문에 패션 상품의 속성 정보 입력이 빠르고 정확해진다. AI를 통해 자동으로 생성된 이 속
사진 : 플랜티 큐브 재배동 내부를 원격 모니터링으로 확인한 장면. image credit :엔씽 팜테크 스타트업 엔씽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스마트팜 ‘플랜티 큐브’를 수출하며 중동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엔씽은 지난 3월 국내 대기업과 중동 스마트팜 사업 개발 및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현지 종합상사와의 협업을 기획해 시장 진출에 착수했다. 엔씽의 플랜티 큐브는 모듈형 스마트팜으로, 척박한 사막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신선 채소를 재배하는 기술을 갖췄다. 40피트 컨테이너 농장을 기능별로 입구동, 육묘동, 재배동 등으로 모듈화해 완전 밀폐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온도, 습도, 방역 등 재배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게 비결이다. 중동에 진출한 플랜티 큐브의 첫 재배 작물은 ‘로메인 상추’다. 향후 아부다비 현지의 유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 고수익 품종 위주로 재배 작물이 확대되며, 재배된 샐러드 채소, 허브류 등은 운영사를 통해 현지 신선채소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다. 엔씽 한승수 전략이사는 “중동 스마트팜 시장을 선점하는 플레이어가 곧 세계 시장을 리딩 하게 될 것이다. 이 같은 시장에 스타트업으로서 참여한다는 것
해외 박람회 참가 신청 플랫폼 ‘마이페어(MyFair)’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프라이머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멘토링, 해외진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터이다. 2010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이니시스 창업가 권도균 대표와 실리콘밸리에서 이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제파트너스의 이기하 대표, 다국적 창업투자사 스트롱벤처스의 배기홍 대표 외 10여 명의 투자 파트너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상반기까지 164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마이페어는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 박람회 정보를 한 번에 모아 제공하고 부스 마케팅 서비스와 부스 온라인 참가신청까지 지원하는 박람회 참가 신청 종합 플랫폼이다. 특히 기업이 박람회 참가 여부를 판단하고 활용 방안을 계획하는데 필요한 사전 정보를 한 번에 모아 제공한다. 현재는 전 세계 40만 개 전시회 중 26개 국가에서 개최되는 600여 개 박람회 정보와 참가 신청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페어 김현화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전 세계 박람회 정보와 다양한 해외 박람회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세계 최대 박람회 비즈니스 플
사진 :펫트너 팀원 펫 스타트업, 펫트너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주식회사 펫트너는 2019년 7월, 영국계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킹슬리벤처스는 펫 스타트업들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펫트너의 성장 가능성과 반려동물 시장의 잠재성을 인정하고,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TIPS 프로그램 연계 등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에 나서기로 했다. 펫트너는 수의사, 수의과대학생 등 반려동물 전문가 그룹과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보호자를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에도 선발되어, 단순한 펫시팅 서비스를 넘은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펫트너의 최가림 대표이사(수의사)는 "킹슬리벤처스의 투자는 펫트너 서비스의 고도화는 물론 펫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신호탄이 될 것" 이라며 "펫트너의 성장 로드맵에 따라, 빠르고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제공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고 또한 "보호자에게는 신
친환경 아이스팩 환경 콜드체인 패키징 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써모랩코리아는 2017년 설립된 R&BD 스타트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신선식품 배송 시장에서 골칫거리로 등극한 [포장재 쓰레기]와 [과대포장]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되었다. 써모랩코리아의 제품들은 기존에 포장재들이 안고 있던 재활용이 어렵거나, 재활용률이 낮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로 하여금 재활용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하여 자원의 재순환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 개발된 종이 보냉 상자(상품명 : FCB)와 2018년 개발된 친환경 아이스팩(상품명 : 에코팩) 등이 대표적인 개발품들이다. 나정균 써모랩코리아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친환경 포장재의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시설투자에 투입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친환경 패키징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와 시스템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품의 온도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패키징에 대한 연구, 개발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가는 동시에 더 나아가 실제 상품의 온도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소비자가 데이터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8일 MOU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예비창업자, Start-up 육성, 유망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와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날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Start-up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창업기업 역량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시설, 장비, 전문인력의 활용 △창작․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세미나 개최 △투자형 및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검토 등 다양한 지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교육을 촉진하고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신기술과 지식을 구조화하여 이를 보급 및 확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청년창업지원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취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에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에 기여하고 있다. 네오스프링 김석표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천안 거점인 남서울대학교와 함께 4차 산업 혁명의 화두인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인 인디고
한국 대표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전개하는 카카오IX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KCON 2019 NY’에 참가해 5만 5000여 명의 글로벌 팬들과 만나 K-캐릭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9일 밝혔다. KCON 2019 NY 행사장 내 마련된 카카오프렌즈 부스는 여름 바캉스 컨셉으로 제작돼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현장에서는 카카오프렌즈 굿즈를 구매하려는 사람들과 깜찍한 물놀이 풍경이 담긴 캐릭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이 한 데 어우러져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카카오IX가 올해 케이콘 참여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KCON x 라이언’ 컬버레이션 굿즈는 출시 이후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점차 넓어지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한류 축제 케이콘에 참가해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에 대해 보다 생생하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미국 내 카카오프렌즈의 인지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지에서도 보다
image credit :넥스트 유니콘 스타트업 하프스가 스타트업 투자 유치 플랫폼 ‘넥스트 유니콘’ 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넥스트 유니콘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빠르고 쉽게 연결해주는 투자 유치 플랫폼이다. 스타트업은 회사 소개서를 업로드하는 간단한 절차만으로 본인의 비즈니스에 투자 가능성이 높은 투자자를 24시간 내로 찾아볼 수 있다. 현재 론칭한 넥스트 유니콘 베타 버전은 투자 가능성이 높은 투자자를 찾고, 원하는 투자자에게 투자 검토를 요청을 할 수 있는 투자 ‘검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투자자의 경우 연락처 공개 없이 구독 신청만으로 관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의 자료를 받아 볼 수 있다. 현재 넥스트 유니콘에는 약 200여 스타트업이 가입을 완료하고, 30여 개 VC 및 엑셀러레이터에서 활동하는 심사역들이 넥스트 유니콘 서비스를 통해 투자 대상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장재용 하프스 대표이사는 "투자 유치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 양 쪽 모두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기술을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활동을 돕고, 투자자들이 넥스트 유니콘을 더욱 쉽고 빠르게 발굴할
image credit : 반카 박차컴퍼니는 한국 최초로 중고 장기 렌터카 플랫폼인 ‘반카’를 지난 1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렌트와 중고차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반카는 신차 장기 렌터카와 중고차 매매와 비교해 가격 부담이 덜하고, 대여 절차가 편리하다. 렌트로써 연 1000만 원 이내의 비용 처리가 가능하며 사고가 나도 보험료 할증이 붙지 않는다. 또한 리스와 다르게 신용도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 박차컴퍼니의 ‘반카’는 소비자들이 직접 온라인에서 차량과 가격을 비교하고 고를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였으며, 지난 2016년부터 대형 렌터카사의 반납 차량을 중소 렌터카에게 양도 양수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여러 렌터카 업체들의 차량의 실물을 진단해 (차량) 정보를 정확하게 등록하고 반카 이용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반카는 롯데 렌터카와 조이 렌터카를 시작으로 추후 국내 상위 15개 대형 렌터카 업체로부터 차량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반카 :https://vancar.kr/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스태프가 케어랩스와 라이프시맨틱스로부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메디스태프는 의사 회원을 위해 메신저 내 메시지를 포함한 모든 내용을 암호화하는 종단 간암 호화(E2EE)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익명 게시글, 최신 의료뉴스, 의료칼럼 등 의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전공의 수련병원 평가정보 제공 및 USMLE·JMLE 설명회 등을 개최하면서 의사 커리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입소문만으로 4,000여 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가입한 상황이다. 라이프시맨틱스 관계자는 “의사회원만 가입할 수 있는 메디스태프와 연계해 중증질환자 예후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동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충원하여 서비스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 의사 보안 메신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사들의 라이프와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메디스태프는 각 분야 전문가 영입을 진행하고 메신저 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