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중심 커뮤니케이션 API 페이지콜 개발사인 플링크가 새롭게 15억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플링크는 누적 확보자금 28억 6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프링캠프와 비하이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는 지난 Pre- A 라운드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다. 페이지콜은 온라인 과외, 비즈니스 미팅, 컨설팅 등 지식의 전달이 필요한 영역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는 화이트 라벨 API 서비스이다. 현재는 수파자, 설탭 등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플링크는 더욱 빠르고 쉬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6월 메이크페이지콜(MakePageCall) 서비스를 론칭했다. MakePageCall은 웹 접속만으로 기본적인 페이지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발팀이 없는 기업이나 개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투자에 참여한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서성원 심사역은 “플링크는 훌륭한 팀 구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지역 격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영어‧중국어‧일본어 1:1 오프라인 과외 매칭 서비스 ‘과탑'이 액셀러레이터 네오플라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로 과탑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예체능, IT 등 전문 분야 출신의 강사를 영입하여 매칭 정확도를 높이고, 하반기 강남 인근에 오프라인 센터를 오픈하여 원어민을 배치, 수업 시간 외에도 언제든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과탑은 일반 회화, 비즈니스 회화에 특화된 경력 5년 이상의 강사가 학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방문하여 1:1 수업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잦은 야근으로 시간 변동이 큰 직 장인들이 과탑을 통해 부담 없이 주 2~3회 수업을 듣고 있다. 과탑은 ‘교육의 핵심은 강사의 노하우를 빠르게 습득하여 학생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신념 하에, 학생의 요구 사항을 받아 비슷한 경험을 가진 강사를 매칭 하여 공감대 형성을 통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과탑의 전효재 대표는 “과탑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제는 배움을 위해 방황하지 않고 언어를 졸업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잘못된 교육 시장을 올바르게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네오플라이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 가 e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하여 첫 상품으로 모바일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밸런스히어로의 금융 플랫폼 앱인 트루밸런스 사용자는 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삼성 스마트폰 A 시리즈 및 피쳐폰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e커머스는 인도 현지 삼성 셀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된다. 인도는 은행 지점이 부족하고 거리가 멀어서 현금위주의 직접적 대면 상거래가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디지털 구매를 경험하지 못한 금융소외자들이 10억 이상이다. 밸런스히어로는 이런 인도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여 지난 4년간 확보한 70만 명의 금융/유통 중개인(디지털 에이전트)을 통해 금융소외자들이 요구하는 금융상품/제품을 대리 구매, 전달할 수 있는 전략을 취해 포용적 금융 서비스들을 실현하고 있다. e커머스 상품은 밸런스히어로가 내놓은 첫 실물 상품으로 추후에는 타사의 스마트폰 및 피쳐폰, 모바일 액세서리, 소형가전, 식료품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올해 하반기까지 일상 소비재, 할부 결제, 보험, 기차/버스표 예약 등도 추가하여 커머스 플랫폼을 확장하고 본격적으로
이노프레소의 스마트 키보드 '모키보'가 지난 11일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에서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모키보는 키보드에 터치패드가 융합된 스마트 키보드다. 마우스 클릭 버튼에 손을 올리면 키보드가 터치패드로 변한다. 스마트 모드 전환 알고리즘과 모션인식 기술로 별로의 터치패드나 마우스 없이 기존 키보드 위에서 대형 터치패드를 구현했다. 이노프레소는 기존 마우스 일체형 키보드 중 공간 활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모키보는 작은 크기에도 풀 사이즈 키보드와 대형 터치패드를 제공함으로써 포터블 키보드로서의 활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노트북 제조사가 모키보 모듈을 사용해 노트북을 제작할 경우 기존 터치패드 공간 절약이 가능해 노트북 두께가 약 4.3% 얇아질 수 있으며, 무게도 3.9% 이상 가벼워지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터치패드 면적은 3배 이상 증가해 보다 편리한 마우스 제어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이노프레소의 설명이다. 조은형 이노프레소 대표는 “휴대가 간편한 태블릿 PC 사용자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 바로 입력 기능이다. 태블릿의 가상 키패드는 기존 키보드보다 누르는 손맛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오타가 나기 쉬워
image credit :하얀마인드 (주)하얀마인드가 프리-시리즈 A 단계로 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하얀마인드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의 자금 조달까지 포함하여, 총 1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했다. 이번 투자에는 메가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참여했다. 네이버 계열 VC인 스프링캠프는 작년의 시드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에도 참여했다. 하얀마인드는 동영상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 어학 학습 모바일앱 ‘레드키위’를 개발하고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여 누적 사용자 수 25만 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일본, 베트남 등에서 사용자가 빠르게 확보 중이다. 최근 영어 이외에도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학습 기능을 추가했다. 투자를 리드한 메가인베스트먼트의 김정민 대표는 “하얀마인드는 KAIST 대학원 출신 창업자들의 전문성과 미국인, 일본인 등의 다양성이 조화를 이룬 팀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성이 크게 기대된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스프링캠프 고경표 심사역은 “하얀마인드는 데이터 중심의 사고를 통해 사용자를 확보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 깊은 팀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
사진 :이벤터스 팀원 맞춤형 행사 지원 플랫폼 ‘이벤터스’가 미국 소재 벤처캐피탈 스트롱벤처스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터스는 행사를 주최하는 호스트와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기존 행사 플랫폼과 달리 호스트에게는 행사를 쉽게 준비하고 운영하도록 자체 개발한 IT 서비스들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고, 참가자에게는 관심 있어할 만한 행사들을 맞춤형으로 추천해준다. 이벤터스는 행사 호스트에게 행사 진행 중에 사용할 수 있는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지난 2018년, 호스트가 행사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추가 론칭했는데, 분기별 137%의 빠른 행사 수 성장을 이루어내며 플랫폼화에 성공하였다. 플랫폼을 통해 많은 행사 호스트들을 확보하고 있고, 호스트들에게 30여 가지의 유료 IT 서비스들을 판매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단독으로 진행한 배기홍 스트롱벤처스 대표는 “한국에서도 Eventbrite 같은 대형 이벤트 플랫폼이 나올 수 있는 시장과 환경이 존재하는데 그동
비디오몬스터 팀원 최근 영상 콘텐츠의 시대가 도래하며, 디지털 동영상 시청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SNS의 발달과 함께 광고의 영상화가 가속화되며 영상 콘텐츠는 빼놓을 수 없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 영세사업자들에게 동영상을 제작하기에는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이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비디오몬스터는 필요한 모두가 비디오를 만들게 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모션그래픽 영상을 2분 안에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 5월에 론칭하였다. 비디오몬스터 솔루션은 사용자가 원하는 템플릿을 골라, 이미지와 영상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손쉽게 얹어 필요한 텍스트만 입력하면 영상이 완성되는 서비스로 어려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해도 누구나 편리하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해 준다. 맞춤 템플릿 제작이나 재판매 권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전용 브랜드 솔루션도 운영 중이고 단순한 온라인 동영상 제작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들의 본인의 영상을 업로드하면 이를 사용자가 니즈에 맞게
스마트스터디가 모바일 뷰티 분야의 선도 기업 메이투(Meitu)와 뷰티플러스 및 뷰티캠 앱을 통해 ‘핑크퐁’과 ‘아기상어’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필터는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메인 테마로 총 7종이 제작되었다. 혼자 셀카를 찍을 때 활용하기 좋은 콘셉트의 필터뿐 아니라 가족끼리 또는 친구들과 그룹 셀카를 찍을 때 활용 가능한 재미있는 콘셉트의 필터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아기상어’를 모티브로 한 메이크업 필터, 8비트 픽셀 아트를 테마로 한 필터, ‘아기상어’를 디스코 버전으로 편곡하여 배경음으로 구성한 필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로 출시되는 필터 7종은 메이투의 뷰티플러스 및 뷰티캠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뷰티플러스와 뷰티캠은 메이투의 대표 셀카 편집 앱으로 자동 보정 기능이 탑재된 셀카 카메라와 AR 카메라 필터, 사진 편집 기능에 특화된 앱이다. 양 앱을 합하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13억 건 이상, 월평균 사용자는 1억 4천만 명 이상에 달한다. 스마트스터디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20∙30대가 익숙한 플랫폼인 메이투를 통해 보다 넓은 연령층
Bellabeat는 2014년 설립된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제조사로 여성이 자신의 전반적인 건강과 건강을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름답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여성에게 건강을 돌보고 정보를 얻도록 권장함으로써 더 나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Bellabeat사의 새로운 제품인Leaf Urban은여성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보석 모양의 건강 추적기로여성이 상시 착용해도 지장이 없는 디자인 설계 되어있다. Leaf Urban은 Leaf App과 함께 여성의 활동 및 수면을 추적하고 생식 건강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며 스트레스를 예측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새로운 스트레스 예측 기능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습관을 분석하여 사용자가 스트레스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유발 요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Leaf Urban은 활동, 수면, 생리주기 및 명상을 추적하여 여성에게 건강과 웰빙을 360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클립, 팔찌 또는 목걸이로 착용할 수 있다. 오늘날의 빠른 라이프 스타일에서 일상의 움직임과 활동에 동기를 부여받은 Leaf Urban은 건강 추적 기술과
image credit :오즈마케팅컴퍼니 ㈜오드엠이 종합 디지털 광고대행사 ‘㈜오즈마케팅컴퍼니’를 자회사로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오드엠은 지금까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과 커머스 플랫폼인 셀픽스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최근 인수한 위드공감의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를 결합해 기업과 브랜드의 실질적 매출 향상을 위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즈마케팅컴퍼니는 좋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마케팅과 판매를 고민하는 기업들이 디지털 미디어에 기반한 활동을 통해 매출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셜 미디어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SNS 광고, 바이럴 영상 제작, 리뷰 체험단 운영, 검색 매체 관리, 미디어 커머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설립 후 1개월이 안된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유산균 브랜드와 간식 브랜드, 아침 대용식, 프리미엄 이유식 등의 식품을 비롯해 뷰티 디바이스, 의료기기 등 다양한 고객사들과 커머스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장대석 오즈마케팅컴퍼니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 브랜딩이나 인지도 향상이 아닌 실제 매출을 향상하는 세일즈 커뮤니케
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15일 국 최초 AI 얼굴 영상합 성 영상을 공개했다.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을 똑같이 합성하여 제작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 뉴스 앵커가 출현했다. 이 기술은 뉴스 앵커의 영상을 AI 기술로 학습하여 실제 뉴스 앵커와 똑같은 말투, 억양 등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말하는 얼굴, 표정 및 움직임까지 합성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를 위해 얼굴 특징 추출과 피부 합성, 감정표현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영상과 음성을 결합해 딥러닝 훈련 과정을 거쳐 실제 사람을 닮은 인공지능 영상으로 제작된다. 이 AI 영상 합성 기술은 중국, 미국과 함께 전 세계에서 3곳에서만 성공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딥러닝 기술이다. 특히 한국팀의 기술은 중국에 비해 자연스러운 얼굴 움직임을 구현하였고 미국팀의 오바마 합성과 다르게 별도의 영상 보정 없이 순수 딥러닝 기술만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 머니브레인의 장세영 대표는 “얼굴 영상 합성 기술은 세계 수준에 근접한 한국의 몇 안 되는 AI 기술이며 중국과 미국의 AI 기술 회사와 경쟁하고 있는 젊은 AI 스타트업들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머니브레인 :
사진제공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지난 7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댈러스(Dallas)의 현대상선 미주본부에서 진행된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에는 배재훈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 사업총괄, 미주본부장 및 법인장 등 현지 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컨테이너 시황을 점검하고 향후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한 Trade별 중점 추진 전략, 손익 개선 방안, 항만·운항·운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20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IMO 2020 환경규제 대응과 2020년 4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와의 협력 준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배재훈 사장은 “급변하는 시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다각도로 수립하자”며 “남은 기간 동안 환경규제, 새 얼라이언스 체제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준비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