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월)

스타트업

미디어 커머스 스타트업 위드공감, 반려동물 사료 분석 앱 '반함' 정식 출시


image credit : 위드공감


미디어 커머스 스타트업인 ㈜위드공감이 반려동물의 사료 성분을 분석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반함’을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다’라는 의미의 ‘반함’은 강아지나 고양이의 사료명을 검색하거나 성분 분석을 의뢰하면 관련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베타 서비스로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정식 출시됐다.


반함은 반려동물의 신체적, 영양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한 성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옥수수는 사람에게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지만 반함의 분석 정보에 따르면 ‘반려견의 경우 과민 증세나 알레르기 성분 반응을 보일 수 있어 일부 수의사나 영양사는 옥수수 기반 식단을 피하도록 권유한다’라고 소개한다. 9월 현재 반함에 등록된 성분 분석 사료 수는 1,000여 개에 달한다.


또한 세계 수의학협회에서 제안하는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급여하는 사료의 그램 당 칼로리와 단백질 비율, 반려동물의 체형을 반영한 권장 사료량을 알려준다. 이밖에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다이어트 식단도 제공하는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손유종 위드공감 대표는 “반려동물 인구가 천만 명을 넘는 만큼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이 우리의 삶에 갖는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라면서, “반함을 통해 더욱 올바른 사료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동반자인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드공감 : https://empathywith.kr/

관련기사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