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고 초기 성과지표를 보이는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전개하기 위해 “제9회 반려동물분야 비즈니스 콜라보 세미나와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금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반려동물분야에 속한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으로는 야옹섬, 오브젝티보, 블록펫, 펫팜, 베텍코리아 5개사”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상호 투자와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정부과제 컨소시엄과 R&D 공동 기술개발 협력, 해외시장 개척 등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 기타 공동 사업화 수주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대표는 “뉴패러다임을 포함해 5개 반려동물 투자기업은 정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반려동물사업에 대한 연합전선을 구축해 선배기업들의 공동사업화와 후배기업들의 사업 연계를 통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대표는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만한 반려동물분야에 속한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 초기 투자와 더불어 팁스 선정 및 후속투자 참여를 통해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성과지표와 성장에 필수적인 마중물 역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8월 5호 조합 111억 원을 추가 결성하면서 4차 산업에 속한 ICT와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년 3월 초에 메타버스, NFT,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 등과 AI, Saa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ICT 분야를 포함한 15개 유망 스타트업 집중 신속 투자 계획인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뉴패러다임은 약 2억~5억원 초기 투자 후 구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팁스 프로그램 즉시 추천(5억 원~7억 원) △기보엔젤 및 신보 유커넥트를 통한 추가 자금확보 지원(3억 원~10억 원 보증지원) △BM 고도화 및 초기 성과지표 확보한 기 투자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5억 원 내외 지원 등과 파트너사 동반 연계 투자도 약 20억 원이상 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협약에 참여한 야옹섬과 오브젝티보는 반려묘와 반려견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반려동물 용품 개발을 통한 버티컬 한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블록펫은 바이오 기반의 안면 인식기술을 활용한 객체 개별 인식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펫팜과 베텍코리아는 반려동물을 위한 의약품 통합관리 플랫폼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